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아리셉트의 주성분인 도네페질과 함께 콜린알포세레이트를 병용 처방하면, 단독 처방에 비해 인지 및 신체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다수의 논문도 있다.
한편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정부가 오는 2020년부터 10년간 약 1조10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치매 예방과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에 명문제약, 고려제약, 씨트리 등 치매 관련주에...
치매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 매출액은 지난해 83억 원을 기록, 2016년보다 453.4% 크게 늘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동구바이오제약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94% 증가한 754억 원과 116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4억 원과 106억 원이다.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6.9%을 기록했다....
◇종근당글리아티린ㆍ글리아타민, 글리아티린 처방 쟁탈전 과열
7일 의약품 조사업체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기능개선제 중 종근당의 종근당글리아티린이 가장 많은 12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을 처음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다만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글리아타민이 341억원으로...
◇일부 업체들 "대조약 없어 콜린알포세레이트 제네릭 개발 보류"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제약업체들이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을 제출했지만 식약처 승인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뇌기능개선제로 사용되는 약물로 과거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이 오리지널 의약품이었다....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을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대조약에서 제외하는 것을 확정하면서 ‘종근당글리아티린’을 대조약으로 지정하는 절차다. 5개월 전 개정한 대조약 지정·삭제 규정을 적용한 것으로 1년 넘게 진행된 대조약 지정 여부를 둘러싼 논란을 마무리하겠다는 식약처의 의지로 분석된다.
지난 4월 개정한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을 보면...
글리아티린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기능개선제로 지난해 3월 허가를 자진 취하한 제품이다. 제약사들은 허가가 사라진지 1년 6개월 지난 제품을 대상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식약처는 허가가 취하된 글리아티린을 대조약에서 제외하고 새로운 대조약을 지정하기 위해 관련규정 개정 절차를 거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식약처는 지난 14일 의약품 동등성시험 대조약 선정 공고를 통해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의약품 중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을 대조약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대조약으로 지정됐던 종근당의 '종근당글리아티린'은 대조약 지위를 상실했다.
제약사들이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제네릭을 개발하려면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을 대조약으로 설정해 생동성시험을...
뉴티린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대사 개선제로 인지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경도 인지장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약물이다.
삼진제약은 올해 뉴티린의 매출 1%를 활용해 노인ㆍ장애우 시설, 무료급식소, 독거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는 진통소염제 '크리콕스'와 B형 간염치료제 '바카비'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일 명문제약은 뇌기능장애 개선제 ‘뉴라렌주(콜린알포세레이트)’를 발매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어 국내 뇌기능장애 개선제(치매치료제) 처방 1위를 달리고 있다며 또한 이미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해 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등 다양한 뇌기능장애 증상의 개선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CMG제약 등과 함께 치매 관련주로 꼽히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4일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의약품의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착수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대웅제약이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판매했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주 성분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이날 아멘타 이탈리아 카멜리노대학 교수는 기존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사용되는 '도네페질'과 '종근당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부터 4년간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멘타 교수는 연구를 통해 허혈성 뇌손상과 알츠하이머를 동반한 59세부터 93세의...
아멘타 교수는 기존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쓰이는 도네페질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인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자 2012년부터 4년간 아스코말바 연구를 진행했다.
아멘타 교수는 연구를 통해 허혈성 뇌손상과 알츠하이머를 동반한 59세부터 93세의 환자를 도네페질 단독투여군과 콜린...
종근당글리아티린(주성분: 콜린알포세레이트)은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시켜 신경계 기능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약물들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에 영양을 보충하거나 아세틸콜린의 성분인 콜린의 흡수를 돕는 것과 달리 콜린을 직접 주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