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공개에 동의한 지원자 명단은 총 7명으로 김광수 전 원장, 이동기 노조위원장, 류근성 전 애플투자증권 대표, 신용순 전 크레디트스위스은행 감사, 유흥열 전 거래소 노조위원장,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최홍식 전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다.
이외 나머지 7명은 지원현황 공개에 동의하지 않았다.
후보추천위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내부 인사 중에서는 김재준 위원장을 비롯해 최홍식 전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철환 전 시장감시위원장 등이 모두 신임 이사장 공모에 지원했다.
김재준 위원장은 내부 인사 중 유일한 현직 인사다. 1956년 거래소 출범 이후 내부 출신 이사장은 박창배 이사장 1명이었던 만큼, 선임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
김 위원장과 같이 옛 증권거래소 공채 출신 동기인 최 전 본부장과 강 본부장은 각각 해외사업추진단·경영지원본부·코스닥시장본부, 전략기획부장·감리부장·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다.
물론 외부 출신 중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도 있다. 관료출신으로는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행정고시 28회),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해외사업본부 정원선 본부장은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비해 많은 중국과의 시너지 도출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우수한 한국 콘텐츠와 IP가 연관된 중국 사업으로 회사의 외형 및 수익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 매드맨포스트도 중국 영화시장에서 6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60억 원 수주는...
박철수 비트로시스 대표는 "한국거래소의 심사 승인 절차를 밟아 내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트로시스는 산삼배양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손성호 박사가 2002년에 설립한 생명공학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산삼 배양근 관련 식물복제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식물복제 사업 외에도 천연물 신소재 사업, 의약품 원료...
코스닥협회 연구정책본부 김종선 상무는 “소액주주들의 경우 주주총회 참석비율이 현저히 낮다”며 “셰도보팅 폐지 대안으로 전자투표ㆍ전자위임장 제도를 도입했지만 참석 비율이 2%도 안 되는 상황이다. 의결 정족수를 맞추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협회 측은 최근 상장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국회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코스닥 시장의 펀더멘털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이를 기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펀더멘털과 별개로 새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의지는 향후 코스닥에 기대를 가질 만한 요인으로 꼽힌다. 지기호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하반기 새 정부의 4차 산업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경우 자금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이재도 해마로푸드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슈가버블 인수합병은 지난해 코스닥 상장 후 사업다각화 차원의 첫 인수합병”이라며 “슈가버블은 법원의 평가대로 계속기업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측은 슈가버블이 수년간 R&D 투자나 마케팅 활동 등에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을...
코스닥 상장기업 엠피씨는 30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김현겸 전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엠피씨는 새로운 경영진 선임으로 최근 불거진 경영권 분쟁 논란을 종결했다. 또 사명을 변경하는 등 2017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김현겸 신임 대표는 “주력사업인 CRM 사업에 전력하기 위해...
또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주가 급변에 편승한 루머에 의해 투자불안 심리가 조장되지 않도록 불공정거래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찬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유가ㆍ코스닥ㆍ파생 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시장감시위원장, 상임감사를 위원으로 구성된다.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본부장보는 “과거 재무실적이 아닌 미래 성장성 위주의 상장심사로 유망ㆍ혁신 기업의 코스닥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보는 또 “기술성 항목 외에 사업성 항목 등 새로운 기술평가 모델을 신설ㆍ도입해 향후에도 많은 성장형 기업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상장문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코스닥 상장사 모다정보통신이 파티게임즈 지분 인수 후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본격적인 게임사업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모다정보통신은 게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파티게임즈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용훈 전 카카오게임즈 이사를 파티게임즈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용훈 신임 대표는 앞으로 파티게임즈는...
코스닥 상장사 코디엠이 아산병원과 손잡고 연간 15조 원 규모의 항암제 신약개발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주상언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이 바이오사업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해 귀추가 주목된다.
주상언 부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코디엠 본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코디엠의 플랫폼을 토대로 바이오업계에서 항암 특정 물질 개발에 선구자로...
이와 함께 채남기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김성태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장, 김영춘 시장감시본부시장감시제도부장을 각각 코스닥 시장본부본부장보, 유가증권시장본부본부장보, 시장감시본부본부장보로 승진시켰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기존 집행간부 8명이 제외되고 3명이 신임된 셈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찬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유가ㆍ코스닥ㆍ파생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시장감시위원장, 상임감사를 위원으로 구성한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국내외 시장동향과 IT 운영상황, 증시 주변자금 흐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장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 주가조작, 내부자거래, 공시위반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나갈...
와이디온라인 모바일 사업총괄 본부장을 지낸 이재용 대표를 필두로 모바일 게임사업분야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겨냥한 ‘열혈강호’와 ‘하이브’ 등 인기 웹툰의 모바일게임을 준비 중이다.
비누스엔터테인먼트는 특히, 모바일 무협 역할수행게임인 ‘열혈강호’의 개발에 한창이다.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부장은 “변동성 측면에서는 과거 탄핵정국을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당시 금융시장 반응이 부정적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편함에서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시간이 경과하면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역시 “정치 변수들이 주식을...
이 가운데 가치형은 기업의 시장가치가 본질 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것을 주된 전략으로 한다. 중소형주형은 중소형주 및 코스닥을 중심으로 투자하면서 성과 제고를 꾀하는 유형이며, 액티브퀀트형은 펀드멘탈 인덱스, 현·선물 차익거래 등의 계량적인 방법을 통해 투자하는 유형이다.
2016년 10월 말 현재 국민연금 국내주식 전체 자산은...
지난해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업수(122개사)와 공모규모(2조1000억원)는 지난 10여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IPO 시장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도 중소ㆍ중견기업의 IPO를 장려하고, 상장심사요건 및 규제를 완화하는 등 기업 상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PO...
슈피겐코리아 국내사업본부 국봉환 본부장은 "LG유플러스를 통해 화웨이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에겐 슈피겐의 정품 케이스도 함께 제공된다"며 "이번 이벤트처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구매시 실용성과 편의를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국내 B2B 시장 확대에 힘써갈 것"이라고 말했다.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