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0월 들어 코스피가 13.37%, 코스닥 지수가 21.11% 하락하는 급락장으로 대부분의 펀드들이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하는 상황에서도 해당 펀드는 2.71%의 손실에 그쳤다.
이동훈 NH투자증권 헤지펀드 본부장은 “멀티 자산, 멀티 전략, 멀티 매니저의 분산투자전략으로 급락장에서 시장 위험을 효과적으로 헤지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했다” 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이날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부이사장을 반장으로 하는 ‘시장점검 실무반’을 구성하고 회의를 열어 증시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ㆍ코스닥ㆍ코넥스ㆍ파생상품 시장과 시장감시 등 증시 관련 부서와 지원부문 부장ㆍ팀장으로 구성된 실무반은 증시가 급락장에서 안정을 찾을 때까지 시장 주변상황에 대한 점검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코드에 가입한 일부 기관 투자자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가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안 본부장은 “코스닥과 코넥스 기업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의결권 공시대상 법인에 대한 기준을 현행 자산총액의 100분의 5 또는, 100억 원 이상을 자산총액의 100분의 3 또는 50억 원 이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정무위 국정감사가 열리는 국회 6층 604호에 정지원 이사장과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이 함께 입장했다. 2시 개정과 함께 증인 선서를 마친 정 이사장은 곧 질의를 받기 위해 증인석으로 나섰다.
처음 질의를 시작한 이태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정 이사장을 향해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이 몇명인지, 최근 20년간 상장 폐지된 기업 수와 이로 인해 증발한 자본금...
◇코스닥 11개사 상장폐지...결정 과정 검토= 같은날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코스닥 기업의 무더기 상장 폐지 결정에 대한 추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파티게임즈, 모다, 에프티이앤이 등 11개사에 대한 무더기 상장 폐지를 결정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 관계자와 소액주주들은...
김호열 증권업종 본부장도 “거래량 증가를 통한 시장의 활성화를 명분으로 제시했지만 실제로 코스피 거래량은 줄었다”며 “코스닥은 소폭 늘었지만 지난해 지수가 25% 상승했는데 거래량이 줄거나 미미하게 증가했다면 거래시간 연장의 명분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 시장과의 동조화 강화 측면에서도 국내에 상장된 파생상품 지표 중 중국...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코스닥 상장기업의 해외 투자수요 확대 및 글로벌인지도 제고를 위한 컨퍼런스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열린다. 한국거래소와 NH투자증권,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한다. 해당 행사는 2015년부터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KRX300 및 KRX Mid200 지수에 편입된 코스닥 대표, 우량...
1994년 초 현대증권에 입사하며 증권업계와 인연을 맺은 송 본부장의 IB 이력은 무려 25년이다. 그동안 기업지급보증심사, 구조화금융, 코스닥 IPO전담,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IB관련 부서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성장투자본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신기술 벤처·중소기업 발굴 및 동반성장을 위한 투자지원’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가능성 주목 = 카이노스메드는 올해 4분기 내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을 위한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올해 3월 기술성 평가 결과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내부에선 10월 전까지 서류 보완을 마치고 재차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혜상장 신청은 올해 안에 신청할 예정”이라며...
창간호에는 기획특집으로 한국거래소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과 코스닥 상장기업 인탑스 김근하 사장이 함께 ‘국가 경쟁력의 근간, 중소기업과 자본시장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담에서 정운수 본부장은 코스닥시장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이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시장...
최접점에서 고객을 만나 그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것을 딜로 연결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김형진 NH투자증권 인더스트리2본부장은 “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를 외친 정영채 사장의 사업 모토와 인더스트리본부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IB(투자은행) 대부’로 불리는 정 사장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IB사업 강화를 위해...
높고 코스닥 우량주가 많이 포함돼 올해 시장 흐름에도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며 기관 고객들의 관심도 차츰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일성 신한BNPP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은 “초기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최대의 인덱스펀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양승환 파워넷 대표이사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파워넷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최초가격을 확인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 대표이사, 양 대표이사,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부회장 겸 파워넷 대표이사, 양승환 파워넷 대표이사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파워넷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 대표이사, 양 대표이사,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대다수 바이오 기업이 시가총액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코스닥시장 상황도 다르지 않다. 올 초 16만 원을 돌파했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4일 8만2500원으로 마감하며 반토막 났고 신라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도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달 2일 3만8000원까지 떨어지며 상장 이후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단기간...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업종별로 살펴봐도 우리 증시의 중심은 IT업종은 물론 건강관리업종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끌어냈다”면서 “특히 코스닥은 30% 넘게 상승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이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증시 전망도 대체로 낙관적인 분위기다. 특히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지난 1년의 상승 흐름을 넘어 고질적인 ‘코리아...
다만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과 기업공개(IPO) 요건 완화 등의 환경 변화를 맞는 공모주 시장은 주목할 만하다. 카카오게임즈, SK루브리컨츠, 교보생명 등 예정된 대규모 IPO 계획 또한 긍정적이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이 있는 ‘KTB코넥스하이일드(채권혼합)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과 고수익 회사채...
코스닥시장에서도 IT업종의 매출액(14.62%)과 영업이익(63.01%)이 모두 늘어났다.
반면, 종이목재(-63.57%), 전기가스(-55.38%)처럼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한 업종도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운수장비와 비금속광물은 매출액마저 4.56%, 3.07% 각각 감소해 우려를 자아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상장사들의 이익 레벨이 한 단계 상승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