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58) SK그룹 회장과 노소영(57)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첫 변론이 약 10분 만에 종료됐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이지현 판사는 6일 오전 11시 15분께 최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을 대신해 각각 2명의 변호인이 법률대리인 자격으로 변론에 참석했다....
▲오전 11시 10분 최태원 SK 회장, 노소영 이혼소송 1차 변론
▲(선고)오후 2시 ‘MB 재산관리인’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특경법상 횡령 선고
▲(선고)오후 2시 '국정원 댓글' 최영탁 국정원 사이버팀 외 3, 국정원법 위반 등 선고
▲오후 2시 ‘언론 장악’ 원세훈 전 국정원장 외 1, 국정원법 5차 공판
합의를 이루지 못한 양측은 결국 올 2월 정식 소송으로 이혼 여부를 가리게 됐다.
최태원 회장은 1988년 시카고대학 재학 중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관장과 결혼해 1998년 38세 젊은 나이로 SK그룹 회장직을 이어받았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첫 재판을 앞두고 노소영 관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들에게 갑질...
최태원(58) SK그룹 회장과 아내 노소영(57)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두 번째 이혼 조정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끝났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16일 오후 4시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2조정) 심리로 열린 두 번째 이혼조정 기일에 모두 참석했다. 앞서 노 관장은 최 회장과 달리 지난해 11월 열린 첫 번째 조정 기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조정은 1시간...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이 아내 노소영(56)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낸 이혼 조정 사건의 첫 기일이 15일 오후 2시 가정법원에서 열렸다. 7월 19일 최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낸 지 120일 만에 열린 첫 조정기일이다.
이날 최 회장은 조정 시작 10분 전 세 명의 경호원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감색 정장에 푸른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최...
◇최태원 SK 회장, 아내 노소영 관장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7월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최 회장은 조정 대상에 재산분할은 포함하지 않았다. 앞서 최 회장은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히며 혼외자녀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이들의 이혼조정 신청...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이 아내 노소영(56)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낸 이혼 조정 사건의 첫 기일이 10월 11일로 잡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이은정 판사는 10월 11일 오후 4시 최 회장이 노 전 관장을 상대로 낸 이혼 조정 사건의 첫 기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조정기일에서 양측은 법원의 중재에 따라 협의한 뒤 합의를 이끌어낸다. 조정 당일에는...
이유정(49·사법연수원 23기)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의 이혼 조정 신청 사건 대리인단에서 빠졌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이은정 판사는 이 후보자가 지난 14일 담당 변호사 철회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후보자는 8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최 회장 사건의 대리인을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자는 지난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조정 신청을 해서 또 화제가 되고 있다. ‘세기의 결혼’, ‘남자 신데렐라’라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던 이들의 이혼만이 아니라 이혼은 이제 일반적인 사회현상이 되어버렸다. 결혼생활이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어려움에 부닥치면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성격 차이 등을 내세워 너무 쉽게 이혼으로 도피하는 것은 아닐까?...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이 아내 노소영(56)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노 관장이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재차 밝힌 만큼 소송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사건은 가사12단독 이은정 판사가 맡았다.
아직 첫 조정기일은 잡히지 않았다. 법원은...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이 아내 노소영(56)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사건은 가사12단독 이은정 판사가 맡는다.
아직 첫 조정 기일은 잡히지 않았다. 법원은 가사조사를 실시하거나 조사 없이 조정기일을 잡는다. 기일에는 원칙적으로...
SK그룹은 24일 최태원 회장이 아내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한데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비치지 않고 말을 아꼈다.
24일 SK그룹 측은 “회장 개인 차원의 문제에 대해 회사에서 나서서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경영에 지장을 줄 사안이 아니고, 철저하게 회사와 회장 개인이 분리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하지만 노...
◇최태원 회장 개인사가 최대 복병 = 이처럼 그룹 지배구조 재편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최태원 회장의 개인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향후 그룹사 전체의 지배구조 행방이 불투명해졌다.
최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들이 헤어진다면 SK그룹 지배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게 됐다.
최 회장이 노...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의 사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세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입장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제공조를 통해 한국인 명단을 확보한 뒤 탈세 혐의와 관련 세원이 포착되는 경우 즉각 세무조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뉴스타파는 이르면 금주 중 한두 차례에 걸쳐서 조세회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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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제자 자살 막지 못한 교사 무죄… 이유는?
[카드뉴스] ‘호박씨’ 박미령, “결혼 전 스폰 제의 있었다”
어제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배우 출신 무속인 박미령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미령은 결혼과 이혼, 신내림을 받게 된 이야기를 털어놨는데요. 박미령은...
이에 따라 불륜 사실과 혼외자의 존재를 스스로 공개한 지 1주일 만에 공식 석상 참석이라는 정공법을 택한 최태원 회장이 향후에도 그룹 재편에 속도를 더할지 이목이 쏠린다.
최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정철길 에너지·화학위원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열린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불륜 사실과 혼외자의 존재를 스스로 공개한 지 1주일 만의 일로, 개인사 때문에 그룹 경영에 차질을 빚는 등 ‘오너 리스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그룹 사장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최근 불륜 사실을 고백 파문을 일으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열린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혼외자의 존재를 스스로 공개한 지 1주일 만이다.
최 회장은 4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그룹 사장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하례회에 참석했으며 신년사를 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아울러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절차가 공식화될 경우 그동안 SK그룹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한 재산 분할 때문에 지배 구조가 바뀔 수도 있다는 점까지 부각되면서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SK㈜의 주가는 지난달 29일과 30일을 합쳐 5% 가까이 떨어졌다. 향후 최태원 회장의 스캔들이 확산하면 주가 불안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한편 SK그룹은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