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차관은 무엇보다 협조를 강조하면서 “최중경 장관과는 (청와대)수석과 비서관으로서 함께 일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토론 속에서 방향을 잡아갔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1차관과 2차관의 구분 없이 일을 하겠다”며 “모든 것은 협력을 통하고 정보를 교류해 1차관이 2차관 일을 할 수 있고 2차관이 1차관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동반성장과...
"한국식 빨리빨리 접근법이 인니의 경제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8일 인도네시아 발리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한-인니 제1차 경제협력 실무 TF 회의에서 "인도네시아가 세계적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을 잘 하면서 빨리하는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은 18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인니 경제개발 마스터플랜(발리합의)’ 이행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발리 웨스틴 호텔에서 하타라자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함께 ‘제1차 한-인니 경제협력 실무 테스크포스(TF) 회의’ 개회식에 참석했다.
최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성장잠재력을...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청와대 경제수석 시절에 비서관을 지내며 발을 맞췄다.
김정관 지경2차관 내정자(52)는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4회로 공직에 들어섰다. 옛 동력자원부를 거쳐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내는 등 에너지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공직 생활 대부분을 에너지 자원 정책에 매진해 전문성을...
행시 25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으며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청와대 경제수석 시절에 비서관으로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전날 사퇴 의사를 밝힌 박영준 2차관 후임으로는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을...
최중경 장관은 유럽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프랑스를 방문했다.
지경부는 OECD와 함께 우리나라의 산업기술 정책을 점검하고 인력을 교류하는 한편 산업기술과 관련한 공동 세미나 등을 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 수 있는 기술혁신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최중경 장관은 지난 1월 “물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전기요금 인상에 부정적이었지만, 지난 4일에는“오는 6월초‘전기요금 장기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전기요금 연동제를 7월 부터 시행토록 할 것”이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당시 최 장관은“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을 유지했던 원인중 하나가 값싼 전기요금이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 1월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 “물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힌 지 불과 3개월여 만에 입장을 뒤집은 셈이다.
그러나 연초부터 국제유가·원자재가격 등 물가상승이 심각한 상황에서 물가에 큰 영향을 주는 전기요금 인상은 결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식경제부는 최중경 장관이 독일 베를린에서 EU 신재생에너지·부품소재 5개 기업에 1억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4억600만 달러의 투자신고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최 장관은 현재 독일,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3개국을 순방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다.
최 장관은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재생에너지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2회이고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3회 동기지만 박 내정자보다 두 살 많다.
하지만 이런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박 내정자는 재무부 세제실에 몸담은 적도 있지만 대학과 청와대, 당에서 경륜을 쌓은 만큼 다른 공무원 출신과 비교하기가 어렵다는 설명인 것이다.
더욱이 이명박 대통령의...
한·EU FTA 국회 통과를 위해 정부의 허술한 피해대책을 호되게 질책하고, 국회에 단골 불출석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을 본회의장으로 불러내 매를 드는 등 의회에 중심을 뒀다.
하지만 기대 만큼 ‘여의도 정치’는 살아나지 않았다. 개헌, 세종시법, 4대강 예산안까지 청와대와 완벽히 발걸음을 맞췄다.
신공항 백지화에 유감을 표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이럴...
이와관련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4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로드맵’을 6월초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연료비 연동제 시행은 물가당국과의 조율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7월부터 전기요금 인상은 기정사실화 될 전망이다.
한전이 지난해 1조8천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음에도 직원들은 성과급을 두둑히 챙기는...
최중경 장관은 “혁신적인 기술개발,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만료, 미국ㆍ중국의 의료개혁 등으로 헬스케어 산업에 있어 과거와 다른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다”며, “수출 Know-how를 가진 지식경제부가 보건의료산업의 전문성을 가진 보건복지부와 협력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진수희 장관은 “의료서비스와 기술의 융합으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6일로 취임 100일을 맞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
우선 최 장관 스스로 꼽은 첫 번째 숙제는 산업인력 육성방안이다.
그는 “앞으로 10년이 지나면 설비와 장비는 있는데 그걸 운용할 인력이 없는,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국제 산업․자원협력을 통한 블루오션 창출과 산업협력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4일 “6월 초에 전기요금 상승에 관한 장기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취임 100일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기습적인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여론을 의식한 듯 “상반기에 전기요금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단, 전기요금 연동제를 7월1일 시행한다”면서...
법안 통과 직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추가 규제로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이나 한·EU 간의 신인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여야가 상호 합의 하에 처리한 만큼 객관적, 합리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은 “중소상인의 이해를 반영하는 입법으로 실효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만 한·EU FTA 비준안과 상충되는 부분에...
취임식에 앞서 이재오 특임장관은 '공정사회와 세무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서 이 장관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조세 분야의 제도개선 방향과 세무사의 역할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세무사업계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이 장관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국회의원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지식경제부는 최중경 지경부 장관과 후세인 이브라힘 알-샤흐라스타니 이라크 에너지 부총리 한-이라크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 하에 ‘한-이라크 경제-에너지 협력 촉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우리 기업이 이라크 내 대규모 경협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만들었으며, 세계 제3위 석유 매장국으로부터 안정적인 원유 공급을...
“우체국 직원들의 승진문제와 도서벽지 등 열악한 지역 우체국, 특히 별정 우체국의 예산확충에 대해 별도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5일 전남체신청을 방문해 지역 우체국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경부 본부와 우정사업본부간 인사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대책 마련 의지를 밝혔다.
최 장관은 “우체국의 전국적인...
“사전 도상훈련 철저 실시, 복수의 작업자들이 상호협조 하에 안전점검 수행 등 2·3중의 방어막을 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5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 원전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최중경 장관은 “국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작은 실수 하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