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7일까지 추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1시간가량 원 구성 협상을 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야는 법제사법위원장, 운영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등 상임위 배분 문제를 놓고 대치하고 있다.
민주당 박 원내대표는 협상...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5일 오전 10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22대 국회 원 구성을 두고 협상에 나섰지만, 끝내 불발됐다.
민주당 박 원내대표는 이날 협상 후 오전 11시께 기자들과 만나 “추경호 원내대표와 원 구성과 관련해 협의했는데,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며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의 상임위원장 결정에 있어 합의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천하람 개혁신당·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잇따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추 원내대표는 '야당과 소통'을 강조했다. 천하람·황운하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먼저 국회 본청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천 원내대표와 만났다. 천 원내대표와 만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영역별 특위 구성을 순차적으로 완료하겠다"며 특위가 구성되는 대로 정부 측과 정책 간담회나 현장 방문 등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 구성하는 특위는 모두 14개에 이른다.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연금·노동·교육·의료 개혁부터 저출생·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약자와 동행, 세제 개편, 인공지능(AI)...
추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로 인해 차량파손등 우리 국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 별도 보상을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피해복구 지원을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급적 오늘 중으로 발의할 예정”이라며 “현행 민방위기본법은 북한 도발로 인한 재산상 피해가 있어도 지원할 수 있는...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주최 ‘제22대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에서 “함께 치열하게 토론해 세계 1등 기업으로,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대한상의에서 이러한 자리를 만든 것은 앞으로 우리 기업이 신나게 투자하고 일자리를 많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원구성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을 두고 “소수당의 견제를 틀어막아 의회독재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운영위·과방위 위원장을 반드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여야 간 입장 차로 지연되자 3일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소수당에 굴복을 강요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회법 정신과 국회 관례를 무시하면서 의회 독재를 꿈꾼다"고 꼬집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모두...
현충원 참배에는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함께했다.
참배를 마친 뒤 추 원내대표는 방명록에 '선열들의 애국헌신을 기억하며 국민공감, 민생공감,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이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크고 국회에 대한 걱정도 많다"며 "오늘, 공식적으로 국회에 다...
법안 발의 시점이나 내용은 확정하지 않았으나, 이번 총선에서 관련 내용을 공약으로 발표한 만큼 추진될 가능성은 있다.
이와 관련 박 원내수석부대표 측 관계자는 31일 본지와 통화에서 "(종부세 공제액 상향 조정안) 발의 여부를 확정하진 않았으나, 방향성만 잡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민주당 내에서 종부세 완화를 '부자 감세'로 규정, 비판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외압 의혹 등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킨 채상병 특검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한 데 대해 “민주당은 의혹 제기가 습관인가”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30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사 과정에 끊임없이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제기하더니...
가장 먼저 연단에 선 추경호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에 임하면서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화두는 단합이고 결속”이라며 “똘똘 뭉쳐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똘똘 뭉치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의정활동과 우리의 국정운영은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며 “국민들께 받은 신리와 기대를 더 크게 돌려드려서 다음 선거에서 기호 2번을 기호...
스밍파가 연장 접전 끝에 탑걸을 2-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29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4강 티켓을 두고 탑걸과 스프이밍타이터(이하 ‘스밍파’)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탑걸과 스밍파는 서로의 골문을 노리며 초반부터 막상막하의 경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매서운 공격에도 골문을 사수하면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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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유공자법 등에 尹거부권 행사野, 22대 국회서 재추진 방침
여야는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쟁점 법안과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등을 두고 정쟁을 이어갔다.
야당은 전날(28일)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해 민주유공자법 제정안, 4·16 세월호참사피해구제지원특별법 개정안...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법안들은 충분한 법적 검토와 사회적 협의, 여야 논의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가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한 법안은 전세사기특별법,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 농어업회의소법안,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이다. 모두 전날(2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추경호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겉으로는 외압 의혹 수사를 내세우지만, 속내는 국정을 흔들고 탄핵을 추진하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본회의 표결 이후에도 소속 의원들에 문자로 “단일대오로 뭉쳐 주신 덕분에 특검법이 부결될 수 있었다”며 “의원님 여러분의 충정과 고뇌를 결코 잊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상의총 모두발언에서 "의원 한 분 한 분께서 생각하는 바가 있고, 그 고민의 무게를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법치주의에 입각해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은)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국정 운영에 무한 책임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국민의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함께하며...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국회 재표결을 앞둔 28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특검법이 가결되면 야당은 곧바로 탄핵 열차에 시동을 걸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까지 이탈표 단속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