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1.5배 확대하고 직거래장터와 특판장을 개설, 시중보다 10~3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추 차관은 “성수품·개인서비스 가격 흐름이 현재까지는 양호하다”며 “안정세가 추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물가 동향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석물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청계광장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안심, 등심, 채끝, 갈비, 양지, 사골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가 시중가 대비 품목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번 행사 상품(1등급 기준)은 정육 100g 기준으로 안심 6000원, 등심 6500원...
최근 경기가 어렵다 보니 지갑 사정이 넉넉지 못한 가정에서는 추석 선물과 제수 음식을 사는 데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때 미리미리 서둘러 우리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나 전통시장을 찾는다면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이들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에서는 가격 흥정에 덤까지 챙겨가는 재미와 사람 사는...
농협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에 170여개의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소비자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직거래장터는‘바로마켓’ 1개소, ‘지역대표 장터’ 16개소, ‘내고향 농산물 직거래장터’ 155개소 등 총 172개소이다. 농가가 생산한 농축산물을 직접 판매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다....
자치구별로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귀성, 귀경길 교통난을 대비해 고속·시외버스가 6131회로 증편되고 심야버스(새벽 0~5시, 9개노선)·택시(1700대)도 연휴기간 동안 운행될 예정이다. 귀경수요가 집중되는 20일부터 21일 까지 2일간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다음날 새벽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또한 연휴기간 중 태풍 등...
2008년 2297곳이던 직거래장터의 개수가 2010년부터 2500개 이상으로 늘었지만 매해 비슷한 수준이다. 전년보다 추가 공급되는 성수품의 양도 3년째 1.7배, 1.5배, 1.5배로 제자리걸음이다.
전통시장 지원 방안 역시 2011년부터 3년째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확산 수준에 머물러 있다.
추석 전후 중소기업의 자금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특히 aT가 추진하는 농수산물 사이버 직거래, 소상공인 직거래, 직거래장터 확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농산물 유통단계가 많게는 7단계까지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어 농산물 수급조절과 함께 유통단계 간소화해야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홍보단은 이날 오전 9시 aT센터를 출발해 대관령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한 뒤 자전거홍보를 실시하고 나서...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도 제공된다. 추석맞이 제수용품 직거래 장터(5~7일),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6일), 말고기 요리 경연대회(6일) 등이 열려 우리 축산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선착순 1500명에 한해 계란증정행사가 진행되며, 매일 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축산물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장바구니 물가 안정 차원에서 농축수산물 등 31개 추석 성수품 물가도 집중 관리한다. 또 농수축산물을 50% 추가 공급하고 전국에 2500여개 직거래 장터를 열어 10~30% 싸게 판매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4일까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명절자금 16조...
2일 삼성과 재계에 따르면 그룹 측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내수 활성화와 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급했던 전통시장 상품권은 협력사와 비정규직 직원에게만 제공할 예정이다.
재래시장 활성화와 협력사 지원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지만 정규직...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를 열고 팔도특산물 5500여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을 취급하는 직거래장터로 전국 3600여 우체국, 우편고객만족센터, 우체국쇼핑몰과 모바일 우체국쇼핑 등을 통해 할인판매 한다....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는 충청남도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광화문광장 '농부의 시장' 또는 서울광장 '추석 나눔 가득 한마당 장터'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가락동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일선 학교에도 충청남도의 농산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충청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산지공급업체 및 직거래 장터 참가농가 선정, 친환경농산물...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재래시장 기준 지난해 추석보다 2만 원 가량 높은 20만 8000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제수용품을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하면 시중가보다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대형마트를 고집하기보다는 전통재래시장과 직거래 장터를 찾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나타났다.
먼저 농협중앙회는 28일부터 설 직전인 다음...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중앙선 치악 휴게소, 중부내륙선 충주 휴게소, 서해안 고창 고인돌 휴게소, 경부선 칠곡 휴게소이며 휴게소 내 고속도로 ‘내고장 으뜸상품 판매장 공터’에 설치된다.
한편 aT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귀성객들에게 고향 가는 길 추석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산물 판로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강원도 횡성 서원농협이 지난 24일 감사원 구내식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2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서원농협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한우를 비롯해 자체 생산한 참기름, 잡곡 등 농산물 가공제품 등을 판매했다.
김수공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이날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인...
경남 지역 시군의 특산물과 한우 등을 직거래 할 수 있는 20여개 부스로 구성된 알뜰장터가 개최된다. 추석을 맞아 지역 농축수산인과 상인들의 매출 제고를 촉진하고 저렴한 추석용품 구매 기회 제공이 목적이다.
지역 성공사례 발표회도 개최한다. 지역에서 창업, 일자리 창출, 상품화 및 관광활성화에 성공한 8개 사례를 선정해 수상한다.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지난 12일 오전 삼성 서초사옥 앞 딜라이트 광장에서는 파란색 조끼를 입은 삼성그룹 사장단이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의 ‘일일 점장’으로 변신했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관계사 사장단 40여 명이 직접 나서 물건을 팔았다.
삼성그룹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사장단이 솔선수범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