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발투수인 마홀름은 이날 푸이그에게 솔로 홈런포 한개를 제외하면 뛰어난 투구 내용 이었음에도 류현진 때문에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을 표현한 것이다.
이어 ESPN은 “류현진이 확실한 3선발이 됐다. 커쇼, 그레인키에 이어 다저스의 선발 투수들이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볼 빠르기가 그렇게 나왔다. 아무래도 볼 빠르기가 그렇게 유지가 되어야 통한다는 걸 새삼 느꼈다. 몸 관리 잘해서 볼 스피드를 유지해야겠다.
▲ 어떤 선수한테 주로 조언을 듣나.
- 다들 잘해준다. 궁금한 게 있으면 커쇼에게 주로 묻는데 그때마다 너무 잘 대답해줘서 좋다.
▲ 오늘은 홈런 칠 뻔했다. 조만간 홈런도 칠 것 같은데.
- 아직 멀었다.
올시즌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에 이어 제3선발 혹은 그 이후 순위의 선발로 자리할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을 깨고 팀내 최다승을 기록중이다. 커쇼는 현재 5승(3패)을 기록중이며 그레인키는 부상이 겹치며 단 2승(1패)에 머물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선발 로테이션을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류현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다저스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폴 골드슈미트에게 홈런 2개를 허용하며 2-3으로 패했다. 이로서 다저스는 7연패에 빠졌다.
선발 커쇼가 빼어난 피칭을 했음에도...
파이크마저 선발진에서 제외되며 다저스의 선발진은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 조시 베켓까지 3명으로 압축됐다. 류현진은 스프링캠프에서 펼쳐진 8~9명의 치열한 투수 경쟁으로 선발 로테이션 진입은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결국 당초 목표인 3선발에 진입한 것이다.
앞서 다저스는 개막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투수들이 부상을 입는 악재를 맞았다. 잭...
또 류현진에게 "팔로우(follow) 하세요"란 말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지난 9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스타일'을 열창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선글라스를 낀 류현진은 '강남스타일' 반주에 맞춰 노래했으며 앞줄에서 공연을 보던 팀 동료 맷 켐프,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말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강남스타일에 취해 말춤을 가르치던 류현진은 강의 도중 팀 동료인 클레이튼 커쇼(25)와 맷 캠프(29)를 끌어내 따로 강습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커쇼와 캠프는 당황한 듯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었지만 곧 열심히 말춤을 배웠다.
또한 커쇼와 캠프는 류현진과 함께 말춤을 추며 분위기를 한껏 돋았다. 이들이 말춤 선보이자...
전날 개막전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완봉승을 거두며 개막전을 승리한 만큼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거는 기대는 더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메디슨 범가너와 선발투수 대결을 펼치며 7회 1사까지 비교적 호투했지만 이후 벨리사리오에게 마운드를...
전날 개막전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완봉승을 거두며 개막전을 승리한 만큼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거는 기대는 더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류현진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메디슨 범가너와 선발투수 대결을 펼치며 7회 1사까지 비교적 호투했지만 아쉽게 승리 요건을 갖추지...
전날 개막전에서 에이스 클레아튼 커쇼가 완봉승을 거두며 개막전을 승리한 만큼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거는 기대는 더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류현진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메디슨 범가너와 선발투수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파간에게 2구째를 던져...
MB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 한명재 아나운서와 허구연 해설위원을 파견해 현지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개막전에서 1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완봉승과 함께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따라 2선발 류현진에 거는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클레이튼 커쇼가 눈부신 피칭을 선보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올시즌 개막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커쇼는 결승홈런까지 작렬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역시 커쇼였다. 커쇼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코를 맞아 9회까지 단 4개의...
메이저리그 경력이 전무한 류현진이지만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팀의 2선발로 등판할 정도로 돈 매팅리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부담이 큰 맞대결이지만 류현진은 시범경기들을 통해 가능성과 잠재력 이상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7번의 등판 중 선발로 6차례 나서 2승 2패 평균 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27.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내줬지만 삼진은...
한편 하루 전날 열릴 개막전에는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등판한다. 따라서 다저스는 개막전과 2차전에서 모두 좌완으로 선발을 구성하게 된다. 커쇼와 류현진 이후로는 조시 베켓, 잭 그레인키 등이 차례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며 4월 14일까지는 4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차후 빌링슬리가 복귀하면 5인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개막전 이후 곧바로 2차전에...
정규시즌”이라고 못박으며 시범경기에서 거둔 성적에 크게 연연하진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다저스는 1선발로 클레이튼 커쇼가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며 조시 베켓과 잭 그레인키가 3,4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2선발 자리를 놓고 류현진과 채드 빌링슬리가 경쟁하는 상황으로 빌링슬리는 오른손 검지 부상을 당한 사이 류현진이 호투하고 있는 상태다.
류현진은 버스투어 마지막 날인 26일 클레이튼 커쇼, 안드레 이시어 등 팀의 주축 선수 13명을 비롯해 선수 가족들과 LA 시내를 돌아다니며 팬들을 만났다.
류현진은 현지에서 한국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운동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시면 잘 던지겠다”라고 밝혔고 “경기수도 많고 이동 거리도 길어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다저스는 류현진이 지난해 14승9패를 올린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잭 그레인키에 뒤를 이어 3선발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현진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취업비자를 받는 등 앞으로의 미국 생활을 준비하고서 내년 1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간다.
여기에 지난 해 투수 3관왕을 차지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클레이튼 커쇼(24)도 여전히 건재하다. 그레인키와 커쇼는 내년 시즌 팀의 간판 투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 7승에 그쳤지만 조시 베켓(32) 역시 통산 132승의 베테랑인데다 채드 빌링슬리(28), 아론 하랑(34) 등 10승을 달성한 투수들도 포진해 있고 크리스 카푸아노(34)도 12승을 거두며 LA의...
올해 14승으로 최다승을 올린 클레이튼 커쇼는 14승 9패 2.53의 방어율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외형상 6선발 체제가 가능할 정도로 선수층이 탄탄하다. 하지만 선발투수들의 대부분이 2013~2014년 사이에 계약이 종료되는 만큼 류현진의 효용가치는 상대적으로 높다.
LA는 대표적인 한인 밀집 거주지역이다. 미국 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한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작년 챔피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투수전에는 다저스가 2-1로 웃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샌프란시스코 에이스인 팀 린스컴은 같은 이닝 동안 1점을 내줬으나 수비 실책에 따른 것이라 비자책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