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등산은 故 최종현 SK 선대 회장이 1972년 ‘산림의 자원화를 통한 인재육성’을 강조하며 지방의 산간 오지와 황무지 개척을 지시하여 조성됐다. 그가 직접 가꾼 조림지는 ‘인재의 숲’으로 명명해 SK 고유의 인재육성 문화로 자리 잡은 곳이다.
SK주식회사 C&C는 이날 앞으로 3개년의 사업 방향과 합병 후 회사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이날 개장식에는 하청희 현대상선 운영총괄 상무 등 터미널 주주사 관계자들과 최종현 주네덜란드 대사 등 국내외 해운물류 관계자 400 여명이 참석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시작점과 종착점이자 유럽의 메인 허브 관문인 로테르담 항만은 2013년 물동량 처리량 기준 세계 10위를 기록, 아시아-유럽항로와 대서양 항로의 견조한 물동량 증가로...
16%다. SK텔레시스 증자에는 SKC도 700억원 규모로 참여하며 증자 대금은 재무구조 및 반도체 설비 투자에 쓰인다.
한편, 최 회장은 SK그룹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차남으로 고(故) 최종현 2대 회장의 장남인 최태원 그룹 회장과는 사촌 간이다. 최 회장은 매제인 박장석 SKC 부회장과 올해 SKC 등기임원에서 물러났다.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고(故) 최종현 회장이 기반을 구축했다. 고 최 회장은 지난 1990년 국방SI(시스템통합)사업에 강점이 있던 미국 CSC와 합작해 선경정보시스템을 설립한 뒤 유공 사내 정보통신사업부를 독립시켜 YC&C를 설립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고 최 회장은 지난 1996년 정보통신사업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조직을 재편했다. 각 계열사...
SK그룹은 고(故) 최종건 회장이 그룹의 모태를 만들었고 동생인 고(故) 최종현 회장이 성장을 시켰다. 형제간의 경영권 승계를 통해 재계 순위 3위라는 성과물을 만들어낸 셈이다. 또 최태원 회장의 그룹 지배권과 경영권 승계도 가족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이는 그룹의 경영권과 지배권에 대한 틀이 공고하게 잡혀 있는 것을 짐작하게 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최태원...
1961년 전경련 창립 이후 허 회장에 앞서 회장직을 세 번 이상 연임한 역대 회장은 고 정주영 회장(5연임), 고 김용완 회장(4연임), 고 홍재선 회장(3연임), 고 최종현 회장(3연임) 등 4명뿐입니다.
전경련은 5일 허창수 회장이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허 회장의 임기가 오는 10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초부터 차기 회장 추대를 위해...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고 최종현 SK그룹 명예회장,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등 1세대는 오로지 ‘사업보국’의 일념으로 기업을 일으켰다. 이러한 경영철학은 ‘보릿고개’를 겪던 한국을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우리나라 대표적 명문가의 시조인 호암 이병철 창업주는 생전에 “나라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며 늘...
지난 1979년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이 처음 프로그램을 만든 뒤 최태원 회장에 이어 현재 SK그룹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에 이르기까지 35년째 진행되고 있다.
'인등산 패기 훈련'은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키우듯 숲을 가꾼다"라는 고 최종현 회장의 인재육성 철학과 의지가 담긴 충주 인등산에서 경영 시뮬레이션...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를 초대회장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고 최종현 SK그룹 명예회장,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등 쟁쟁한 인물들이 전경련 회장직을 맡아 우리나라 경제 재건에 힘썼다.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주역이 바로 전경련이었다.
최근 전경련 회장직이 홀대받는 이유는 ‘재계의 본산’으로서 위상이 예전만 못하고, 점점 나빠지는 경영환경...
울산시 남구 일대 110만평에 자리한 이 공원은 1995년 SK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조성 약정을 맺은 이후 총 1525억원을 투자해 2002년 4월 준공됐다.
최 선대회장이 울산대공원 조성에 나선 것은 울산이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었기 때문이다. SK는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68년 울산시 우정동에 울산직물을 설립하면서 울산과 첫...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의 16기 추모식이 10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경기도 화성 선영에서 치러졌다.
추모식에는 딸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과 며느리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조카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을 비롯해 해군 사관후보생 모집에 지원한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 민정 씨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윤병세 외교부장관 내외, 권영세 주 중국대사 내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그리고 최종현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며, 두 정상이 회동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시진핑 주석 내외는 이날 에어차이나 전세기편으로 방한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국가주석 전용기가...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3일 전용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내려 윤병세 외교부장관 내외, 권영세 주 중국대사 내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그리고 최종현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며, 두 정상이 회동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전날 영화사 봄 측은...
윤병세 외교부장관 내외, 권영세 주 중국대사 내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그리고 최종현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며, 두 정상이 회동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시진핑 주석 내외는 이날 에어차이나 전세기편으로 방항했다. 중국은 주석 전용기가 없다. 엄밀히 따져...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3일 전용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내려 윤병세 외교부장관 내외, 권영세 주 중국대사 내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그리고 최종현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며, 두 정상이 회동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날 시진핑 주석과 서울공항에...
3일 시진핑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전용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내려 윤병세 외교부장관 내외, 권영세 주 중국대사 내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그리고 최종현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며, 두 정상이 회동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시진핑 주석 내외는...
김 의장은 이날 “SK가 아직 중소기업이던 시절, 고(故) 최종현 회장님은 21세기 초일류 기업이 되려면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 셋째도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협력업체 사장들에게 “뛰어난 부하직원 100명과 일한다면 회사는 100배 커질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실제 SK종합화학 협력사인 대양산업 박혜진...
SK는 1975년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 ‘선경운영위원회’를 통해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했다. 선경운영위원회는 1998년 현재의 수펙스추구협의회로 확대·개편, 그룹 내 최고경영자(CEO)들을 주축으로 운영 중이다. 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부재에 큰 흔들림 없는 이유도 오랜 기간 뿌리내린 집단지성 경영체제가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많다.
한화그룹도...
고 구인회 LG그룹 전 회장과 고 박두병 두산그룹 전 회장, 고 박정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 고 최종현 SK그룹 전 회장, 지난해 타계한 고 이운형 세아그룹 전 회장 등은 모두 60대에 타계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전 명예회장은 1987년 77세에 노환과 폐암의 합병증으로 타계해 삼남인 현 이건희(72) 삼성전자 회장이 대를 이어 회장에 올랐다....
한편 현재 국내 4대 그룹 중 회장 등 그룹 대표와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신입사원 연수 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는 곳은 SK가 유일하다. 1979년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에서부터 최태원 회장에 이어 지난해 초부터 SK그룹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이끌고 있는 김 의장에 이르기까지 35년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