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는 "히메네스와 최준석 등이 버티고 있는 만큼 내가 낄 틈이 없었다"고 밝혔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요구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구단에서 허락하지 않았을테지만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려 했다"고 말하며 "하지만 5월 항명 사건이 터져 이야기를 꺼낼 수 없었고 시즌 끝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2군에서도...
FA 역대 최고액인 4년 75억원을 들여 강민호를 잡았고, 4년 35억원을 주고 최준석을 영입해 중심타선을 보강했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까지 잡았다. 그러나 성적은 58승 69패 1무로 더 떨어졌다. 팀 평균자책점은 5.19까지 치솟았다. 팬들은 실망하며 야구장을 떠나갔고 시즌 중반부터는 팀 내 불화설까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시즌 후반 김시진 감독은 사실상...
사인회에는 최준석, 강민호, 황재균, 정훈, 손아섭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시에 사직구장 중앙현관에서는 최종전 격려 메시지 이벤트가 열린다. 올 시즌 느꼈던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거나 다시 한 번 선수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경기 전·후로는 감사 영상 및 팬들을 향한 선수단 인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시즌 최종전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7일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황다리독나방 접촉 주의령을 내렸다.
이날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황다리독나방은 층층나무를 제외한 다른 나무에는 피해를 주지 않지만 주로 여름철에 성충이 돼 활동하기 때문에 반팔이나 반바지를 주로 입는 여름철 피부와 접촉하면 알레르기를 유발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이후 롯데 손아섭의 우전 안타와 최준석의 볼넷으로 2사 1ㆍ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밴헤켄은 박종윤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밴헤켄은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용덕한에게 좌중간 1루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면 5이닝 역시 깔끔하게 끝냈다.
밴헤켄은 6회와 7회도 롯데 타선을 삼자범퇴로 가볍게 요리하며 이날 승리 투수가...
김광현은 1회 무사 만루의 위기에 몰려 고전했지만, 최준석을 3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뒤 히메네스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이어진 3회에서도 김광현은 최준석의 좌익수 쪽 1루타로 1실점한 후 이어진 2사 1ㆍ2루 위기에서 히메네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김광현은 6회 무사 1ㆍ2루에도 신본기를 좌익수...
한상훈은 롯데 최준석의 높이 뜬 타구를 잡으러 달려가다 2루수 정근우와 충돌해 왼쪽 발목이 꺾였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한상훈은 을지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검진 결과 인대가 늘어나긴 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하루 정도 호전 여부를 지켜본 뒤 1군 엔트리 교체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은 “한상훈, 큰 부상 아니길...
3회초 2사 후 손아섭의 안타에 이은 루이스 히메네스, 최준석의 연속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에는 강민호가 한화 선발 조영우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가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펠릭스 피에와 최진행의 연속 안타, 김회성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전현태가 삼진으로...
제일제강 최준석 회장은 17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판매개시 첫해인 전년도에는 500억원에 약간 못 미치는 493억원 매출 달성과 함께 손실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큰 폭의 매출증가와 함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제강은 지난해 1분기 13억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5000만원 수준의 영업손실을...
황재균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3회말 2사 만루에서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기록했다. 올 시즌 롯데의 첫 만루홈런은 황재균이 기록한 것이다.
롯데는 최준석의 3점포와 황재균의 만루포를 앞세워 7-0으로 앞서 있다.
두산은 FA 자격을 얻은 최준석까지 롯데로 이적해 무려 3명의 FA가 팀을 빠져나갔다.
FA로 이적한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새로운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이종욱은 6일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말 1사 1·2루에서 끝내기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NC는 지난해 개막 이후 7연패로 시즌을 시작한 것과 달리 8일까지 4승3패로 단독...
롯데는 이미 FA 강민호(총액 75억원), 최준석(총액 35억원), 강영식(총액 17억원)을 잡는데 총 127억원을 썼다. 최근엔 FA 윤석민의 미국 빅리그 진출이 좌절될 경우를 대비해 영입 자금을 준비중이라는 보도도 흘러나온 바 있다.
FA 시장에선 선수의 협상력이 막강하다. 하지만 일반 재계약 대상자들은 내년 1월 중순 전지훈련 출발일이 다가오기 전에 협상을 마무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최준석의 보상선수로 김수완(24)을 지명했다.
두산은 28일 최준석의 보상선수로 투수인 김수완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우완 정통파 투수인 김수완은 제주관광산업고를 졸업한 이후 2008년 신고선수로 롯데에 입단했다. 2010년 1군 무대를 처음 밟은 그는 첫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이종욱, 손시헌, 최준석 등 FA 3명이 새로운 팀을 찾아 팀을 떠났고 최근에는 베테랑 투수 김선우가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방출됐다.
김선우가 방출되고 하루가 지난 뒤 두산은 윤석민을 넥센으로 보내고 장민석을 받아들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며칠 사이에 FA이동, 베테랑 방출, 트레이드 등 굵직굵직한 일들을 발빠르게 진행한 것도 모자라 27일에는 계약기간이...
6회와 7회는(단, 준결승, 결승은 8, 9회) 프로 및 은퇴선수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다.
개막전 참가팀인 포항제철고는 강민호, 최준석, 박종윤 등을 배출했다. 김응룡 감독이 지휘하는 개성고는 이혜천, 채태인, 윤완주 등이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동산고(류현진)와 광주일고(서재응, 김병현, 최희섭)가 1회전에서 격돌한다.
롯데는 18일 오후 사실상의 마지막 FA 미계약자 최준석과 4년간 총액 35억원에 계약했다.
올시즌이 끝난 후 FA를 선언한 선수 중 외국 진출이나 은퇴를 선언한 선수를 제외한 진정한 FA는 16명이었다. 이 중 원소속구단과 계약한 선수는 9명.
일찌감치 해외 진출을 선언한 윤석민(KIA)을 제외하면 FA를 선언한 선수는 사실상 15명이다. 이 가운데 원소속팀과 계약하지...
‘거포’ 최준석이 롯데 자이언츠로 금의환향했다. 올 시즌 두산 베어스에서 4번 타자로 활약한 최준석은 시즌을 마치고 FA를 선언, 마침내 친정팀 롯데로 돌아왔다.
18일 롯데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준석과 4년, 총액 35억원(계약금 15억원ㆍ연봉 4억원ㆍ옵션 4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01년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최준석은 2006년...
최준석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는 자유계약선수(FA) 최준석과 4년간 총액 35억원에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부 계약 내용은 계약금 15억원, 연봉 4억원, 옵션 4억원이다. 이로써 최준석은 지난 2005년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이후 8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다.
지난 2002년 롯데에서 데뷔한 최준석은 올해까지 통산 9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