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에는 햇살론뱅크‧햇살론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대부업 제도개선방안도 논의됐다. 7~8월 중에는 무분별한 대출 권유를 억제하고, 저신용자 대출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을 인하한다.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를 8월 중에 출범하고, 온라인대출플랫폼(대출중개) 및 은행권(대부업체 대출)과의 논의도 지속할 방침이다.
중금리대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수수료 인하, 빅테크의 시장 진입 등 카드업계 전반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인정 받았다. 자동차 할부시장 개척 등 신사업 추진 및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등 미래 핵심사업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하며 카드업계 DT를 주도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그룹의 비은행 부문의...
내년 12월까지 영세·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검토해 합리적인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로나 3차 확산 피해를 본 업종·계층을 대상으로 한 ‘3조+α’ 맞춤형 지원 대책도 마련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전개 양상 등을 고려해 지원시기·대상·규모·방식 등 구체적 추진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위해 착한 임대인 대상 소상공인...
이와 함께 내년 12월까지 영세·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검토해 합리적인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영업자 프로그램 대상도 확대한다. 현재 업력 1년 이상인 휴·폐업자가 대상이지만 앞으로는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휴·폐업자의 경우 업력과 무관하게 지원한다.
2조 원 규모의 개인연체채권매입펀드 매입 대상을 내년 6월 말까지 발생한 연체...
카카오페이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신용카드 수준까지 낮출 계획이다. 구체적인 우대율과 적용 대상은 시행 시점에 맞춰 상세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영세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포장마차나 푸드트럭과 같은 1인 매장, 동네 슈퍼마켓, 카페 등...
아울러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직불형 모바일결제 등 다양한 저비용 결제수단 이용 시 가맹점 수수료 범위 내에서 신용카드보다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신용카드가 아닌 결제수단에는 신용카드보다 큰 할인혜택 제공이 어렵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산업단지, 데이터ㆍAI, 미래차ㆍ모빌리티, 의료신기술, 헬스케어 등 미발표 5개 분야별...
자영업자 지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임대차보호법 계약갱신청구와 카드수수료 개편 등을 통해 자영업자 지원과 돌봄을 강화됐다”고 평가한 뒤 “3조원 이상 지원으로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이들의 자립 혁신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또 “25만명 자영업자에 대한 5000억원 투자를 통해 이른바 ‘포용적 금융 확장’을 이룰 것”이라며 “복합쇼핑몰...
지난해 카드 수수료 개편 이후 조직된 TF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애초 지난 1월 발표 예정이던 TF 결과는 연기에 연기를 거듭해 이달까지 미뤄졌다. 앞서 지속된 수수료 인하로 신용판매업이 이미 적자 구조에 빠진 상황에서 대대적 비용절감은 이제 카드사들에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이다.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마케팅 비용 축소, 그중에서도 카드 상품에 기본...
협회는 “이번 가맹점 수수료체계 개편안은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수수료 역진성을 해소할 방안”이라며 “영세·중소가맹점을 지원하고 수수료체계 공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형가맹점은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안에 반발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는 5개 카드사에 오는 10일부터 가맹...
25일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관계부처 합동으로 ‘핀테크 및 금융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핀테크 기업에 금융결제망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이용 비용을 합리화하는 등 금융결제 인프라를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개편했다.
또 오직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은행의 결제, 송금이 가능하고 핀테크 결제사업자에 소액 범위 내...
지난해 11월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에서 발표했던 카드수수료 체계 개편안의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연 매출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2% 내외에서 1.4%(체크카드는 1.1%)로 인하되고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2% 내외에서 1.6%(체크카드는 1.3%)로 떨어진다.
금융위 이상민 여신금융감독국장은...
김 정책위의장은 "그동안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 편의점 자율협약 등 자영업과 소상공인 대책을 4차례 발표했다"며 "근로장려금 확대, 신용카드 매출 세액 공제 등이 내년부터 시행되면 효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대책은 자영업을 독립적 정책 영역으로 규정해 지원 체계를...
5일 관련 업계 따르면 지난달 정부의 카드수수료 종합 개편 방안이 발표된 이후 카드사들은 비상 경영체제를 가동하고,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다. 논의 내용에는 체크카드의 부가서비스를 줄이는 내용도 담겨있다.
체크카드는 결제와 동시에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조달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 때문에 카드사들은 지금까지 연 매출 3억 원...
◇정부 “부가서비스 < 연회비”… 카드사 킬러상품 사라질 수도 = 지난달 정부의 카드수수료 종합 개편 방안이 발표된 이후 카드사들은 비상 경영체제를 가동하고,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일회성 마케팅을 어디까지, 얼마나 줄이는가가 핵심이다. 일회성 마케팅은 졸업·입학 시즌이나 겨울·여름철, 설·추석과 같은 때에 일시적으로 무이자 할부...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카드 수수료 종합 개편 방안’ 발표와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7일 논평에서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ㆍ소상공인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춘 조치로 소득 증가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중기중앙회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지속되는 내수 부진과 경기...
KB증권은 27일 정부의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으로 카드사의 수익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연간 영업수익이 3.9%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남석 연구원은 “카드수수료 인하여력 8000억 원은 직전 1년간 국내 전업 7개 카드사의 가맹점수수료수익(9조981억 원) 중 8.8%에 해당하는 규모”라며 “가맹점수수료수익 비중은 총 영업수익 중 44.9%에 해당하므로 수익...
유진투자증권은 편의점 점포당 일매출액이 180만 원 수준(연 매출 6억6000만 원), 매출액의 3분의 2가 카드 매출(신용카드 75%, 체크카드 25%)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통해 점포별로 연간 약 261만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연 매출 5억 원 이하에 해당하는 편의점의 경우 수수료율 변동이 없는 만큼 전체 평균은 조금...
최훈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카드사 적격비용(원가)을 재산정해 1조4000억 원의 인하 여력을 파악했다”며 “지난해와 올해 시행된 개인택시사업자, 결제대행업체 우대 수수료를 제외하고 8000억 원 한도 내에서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인하 여력을 만들기 위해 카드사 영업활동(마케팅비 제한)을 통제했다. 금융위는 내년부터 카드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