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건강김치’로 이웃과 정 나눠

입력 2015-04-24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광그룹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황토 총각무 김치’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황토 총각무 김치’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태광은 전국 그룹홈 협의회에 등록된 모든 그룹홈 400여곳 및 서울시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 120여곳 등 총 500여 가정에 약 9톤가량의 황토 총각무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는 전남 무안 총각무, 목포 새우젓, 여수 돌산 갓, 전북 부안 곰소 소금, 경북 의성 육쪽마늘, 강원도 양구 태양초 고추, 제주 추자도 5년 숙성 멸치액젓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졌다. 김치는 가정별 인원수 등을 고려해 10~20kg씩 전달됐다.

태광 관계자는 “순수 국내산 청정 재료로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성장기 아이들과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태광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광의 김치 나눔은 2013년 김장김치 나눔을 시작으로 2014년 가정의 달 및 김장김치 나눔 등에 이어 네 번째다. 태광은 올해 예년과 다르게 그룹홈 뿐만 아니라 홀몸 어르신 가정에도 총각무 김치를 전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0,000
    • +1.31%
    • 이더리움
    • 4,435,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5.49%
    • 리플
    • 726
    • +10.17%
    • 솔라나
    • 196,700
    • +1.18%
    • 에이다
    • 593
    • +3.49%
    • 이오스
    • 758
    • +2.57%
    • 트론
    • 196
    • +1.03%
    • 스텔라루멘
    • 1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2.38%
    • 체인링크
    • 18,270
    • +2.87%
    • 샌드박스
    • 440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