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준공

입력 2017-12-27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전경(사진=현대건설)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전경(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22일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상 2층, 건축면적 149㎡ 규모의 이 센터는 월악산 탐방안내 및 환경보존 등에 앞장서는 국립공원 자원 봉사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준공식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소재 월악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제천시 및 지역사회 관계자, 현대건설 총무실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12년 지리산에 1호점(전남 구례군 위치), 2013년 북한산 도봉지구에 2호점(의정부시 위치) 그리고 2014년 태안해안 국립공원에 3호점(충남 태안군 위치)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네 번째 결실인 이번 월악산 자원봉사센터를 짓기 위해 현대건설은 2016년부터 2년간 4억원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네 곳의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위해 총 14억원을 후원해 지난 2011년 국립공원 보전 협약 이후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연간 100만 명의 이용객이 방문한다고 알려진 월악산 국립공원은 최근 해마다 15만명의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이로 인해 자원 봉사자의 국립공원 자연보호 교육, 청소년 체험 및 봉사활동을 위한 공간이 더욱 절실해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후원한 자원봉사센터 설립으로 국립공원 자연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현장실습을 진행할 공간이 마련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보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더 많은 봉사자들과 청소년들이 이번 준공한 자원봉사센터를 주요 거점으로 이용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23,000
    • +1.25%
    • 이더리움
    • 4,433,000
    • +1%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3.93%
    • 리플
    • 780
    • +18.18%
    • 솔라나
    • 196,100
    • +0.51%
    • 에이다
    • 621
    • +6.15%
    • 이오스
    • 766
    • +4.36%
    • 트론
    • 199
    • +3.11%
    • 스텔라루멘
    • 148
    • +1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0.73%
    • 체인링크
    • 18,290
    • +2.24%
    • 샌드박스
    • 446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