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사촌형으로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의 장남이다.
최 회장의 이번 SK텔레콤 주식 취득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지난 1월 최 회장이 소유 중이던 SK텔레콤 주식 전량(4000주)를 내다 팔며 SK텔레콤에서 손을 뗐기 때문이다.
이번 최 회장의 SK텔레콤 지분 취득은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며 포괄적인 주식 교환을...
16%다. SK텔레시스 증자에는 SKC도 700억원 규모로 참여하며 증자 대금은 재무구조 및 반도체 설비 투자에 쓰인다.
한편, 최 회장은 SK그룹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차남으로 고(故) 최종현 2대 회장의 장남인 최태원 그룹 회장과는 사촌 간이다. 최 회장은 매제인 박장석 SKC 부회장과 올해 SKC 등기임원에서 물러났다.
SK그룹은 고(故) 최종건 회장이 그룹의 모태를 만들었고 동생인 고(故) 최종현 회장이 성장을 시켰다. 형제간의 경영권 승계를 통해 재계 순위 3위라는 성과물을 만들어낸 셈이다. 또 최태원 회장의 그룹 지배권과 경영권 승계도 가족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이는 그룹의 경영권과 지배권에 대한 틀이 공고하게 잡혀 있는 것을 짐작하게 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최태원...
최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으로 고 최종건 SK 창업주의 장남이다. 그동안 SKC와 SK텔레시스, SK솔믹스, SK코오롱PI 등을 독립 경영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최 회장의 매제다.
최 회장의 등기임원직 사퇴는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의 개별보수를 공개해야 하는 현행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에만 급역로 11억5000만원...
취임사에서 “지적재산권의 중요성과 보호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의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둘째 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촌 형제 사이다.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합섬에 입사했다. 이후 SK유통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SKC 회장을 맡고 있다.
가장 장수한 재벌 총수는 2002년 93세로 타계한 영풍그룹 창업주 고 장병희 전 회장이며, 가장 젊은 나이에 타계한 총수는 선경화학섬유의 창업주인 고 최종건 SK그룹 전 회장으로 1973년 48세에 세상을 떠났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전 명예회장은 1987년 77세에 노환과 폐암의 합병증으로 타계해 삼남인 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대를 이었다.
(옛...
그러나 SK그룹 모태인 선경화학섬유의 창업주인 고 최종건 SK그룹 전 회장은 지난 1973년 가장 젊은 나이인 48세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줬다.
1952년 한화그룹의 모태인 한국화약 설립자인 고 김종희 전 회장은 1981년 59세의 나이에 타계해, 당시 29세이던 장남 김승연 회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줬다.
창업주의 장남이자 이호진 회장의 큰 형인 고...
최 회장은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둘째 아들로 사실상 SK가의 장남이었다. SK그룹은 최종건 회장이 사망한 후 동생인 최종현 회장을 거쳐, 최종현 회장의 아들 최태원 회장에게 넘어갔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가 선친인 고 최종건 그룹 선대 회장이 설립한 모태기업(옛 선경직물)인 만큼 회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박 부회장은 고 최종건 SK 창업주의 둘째 사위이자 최신원 SKC 회장의 매제로, SK 총수 일가에서 홀로 승진한 인물이기도 하다.
SK는 12일 총 141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박 사장을 SKC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서울고를 나와 한국외국어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 1979년 SK네트웍스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 스티븐대학원에서...
오는 15일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40주기가 조용히 진행될 전망이다. 최태원 SK 회장 형제의 법정구속 등으로 추모식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14일 SK텔레시스에 따르면 최종건 창업주의 40주기 추모식은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추모식은 아들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그룹의 주요...
◇창업주 최종건 회장, 선경직물로…동생 최종현 회장, 제2창업 시대 열어 = SK그룹은 고(故) 최종건 회장이 창업주다. 최 회장은 모기업 선경직물에서 재직 중이던 1953년 회사를 매수했다. 선경직물은 당시 섬유 호경기에 힘입어 승승장구하면서 1956년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최종건 회장은 선경직물이 인견직물을 국내 최초로 홍콩에 수출하면서...
최 부회장은 SK그룹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 3남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사실상 SK케미칼·SK건설·SK가스 등 3개 회사를 독자적으로 경영해왔으며, SK케미칼과 SK가스의 부회장 겸 대표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결정으로 최 부회장 중심으로 경영됐던 SK건설은 그룹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된다.
SK건설 이사회는 김창근...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현 상황에서 개성공단 문제는 조금 더 장기화 국면으로 갈 수 밖에 없어 일단 한미정상회담 이후에나 어떤 실마리가 잡힐 것”이라며 “다만 7월 을지훈련 등이 예정돼 있어 한·미 정상회담으로도 회생의 계기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개성공단은 금강산에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적잖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고(故) 최종건 SK 전 회장의 아들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SK네트웍스는 선친이 만든 회사다. 아들로서 아버지 회사 주식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며 SK네트웍스에 대한 애착을 직접 드러낸 바 있다.
일각에서는 SK네트웍스 지분 매입이 계열사 분리의 신호탄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최 회장의 지분은 SK가 보유한 지분에 비해 현저히...
최태원 회장의 부재 속에 치러지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 핵심 계열사의 현 경영진과 최신원 SKC 회장, 최재원 SK(주) 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고(故) 최종건·종현 회장 일가, 옛 선경직물 퇴직자 모임인 ‘유선회’ 회원 등이 참석한다.
이날 SK그룹은 지난...
특히 고(故)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 부장과는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 고(故) 서정귀 전 호남정유(현 GS칼텍스) 회장 등과 함께 ‘이후락의 5인방’이라고 불릴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형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김 창업주는 2세들의 혼사를 통해 정계와 인연을 맺었다. 김 창업주의 형제들 또한 정계에 직접 뛰어들며 그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정계와의 혼맥이 워낙...
SK그룹의 혼맥은 대표적으로 고(故) 최종건 창업주와 동생인 고(故) 최종현 2대 회장 일가로 나눌 수 있다. 사업 부문 별로는 고 최종건 회장의 2세들인 최신원(SKC 회장)·창원(SK케미칼 부회장) 형제는 화학·건설을, 고 최종현 회장의 아들인 최태원(SK 회장)·재원(SK 수석부회장) 형제는 에너지·통신을 맡고 있다. SK그룹 전체는 최태원 회장이 이끌고 있다.
SK의...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과 부친 최종현 회장에 이어 3대째 SK그룹 경영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은 국내 재계 인사 가운데 최고의 글로벌 감각을 지닌 경영자로 꼽힌다.
지난 2002년 국내 인사 중 최초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동아시아 지역경제 지도자 회의’의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진행과 함께 주제발표를 했고...
허창수 회장은 이날 오전 태릉선수촌을 찾아 이기흥 선수단장과 최종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선수촌 관계자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허 회장은 “런던올림픽은 1948년 우리나라가 처음 출전했던 올림픽이었던 만큼, 이번에 세계 10위권을 꼭 달성해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허 회장은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