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6일 제주 추자도 낚시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실종자들의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지시했다.
전날 밤 10시 50분부터 전복 선박의 통신 두절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박 대통령은 이날 아침 오전 8시 40분 전복 선박 발견 및 생존자 구조에 대한 상황을 전화로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국무총리실은 황 총리가 이날 추자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와 관련,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신속한 사고수습과 차질 없는 실종자 수색, 부상자 치료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 총리는 “지금은 무엇보다도 신속한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며 실종자를 찾는데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라“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유기준...
"배가 순식간에 뒤집혔다."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시 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의 생존자인 박모(38)씨가 사고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씨는 6일 오전 병원에 옮겨진 후 "해상 이동 중 잠들어 있었는데 배의 시동이 꺼지면서 선장이 밖으로 나가라고 했고 이 와중에 배에 물이 들기 시작했다"고...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시 어선 돌고래호의 생존자인 박모(38)씨는 6일 "너울이 많이 쳐서 배가 순식간에 뒤집혔다"고 말했다.
박씨는 "해상 이동 중 잠들어 있었는데 배의 시동이 꺼지면서 선장이 밖으로 나가라고 했고 이 와중에 배에 물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맨 마지막으로 배에서 빠져나가자 동시에...
제주도 추자도 인근에서 실종된 낚싯배가 전복된 것으로 발견됐다. 20여명을 태운 이 낚시배는 출항 후 통신이 두절 돼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 시각 현재 4명이 구조된 가운데, 이들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해수부 등에 따르면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낚시 관광객 20여명을 태우고 전남 해남으로 향하던 돌고래호(9.77t)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전복된 돌고래호의 승선자 일부가 구조 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6일 오전 6시25분쯤 추자도 섬생이섬 남쪽 앞바다를 지나던 어선이 물 위에 떠있는 3명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된 3명은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며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헬기를 투입해 이들을 제주시내 한라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기로 했다.
5일 오후 7시쯤 제주도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해 전남 해남군 남성항으로 입항하기로 예정됐던 돌고래호가 통신이 두절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제주해경은 밤 9시부터 현재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돌고래호는 추자도에서 22마일, 40km정도 떨어진 곳에서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낚시어선인 돌고래호에는 선장과 승객을 포함해서...
제주도와 추자도, 이어도는 흐리고 오후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4도 등 24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28도 등 27도에서 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3.0~7.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할롤라는 25일 저녁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23일 오후 5시 35분께 제주시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하던 2878t급 카페리 여객선 레드펄호가 좌초됐다.
3척을 동원해 오후 7시 20분께 레드펄호에 타고 있던 123명(선원 17명·승객 106명)을 모두 구조했다.
레드펄호는 신양항을 출발한 직후 계류장에서 약 100m 떨어진 항 내에서 "무언가 이물질에 걸려 더이상 항해할 수 없다"며 제주해경...
제주돈상에서 사용하는 멜젓은 제주 추자도에서 직송한 최고 품질의 상품만을 사용한다고.
아울러 부드럽고 순한 ‘한라산물 순한 소주’와 20여 년 냉면 전문점 주방장을 맡았던 이덕주 실장의 정성이 들어간 특제 냉면과 함께라면 실로 제주에 온 듯한 기분마저 만끽할 수 있다.
도심 속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완비 되어 더욱 여유롭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제주돈상은 제주 추자도에서 직송한 최고 품질의 멜젓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부드럽고 순한 목넘김이 예술인 ‘한라산물 순한 소주’와 20여 년 동안 냉면 전문점 주방장을 맡았던 이덕주 실장의 정성이 들어간 냉면 등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식의 맛과 메뉴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카페를 연상시키는 모던한 인테리어도 인기에 한 몫 했다. 제주의...
김치는 전남 무안 총각무, 목포 새우젓, 여수 돌산 갓, 전북 부안 곰소 소금, 경북 의성 육쪽마늘, 강원도 양구 태양초 고추, 제주 추자도 5년 숙성 멸치액젓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졌다. 김치는 가정별 인원수 등을 고려해 10~20kg씩 전달됐다.
태광 관계자는 “순수 국내산 청정 재료로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성장기 아이들과 홀몸...
개별 조합의 투표율은 추자도수협 97.1%, 제주양돈농협 96.5%, 서귀포수협 91.7%, 위미농협 90.2%, 김녕농협 90.1% 순으로 높았다. 제주시산림조합은 65.1%로 가장 낮았다.
투표가 이뤄진 26곳의 조합에는 모두 66명이 출마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시·조천·중문·효돈 등 농협 4곳과 한림수협 등 모두 5곳은 단독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