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011년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12년 지리산에 1호점(전남 구례군 위치), 2013년 북한산 도봉지구에 2호점(의정부시 위치) 그리고 2014년 태안해안 국립공원에 3호점(충남 태안군 위치)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네 번째 결실인 이번 월악산 자원봉사센터를 짓기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등 해상ㆍ해안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평소 단속이 어려운 섬지역의 자연자원 반출행위와 불법야영, 취사, 오물투기 등을 16일부터 특별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된 특정도서와 무인도에서 무단으로 자연자원이 반출되는 것을 막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지난 13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보호지역 ‘카테고리 V(경관보호지역)’에서 ‘II(국립공원)’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에서는 처음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덕유산국립공원의 일부 특별보호구역 3곳이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카테고리 Ia(학술적엄정보호구역)’로 인증받았다.
‘카테고리 Ia...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장산과 주왕산은 가을철 탐방객이 타계절에 비해 유독 높았고 해상공원 중 태안해안은 여름철 탐방객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국립공원을 방문한 외국인은 67만여명으로 한라산 22만여명(32.7%), 설악산 17만여명(25.3%), 경주 13만여명(19.8%), 내장산 4만여명(6.5%) 순으로 많았다. 언어별로는 중국어권 33만여명(49.8%), 영어권 16만여명(24.5...
해넘이 명소 3곳은 △태안해안 꽃지해변 △변산반도 닭이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등이다.
이들 명소들은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의 백운대 등 각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최고봉이 아니라 비교적 저지대에서 해돋이와 해넘이를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지리산 노고단은 성삼재휴게소에서 도보로 1시간 30분(약 3.4㎞)을 가면 된다. 경사가 비교적...
태안해안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생물종이 10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선박충돌 사고로 1만 2000킬로리터가 넘는 기름이 유출됐지만,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에 힘썼고, 8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현대건설이 지난 달 31일 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연보호활동 교육을 위한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3호점을 완공해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충남 태안군 소재 몽산포 해수욕장 인근 태안해상국립공원 남부사무소에서 한상기 태안군수, 유익환 충남도의원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 현대건설․현대도시개발․현대서산농장 관계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가 백사장에서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눈물버섯속인 백사장눈물버섯과 선녀버섯속인 모래선녀버섯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칭 백사장눈물버섯(학명 Psathyrella ammophila)은 '부서지기 쉽고 모래를 좋아한다'는 뜻으로 모래 속 깊이 박힌 보리사초, 갯쇠보리, 통보리사초와 같은 사초과나 벼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충남 태안 해안국립공원 해안 백사장에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모래서 자라는 버섯 2종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 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버섯은 백사장눈물버섯과 모래선녀버섯으로, 모래서 자라는 버섯 갓 크기는 5cm 이하며 해안가에서 단독 또는 삼삼오오 무리지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축축한...
23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 등 4개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바닷가 물놀이 위험지역 22곳의 정보를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 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파악한 바닷가 물놀이 위험지역은 태안해안 15곳, 변산반도 3곳, 다도해해상 3곳, 한려해상 1곳 등이다.
유형별로는 바다갈라짐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닷가 물놀이 위험지 22곳을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위험지로 지정된 곳은 이안류와 해저 급경사가 많은 태안해안 15곳을 비롯해 변산반도 3곳, 다도해해상 3곳, 한려해상 1곳 등이다.
공단은 위험지역 22곳에 안전관리반을 배치하고 119구조대 합동근무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안내표지판 설치와...
아울러 태안 해안국립공원 주변지역과 연계한 만리포해수욕장을 지역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남해안권은 복합 체험ㆍ휴양ㆍ문화ㆍ관광지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섬, 리아스식 해안 등 이 지역의 독특한 자연자원을 활용한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정부는 먼저 진도항 배후지를 환황해경제권 및 동남아시아 등 세계로 진출하는 전진기지로 만들고 있다.
전남...
이 앱에서는 계룡산, 내장산, 덕유산, 북한산, 설악산, 소백산, 속리산, 지리산, 치악산, 가야산, 경주, 다도해 해상, 변산반도, 오대산, 월악산, 월출산, 주왕산, 태안해안, 한려해상, 한라산 등 20개 산의 세세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 산림청이 제작한 앱인 ‘숲에 on’ 역시 등산로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 앞서 ‘국립공원산행정보 앱’이 국립공원만을 안내했다면, 이 앱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침식방지를 위해 설치했던 콘크리트 옹벽이 철거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사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태안군 고남면 바람아래 해변의 할미섬 둘레에 설치됐던 침식방지용 콘크리트 옹벽을 철거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친환경 복원기법을 적용해 자연사구로 복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바람아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 7개 구간 97㎞를 오는 6일 완전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태안해변길은 기존에 단계별로 조성된 △바라길(학암포∼신두리, 12㎞) △소원길(신두리∼만리포, 22㎞) △파도길(만리포∼파도리, 9㎞) △솔모랫길(몽산포∼드르니항, 13㎞) △노을길(백사장항∼꽃지, 12㎞) 등 5개...
한국암웨이는 지난 14일 태안 해안 국립공원 일대에서 ‘아름다운 태안 찾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 명은 해안 사구 방제 펜스를 설치하고 해안 생태계를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세준 대표이사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초창기 활동은 기름 유출 사고를 지원하는데 힘을 쏟았지만, 올해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