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변호사는 검찰 재직 시절 김경수 전 고검장, 최재경 전 검사장과 함께 사법연수원 17기 '트로이카'로 불렸다. 2009년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박연차 게이트' 사건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다. 2010년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지냈지만 검·경 수사권 조정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냈다.
홍 변호사는 검찰 재직 시절 김경수 전 고검장, 최재경 전 검사장과 함께 사법연수원 17기 '트로이카'로 불렸다. 2009년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박연차 게이트' 사건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다. 2010년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지냈지만 검·경 수사권 조정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냈다.
검찰은 9일 정 대표의 항소심 변론을 맡았던...
법조계에서는 김수남(54·16기) 대검차장과 박성재(52·17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면서 2005년 정상명(65· 7기) 전 검찰총장 이후 10년 만에 TK(대구·경북) 출신 검찰총장이 임명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이득홍(53·16기) 서울고검장과 김경수(55) 부산고검장, 최재경(53·17기) 전 인천지검장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최재경(53·17기) 전 인천지검장도 차기 총장 후보로 깜짝 카드로 검토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최 전 검사장은 '당대 최고의 칼잡이'로 꼽히는 실력파였고 검찰 내부에서도 신망이 두터워 일찌감치 같은 기수 선두주자로 꼽혀왔던 인물이지만, 지난해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 수사 실패 책임을 짋어지고 검찰을 떠났다. 검찰 소식에 밝은 한 법조인은...
이는 유병언 부실 수사로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이 물러난 지 불과 20여일 만에 또다시 현직 검사장이 음란행위 혐의와 관련해 불명예 퇴진하면서 검찰 조직 전체에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법무부가 김 지검장을 면직 처분한 것은 공연음란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사건 당일 한 남성이...
최재경(51) 인천지검장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과 관련한 검찰의 부실 수사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최 지검장은 전날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의를 표명하고 이날 오전 대검에 사표를 제출했다.
대구고와 서울대를 나온 최 지검장은 사법연수원 17기 출신으로 대검 중수1과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검찰의 경우 지난해 대대적인 인사가 이뤄질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최재경 인천지방검찰청장이 최 후보자와 동문이다. 정부 내 대구 출신 인사 중에서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 후보자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제기획원 관료와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 등 공직 내 인맥도 있다. 행시 22회 동기로는 유진룡...
특히 이인규 변호사는 해운비리 사건 등을 지휘하고 있는 최재경 인천지검장(사법연수원 17기)과 대검 중수부장 선·후임 관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인규 변호사는 2009년, 최재경 지검장은 2011~2012년 등에 대검 중수부장을 맡았다.
한편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박상은 의원이 자신의 특보를 인천시 계양구의 한 건설업체에 취업시킨 뒤...
국제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박 의원의 장남은 국내 한 로펌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박 의원도 법무법인 바른의 이인규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하고 대응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사법연수원 14기 출신인 이 변호사는 박 의원 수사를 지휘하는 최재경 인천지검장에 앞서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지낸 바 있다.
국제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박 의원의 장남은 국내 한 로펌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박 의원도 법무법인 바른의 이인규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하고 대응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사법연수원 14기 출신인 이 변호사는 박 의원 수사를 지휘하는 최재경 인천지검장에 앞서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지낸 바 있다.
청해진해운 오너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최재경 검사장)은 23일 별도 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을 꾸리고 해운조합 서울 본사와 해운조합 인천지부 소속 운항관리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세월호의 운항관리 기록 등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은 해운조합 수사에 인천지검 형사3부 해양전문 검사...
대검은 20일 "김진태 검찰총장은 본건 사고와 관련된 선박회사와 선주에 대한 수사를 착수하도록 최재경 인천지검장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본건과 같은 대형 참사는 결국 선박회사와 선주의 회사 경영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므로 회사와 선주가 책임을 질 부분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사는...
암 경험자는 물론 그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최재경 가정의학과 교수는 “암 경험자는 물론이고 그 가족도 암 치료 이후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암 경험자의 가족은 암 경험자와 같은 환경에서 생활습관을 공유하고 가족 내 암 발생 관련 유전자 변이가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암 발생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