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추석 연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해외 로밍 요금계산부터 국내 고속도로 교통정보, 차례상 차리기, 다이어트 헬퍼까지 추석용 필수 앱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T 로밍 요금계산기’는 음성·데이터·영상·SMS 로밍 사용 금액을 계산해주고, 알림 및 위젯 기능 등을 통해 미리 알려주는 앱이다. 각...
올 추석연휴 기간에는 흐리고 비가 내려 보름달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및 경기도를 비롯해 충청남북도에 9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이 비는 10일 전국으로 확대된 후 11일까지 이어지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올 추석에는 과일값 폭등에 따른 대체상품으로 1만원 미만부터 3만원대까지의 실속형 생활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물가가 명절 선물 풍속마저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이보다 가격은 조금 더 나가지만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참치, 스팸 등 실속형 캔류제품도 인기다. 또한 가을철 환절기 날씨로 인해 사랑받은 화장품 선물의 경우 실속형 세트...
하우스 배의 경우에는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과실이 더욱 크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3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려 총 1200여 종이나 마련했다. 정상가 대비 약 30~40% 저렴한 9500원짜리 천도복숭아세트(2kg), 1만원 짜리 안동 간고등어세트(400g*2손), 1만5900원짜리 ‘산지기획 사과배 혼합세트’, 광동발효홍삼(발효홍삼액 70ml*30포...
농림수산식품부는 30일 오정규 제2차관 주재로 지난 29일 기준 추석 성수품 공급상황을 점검한 결과, 15개 성수품의 공급량은 1만100톤으로 계획 8300톤대비 28%정도 초과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만 작황이 부진한 무와 배, 대추 등 과일은 숙기 미도래 등으로 공급이 다소 부진하나 최근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점차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심리로 투영되기 때문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형남규 듀오 회원관리부 이사는 “미혼남녀가 심리적 불안함,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날씨뿐 아니라 명절, 연말 등 시즌 특유의 상황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다”며“장마는 끝이 났지만 다가오는 추석,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의 상담 및 소개팅 건수도 늘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현 현대홈쇼핑 식품 MD는 “강수량이 많고 일조량이 적은 날씨 영향으로 과일 출하가 늦어지면서 가격 변동 폭이 적은 수입 과일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실제로 블루베리를 비롯해 키위, 체리 등 수입과일의 8월(1일~17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8% 가량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블루베리의 인기는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도 반영됐다. 롯데마트...
다만 계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착색과 과실비대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우려되지만 이달 하순부터 날씨가 좋아질 경우 생육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농협을 통해 농가와 계약한 물량(사과 1만t, 배 2만1000t)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추석 대책 기간에 출하해 공급량을 평시의 1.5~2배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17일 유난히 비가 잦았던 올 여름 날씨가 추석인 오는 9월 중순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를 기점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 들것으로 예보했다.
김회철 기상청 통보관은 “다음달 부터 35~36도를 오르내리는 한 여름 무더위는 한 풀 꺾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9월 초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덥겠지만 비도 자주 내릴 것으로...
계란 생산율이 떨어지고 더위나 폭우 등 날씨 영향에 따라 계란 품질이 크게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마트 관계자는“최근 반복되고 있는 폭우와 폭염으로 계란 품질이 떨어져 계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계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석이 가까워지고 있어 9월 초에는 개당 200원을 넘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운 날씨로 인해 우유 소비가 조금 시들해지고, 우유 소비량이 생산량의 90%를 밑도는 등 예상됐던 3~5월 우유 대란이 찾아오지 않았다.
우유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우유대란이 예상되긴 했지만 우유 수급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봤다"며 "일찍 찾아온 여름날씨도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선선한 가을바람을 쐴 수 있는 추석과는 달리 설은 항상 추운 겨울에 속해 있다. 찬바람과 맞서며 얼음위에서 즐기는 놀이들도 많다. 하지만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날씨를 감안하면 실내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 윷놀이, 공기놀이, 고스톱 등을 추천한다.
먼저 민속놀이인 윷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윷놀이는 윷과 윷판 및 윷말만 있으면...
반면 대형마트는 추석 연휴가 올해에는 9월에 끼어 10월 영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했고, 그 결과 전년동월 대비 매출 증가율이 정체 상태(0.0%)를 보였다.
상품별 매출 동향을 보면 백화점의 경우 매출비중이 50% 이상 차지하는 의류부문의 매출 상승이 백화점 매출을 견인한 가운데 여성정장(11.4%), 여성캐주얼(14.1%), 남성의류(9.9%), 아동스포츠(25.4%)가 증가했다....
이미 지난 겨울 한파의 경험 때문에 소비자들이 월동준비를 서두르고, 올 가을 추석 이후로 기습 한파가 몰아치면서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임원은 자신의 회사가 보통 10월 이후 매출이 1년 매출의 절반을 넘게 차지해 그야말로 올해 ‘대박’을 맞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대박의 비결이 정말 추운 날씨 때문이냐고 묻자, 이 임원은 날씨도...
이어 "추석을 맞아 포장비 비중이 크고 원가율이 높은 선물세트 비중이 증가했다"며 "제품원가율이 상승했고 마케팅비도 크게 증가해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을 44%나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4분기에는 선선해지는 날씨와 함께 막걸리 출하량도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케팅 효과와 함께 시장 점유율의...
쌀쌀한 날씨 덕에 의류매출이 증가하며 국내 주요백화점들의 실적이 추석 연휴 이후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0월 전체 매출 신장률이 전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7%(기존점 11.2%)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아웃도어 41.7%, 스포츠 31.5%, 모피 30.5%, 해외명품 24.4%, 아동 17.1%, 패션잡화 14.2%, 악세서리 13.8%, 여성의류 11.8...
이 씨는 “추석 연휴 이후 계속 손님이 없었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한 달 내로 문을 닫을 판”이라고 말했다.
서민들의 지갑 사정을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 곳은 채소 가게였다. 채소를 찾는 손님들은 많았지만 배추 한 포기 가격을 물어보고는 그냥 돌아가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강원도 고냉지에서 출하된 배추는 1단 8000원, 1망 11000원으로 한달전보다 많이...
이 중 70%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한 추석 이후에 판매된 것. 아침 저녁 기온이 더 내려간 10월 들어서는 오리털 침구나 거위털 침구 판매도 날개를 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한 ‘이브홈by이브자리 오리털 이불(15만9000원)’은 방송 48분 만에 2500세트가 모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같은날 오후 8시35분부터 방송한 ‘일월 매트 온사랑’도 60분...
또한 잦은 비로 인해 우산이나 제습제도 각각 135.4, 144.3의 높은 지수를 보이며 날씨관련 상품지수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봄 냉해에 이어 추석시즌 집중호우 등의 기상이변으로 인해 사과, 배 같은 제철과일과 노지야채의 공급량이 줄면서 사과나 배의 상품 지수는 각각 80.5와 81.5로 크게 감소했다 반면 추석 선물 대체수요로 곶감, 메론...
이 중 70%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한 추석 이후에 판매된 것. 특히 지난달 30일 방송한 ‘이브홈by이브자리 오리털 이불(15만9000원)’은 방송 50분 만에 2500세트가 모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가죽코트, 등산복 등 의류 상품들도 인기다. GS샵이 지난 10월2일 방송한 ‘매그너스 가을등산의류’는 아침 7시 이른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2500여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