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뉴스] 학자금대출 상환 능력자 28%뿐
취업 후 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대출금을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월 기준 든든학자금 대출자는 총 92만4500명으로, 이 중 2014년 귀속 근로소득자는 31만32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중 2013년 4인가구 연간 최저생계비인...
취업 후 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대출금을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월 기준 든든학자금 대출자는 총 92만4500명으로, 이 중 2014년 귀속 근로소득자는 31만32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중 2013년 4인가구 연간 최저생계비인 1856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이들은 28.2%인...
◆ 취업해도 학자금대출 10명 중 3명만 갚아
'취업 후 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대출금을 갚아나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는 연봉이 4인 가구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해 아예 상환 대상자에서 제외된 상황입니다. 23일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든든학자금 대출자들은 총 92만4천500명으로...
다만, 취업 후 3년 동안 상환 실적이 없으면 실제 상환 능력이 없는지에 대해 재산조사가 이뤄진다.
연봉이 1856만원을 넘을 경우에는 초과 금액의 20%를 회사를 통해 매월 분납하거나 1년분을 미리 낼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연봉이 매년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론 대부분 근로소득자가 학자금 대출을 갚을 것"이라고...
청년층은 경제난에 어렵게 취업한다 해도 학자금 대출을 갚기가 막막하다. 이른바 경제난-취업난-학자금 빚더미로 이어지는 구조다. 정부는 부랴부랴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대출에 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청년층의 취업률과 소득 수준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공염불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강종만 한국금융연구원...
‘든든학자금대출’은 학자금대출을 원하는 학생에게 등록금에 필요한 전액을 대출해주고 취업 후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하면 원금과 이자를 나누어 상환하는 상품이다. 올해 예상규모는 3조 9120억원에 달한다. 제도 도입 초기인 지난 2011 5218억원과 비교하면 4년여만에 7.5배 확대됐다.
특히 최근 정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반면에 대출 후 1년 이내에 원금 상환을 시작하는 분할상환 주택대출 금리는 내려갑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내주 중 발표할 것으로 15일 알려졌습니다.
◆500대 기업 CEO 절반 'SKY' 출신…최대학맥 '고대 경영'
국내 500대 기업 CEO(최고경영자)의 절반이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상대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등의 세정혜택 대상에 포함되는지도 상담해 줄 계획이다.
또한 임 청장은 간담회에서 국세통계 등 각종 통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민간 통계전문가를 채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임 청장은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으로 성실신고 지원 체계의 완전한 정착과 조세소송...
앞서 국세청은 지난 5월 말 학자금 대출의 선납이 가능하도록 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직후 채무자들을 상대로 선납안내문을 발송했다.
개정안 통과 전에는 채무자가 직장인인 경우 원천징수자인 회사가 매월 일정금액을 학자금 대출 상환액으로 원천징수해왔다.
그러나 선납의 경우 채무자가 직접 국세청에 납부하면 되기...
이어 학자금 대출의 선납이 가능하도록 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직후 채무자들을 상대로 선납안내문을 발송했다.
국세청은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선납제’ 시행 후 채무자가 대출받은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고 직접 상환할 수 있게 돼 더 이상 회사에서 ‘빚쟁이’라는 눈총을 받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소업체도 84만...
또한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평생교육 확대를 위해 전문대학 계약학과에서 다니면서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을 만 35세에서 만 45세로 확대했다.
만 55세 이전에 대학(원)에 입학하는 경우에는 만 59세까지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제한을 완화했다. 현재는 만 55세까지만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은...
이날 이송된 법률안은 담뱃값 경고그림·문구 삽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취업후학자금상환특별법 개정안’,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에 독립기구로 둬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토록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이다.
이들 법률안은 지난달 29일 새벽 공무원연금 개정안과...
이번 지원 대상은 소득 7분위 이하․3인 이상 다자녀 가구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확대 적용된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소득 7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다.
시는 소득 7분위 이하‧3인 이상 다자녀 가구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소득 7분위 이하 취업 후...
국세청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같은 내용으로 취업자들의 학자금 대출금 상환 방식이 바뀌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학자금 대출금을 안고 있는 취업자들은 월급 통장에서 분할 상환금이 원천공제돼 취업자들이 원해도 일시에 변제하거나 잔여 상환금을 내는 게 불가능했다.
연봉 2068만 원인 경우 매월 3만 원씩...
이와 함께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취업후학자금상환특별법 개정안과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에 독립기구로 둬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토록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선박운항자의 음주 적발 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해사안전법 개정안,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경우 가중...
한편, 여야는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법사위를 통과하고도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무산으로 함께 지연된 60여개 법률안도 처리했다.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취업후학자금상환특별법 개정안', 담뱃갑 경고 그림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등이다.
후진학자에 대한 국가장학금Ⅱ 유형 등 장학금 우선 지원과 더불어 전문대 계약학과 재학 성인학생에 대한 취업후 상환 학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전문대 계약학과 재학생에 대한 대출도 올해 2학기부터 허용된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단과대학’을 신설하는 대학을 우대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대학 및 지역 특성에 따라 성인교육 관련 제공?참여정도를 대학...
또한, 취업 성공 수료생이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은 후 6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경우에는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전환대출' 신청기회를 부여한다.
중기청 위성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안정적인 출구전략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이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임금근로자로 재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민간기업들이 청년 취업을 늘릴 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또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한국의 지분율을 대략 3.5%로 내다봤다. 그는 “AIIB에서 한국의 지분율은 3.5% 언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종 지분 구조는 5월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AIIB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민간기업들이 청년 취업을 늘릴 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또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한국의 지분율을 대략 3.5%로 내다봤다. 그는 “AIIB에서 한국의 지분율은 3.5% 언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종 지분 구조는 5월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AIIB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