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표준감사시간 제정과 관련해 회계 투명성 확보라는 대명제를 지키며 기업, 정보이용자들과 합의점을 찾아 좋은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 세미나에 참석해 표준감사시간 제정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최 회장은 “현재는 합리 시점이 가시화되는 단계”라며...
자산 1000억 원 이상 대형 비상장사 그룹에서 코넥스와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은 별도 그룹으로 분리하였다.
최중경 회장은 “이 제정안은 회계정보이용자의 폭넓은 의견을 구하기 위한 초안이며 단계적 적용방안 등은 양방향 모두 조정 가능하고 회계정보이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최종안을 확정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의사가 수술 시간을 결정하듯 외부감사 시간은 감사인이 정할 사항”이라며 “협의ㆍ조정하는 타협의 영역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표준감사시간은 선진국보다 적은 감사시간으로 감사 품질이 저하되는 상황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도입하는 제도다. 올해 시행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협의를 이어왔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2019년 한국공인회계사회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회계제도 개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11월 1일 한국판 회계개혁법으로 통하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며 “정부와 국회의 노력과 함께 2만...
2018년도 제53회 공인회계사시험 성적우수자 시상과 2018년 기본실무·외부감사실무 과정연수(수습회계사) 성적우수자 표창이 진행됐다.
최중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속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공인회계사가 회계전문가를 넘어 산업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역시 최근 연임 기자 간담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의혹에 대해 “논리 구조, 공식 상 문제가 없는데 다른 전문가 이견이 있다고 판단이 잘못된 것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은 IFRS 환경에서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IFRS 의거한 외부감사인(삼정회계법인)을 포함한 다수 회계법인 의견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주인기 회원의 IFAC 회장 취임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회계업계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회계사 기구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회계업계와 경제발전에도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인기 회계사는 한국경영학회장, 한국회계학회장,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 회장...
이날 최중경 회장은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며 "어렵게 이룬 회계개혁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에서 최재형 감사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국회에서는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민병두 정무위원장, 최운열, 유동수, 엄용수, 박찬대, 강병원, 채이배 의원...
최중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신규 상장종목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을 넘겨 확정되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엠코르셋은 공모가가 상단에서 결정됐다”며 “공모가가 너무 높지 않게 결정돼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5·6일 이틀간 실시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924개 기관이 참여해 766.05대 1의...
2016년 당시 삼성바이오의 감리를 맡은 최중경 공인회계사협회 회장은 국제회계기준(IFRS)상 삼성바이오의 회계 처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은 “IFRS의 가장 기본이 전문가 판단에 근거한다는 것인데, 이를 다른 전문가가 심의한다는 건 용납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팩트(사실)나 연결하는 논리 구조 조작이라든지, 포뮬라(공식)를...
연임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심의와 관련해 국제회계기준(IFRS)의 기본인 전문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가 고의 분식회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회계기준 환경이 IFRS로...
이에 이번 세미나 첫 세션에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축사를 맡아 외감법 전부개정법률과 시행령의 취지를 설명하고 감사위원회의 중요성을 전한다. 이어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가 새로운 재무보고 환경에서 변화되는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소개한다.
허세봉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TF 리더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연임을 확정하면서 2020년까지 회장직을 맡게 됐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5일 마감된 차기 공인회계사회 회장 후보자로 단독 입후보했다.
공인회계사회는 회원 투표로 회장을 선출하는데, 규정상 등록 후보자가 1명이면 투표 없이 정기총회 때 해당 후보자에게 당선증을 준다.
이에 2016년 6월부터 회장을...
효성이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려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에 대해서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레드카드’를 의견을 냈다.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최 회장이 기업의 사외이사직을 맡는 게 부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 채 의원은 “기업의 회계 투명성과 관련이 있는 자율규제기관의 장이 분식회계로 임원의 해임권고를 받은 기업의...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11일 "2018년은 회계업계가 전문 직업인으로 역할을 다해 회계개혁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공인회계사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 회계개혁 입법은 정부, 국회와 언론의 힘이 모아져 이뤄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회...
한국당에서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 영입설이 나오지만, 일단 거론되는 인사들이 손사래를 치고 있는 데다 후보로서도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게 단점으로 평가된다.
인천시장은 한국당 유정복 시장의 재선 당선을 저지하고자 민주당에서 재선의 박남춘, 윤관석 의원 그리고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출격한다. 3선의 홍영표 의원도 이달께 출마 의사를 결정한다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30일 “외부감사법(이하 외감법)이 개정됐지만 악마는 디테일 속에 숨어 있다”고 강조했다. 외감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기업 감사를 강화하는 법 개정 취지가 훼손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최 회장은 이날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송년 세미나에서 “외감법 개정안이 제대로 정착돼야 한다”고 밝혔다....
투명경영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정상명, 권오곤, 최중경)과 사내이사 1인(김규영)으로 구성되며, 대표위원은 전 검찰총장 출신인 정상명 사외이사가 맡는다.
투명경영위원회는 △일감몰아주기나 부당내부거래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규모 내부거래 관련 이슈에 대한 사전 심의 및 의결 △ 분할·합병, 인수·합병(M&A), 증자 및 감자 등 주주 가치와 관련된...
협약식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 한국NPO공동회의 이일하 이사장 등 양 기관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비영리 공익단체의 회계투명성 강화 및 우리사회의 비영리 공익법인 신뢰성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비영리 공익법인의 외부공시 관련 제기준 마련 △모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비영리 공익법인의 외부감사 활성화...
당시 그는 이른바 ‘최·신·최·강 라인’(2008년 기준 최종구 국제금융국장,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 최중경 차관, 강만수 장관)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최 위원장은 이때 한·미, 한·중, 한·일 통화스와프를 체결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역할을 맡았다. ‘환율주권론자’로 이름을 알린 것도 이때다. 그에게 국제금융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은 이 같은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