현대H몰, 해외 유명브랜드 경비행기 상품 론칭

입력 2012-02-14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홈쇼핑은 14일부터 온라인숍인 현대H몰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경비행기 상품 및 체험비행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체코의 유로스타, 독일의 자이로플레인, CTLS 등 8900만원짜리 헬리콥터형 경비행기부터 2억4900만원의 최고급 모델까지 준비돼 있다.

주문은 고객이 H몰에 상담신청을 남기면 항공사 전문 직원과의 통화를 거쳐 옵션 및 세부 사항을 조율하게 되며, 결제는 H몰을 통해 주문시 50%를 선결제하고 완성된 후 나머지 50%를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또 경비행기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론 교육 30분과 체험 비행 30분으로 구성된 기본 패키지는 10만원이고 5만원 추가시엔 영상촬영 및 편집 작업을 거쳐 CD로 제작해준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만끽 할 수 있으며 30분의 안전교육 후 전문 교관과 함께 탑승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일정한 고도 위로 올라가면 교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비행기 조종의 기회도 가진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수상레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레져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최근에는 요트 세일링·경비행기 조종 등 보다 특별한 여가 활동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현재 공식적으로 등록돼있는 경비행기 수가 730대를 넘었고, 항공레져스포츠 인구가 12만명을 넘는 등 선진국형 항공레져에 대한 수요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H몰은 오는 6월 경 ‘비행테마샵’을 오픈해 비행기 및 서비스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딩, 낙하산 등의 다양한 레져스포츠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25,000
    • +3.06%
    • 이더리움
    • 3,175,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4.02%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180,400
    • +3.74%
    • 에이다
    • 459
    • -1.92%
    • 이오스
    • 665
    • +2.6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93%
    • 체인링크
    • 14,080
    • +0.79%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