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포스코는 포스코건설을 통해 우유니 염호 현장에 들어설 탄산리튬 제조 가공시설 건설 국제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신종 KORES 사장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일본, 중국, 브라질 등 10개국이 볼리비아 리튬사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한-볼 리튬 배터리 합작 사업을 계기로 한국이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마리쿤가 염호에는 120만톤의 탄산리튬이 매장돼 있으며 2013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리튬은 모바일 기기와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소재로 지난해 10만톤 수준이었던 전 세계 리튬 소비량은 2050년에는 20배 이상인 연간 200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포스코는 분석했다.
리튬은 희소금속의 하나로 전자제품과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소재다. 포스코는 RIST의...
계약에 따라 한국측은 오는 2014년부터 탄산리튬 2만톤(2009년 국내수요량의 4배)을 생산하며 판매권은 전량 한국이 갖는다. 향후 시설확충을 통해 4만톤까지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한국컨소시엄은 우선 리튬광구 개발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을 내달 설립하고 단계별 리튬 생산 인프라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1년 아타카마 염호 서부지역에...
탐사단계인 이 광구는 338㎢ 크기에 추정 리튬 매장량은 42만5000톤으로 연간 1만2000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들 세 업체는 10%씩, 총 30%의 지분(1500만달러)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광물공사는 칠레 안토파가스타 동쪽 아타카마 염수호 리튬 사업에 30%가량의 지분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놓고 광구 소유권을 가진 'NX Uno'와...
한국광물공사는 13일 볼리비아 정부를 상대로 우유니 호수의 염수를 활용한 탄산리튬 제조기술 개발 설명회를 현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우유니 염호는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가량이 매장돼 있지만, 마그네슘 등 불순물이 고농도로 존재하고 자연증발량이 적어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광물공사 측은 "독자 기술이 없는 볼리비아가 공동개발...
올해 2월에는 국토해양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해양 리튬 추출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사업 협정을 체결하고 탄산리튬 생산 상용화 플랜트 구축을 위해 2014년까지 향후 5년간 150억원씩 투자하기로 했다. 탄산리튬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연간 2만~10만t 규모의 탄산리튬을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돼 약 2억 달러의 수입대체와 8억 달러의 수출효과도...
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8월 볼리비아 과학위원회 및 국영광업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유니 호수의 염수로 탄산 리튬을 제조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공사는 포스코 산하의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차 연구결과를 모랄레스 대통령의 방한 중 볼리비아 정부에 설명할 예정이다.
갤럭시 리소시스는 호주 남서부에 16년분의 매장량을 지닌 리튬광구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광산업체로, 광석을 중국으로 운반해 상하이 근교의 장자강(張家港)에서 탄산리튬으로 가공하고 있다.
미쓰비시는 연간 1만7000t급 생산력을 갖춘 공장을 건설 중이며, 내년 봄 이 공장에서 가공한 제품을 일본으로 들여온다는 방침이다. 5년 후 연간 생산력은 5000t을...
이번 '해수용존 리튬자원 연구시설 및 실증플랜트'는 상용화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할 연구동과 2014년까지 연간 30톤 규모의 고순도 탄산리튬 생산공정 확립을 위한 실험동 및 리튬흡착 해상형 실증플랜트로 구성된다.
한편 지난해 5월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해수(海水)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올해 2월에는 국토해양부와 (주)포스코가 각각...
개발 시에는 가행년수 50년 이상 연간 탄산리튬 1만2000t을 생산하며 한국은 이중 최대 50%인 6000t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2009년 탄산리튬 수입량인 5142t 보다 많은 양이다.
광물공사 김신종 사장은 "리튬은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의 3대 핵심원료로 수요급증이 예상되지만 한국은 현재 전량 수입하고 있다"며 "광물공사는 리튬을...
광물자원공사는 리튬원 및 아르헨티나의 한 기업과 합작사를 세우게 되며 이 프로젝트에서 지분 30%에 대한 옵션을 갖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 파트너들은 향후 리튬 생산물에 대한 마케팅 계약도 추진해 광물자원공사가 중국, 일본 등지에서 리튬 제품, 리튬원은 관련 탄산칼륨 제품의 판매에 각각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탄산리튬 확보를 위해 정부가 나섰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탄산리튬 제조 기술개발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정부와 합동으로 볼리비아 우유니의 염수를 이용한 탄산리튬 제조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단은 볼리비아 우유니 염호의 염수 중 리튬을 추출해 탄산리튬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8월까지 1차...
광물공사는 곧바로 포스코 산하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전남대 연구소, 지질자원연구원 등과 염수를 나누고 탄산리튬 제조기술 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총 1만5000ℓ를 제공받을 계획이며, 나머지 1만4700ℓ는 건기인 3~5월경 추가 반입 예정이다.
리튬은 주로 염수의 형태로 부존돼 있으며 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의 국경지대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포스코와 국토부는 올해 부터 2014년까지 향후 5년간 각각 150억원씩 총 300억원을 투자하고,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탄산리튬 생산 상용화 플랜트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맡는다.
이날 체결식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그 동안 포스코가 '제철보국'의 사명감으로 무에서 유를 이뤘듯, 리튬 추출 상용화에 성공해 대한민국 자원개발...
국토부는 이번 상용화 사업이 성공하면 2015년 이후에는 연간 2만~10만톤(탄산리튬 기준) 규모의 리튬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국내 수요(지난해 기준 탄산리튬 5000톤 수입)를 충담함은 물론 향후 세계시장(2020년경 전 세계 탄산리튬 수요 약 60만~200만톤 예상)을 선도할 수 있는 규모다.
또 리튬 및 리튬관련 제품의...
증가하고 있으며, 2008년 한해 우리나라 리튬 배터리와 원료 등 관련 제품 및 화합물 총 수입량은 11만 톤/ 6억 달러에 달한다.
국토부는 향후 우리나라 울진ㆍ월성ㆍ고리 등 6대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에 배출되는 온배수를 이용, 상용화 기술을 적용할 경우 연간 2만톤의 탄산리튬 생산이 가능해 약 2억 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