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 주도권을 잡고도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한국으로서는 결과적으로 최강희 감독이 사용한 2장의 교체 카드가 적절하게 빛을 발휘한 셈이다. 사실 이동국은 박주영이 제외된 상황에서 최적의 원톱으로 꼽혔지만 컨디션이 좋고 제공권이 뛰어난 김신욱에 밀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 역시 이근호, 지동원, 이청용 등에 밀려 주전자리를 확보하지 못했고...
카타르전을 하루 앞두고 최강희 감독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고 어떻게 이기느냐도 중요한 경기”라고 밝혔지만 결과적으로 극적인 승리는 거뒀지만 산뜻한 승리는 아니었다. 남은 3경기에서 개선해야 할 점을 숙제로 남긴 경기였던 셈이다.
한국을 상대로 일본이나 호주, 이란 등 일부 팀들을 제외하면 아시아권 팀들이 수비 위주의 전략으로 나서는 것은 어제...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놓고 이동국과 김신욱 사이에서 고민했던 최강희 감독의 선택은 제공권에서 강점을 지닌 김신욱이었다. 김신욱은 압도적인 제공권을 바탕으로 카타르 진영에서 많은 공중볼을 따냈고 그가 떨궈 준 공은 이선 공격수들에게 많은 공격 기회를 제공했다. 김신욱과 이선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은 전반 내내 한국이 공격의 주도권을 잡는데 큰...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경기에 대한 의외성을 강조하면서도 승리는 확신했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원정에서 4-1로 승리할 때의 카타르와 지금의 카타르는 다른 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와 비교해 감독과 일부 선수들이 바뀐 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26일 오후 카타르와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는 최강희 감독이 카타르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향후 일정에 대한 청사진도 함께 밝혔다.
경기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최강희 감독은 "카타르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인 동시에 어떻게 이기느냐도 매우 중요한 경기"라는...
카타르와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는 최강희 감독이 카타르전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최강희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감독은 "카타르전을 대비해 충분히 집중력을 가지고 훈련했다"고 밝히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치르는 한국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원톱 후보를 놓고 고심 중이다. 한국은 승점 7점으로 우즈베키스탄(승점 8점)에 이어 이란, 카타르와 함께 공동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골득실에서 앞서 있고 다른 팀들에 비해 경기 수도 한 경기 적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카타르전에서 승리할...
최강희 감독은 “현재 선발된 선수들만으로도 좋은 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말로 선수 선발에 이유를 밝혔다. 국제경기 경험이 풍부한 박주영이지만 현재 상태로는 대표팀에 합류해도 좋은 조합을 만들 수 없다는 의미다.
박주영이 제외됨에 따라 카타르전 공격 조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대표팀이 4-2-3-1을 주로 쓴 점을 감안할 때 이동국이 원톱으로 낙점 받을...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고 대표팀 최강희 감독이나 인천의 김봉길 감독 같은 좋은 지도자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대표팀에 운만으로 선발될 수는 없다. 비록 조금은 늦은 나이지만 대표팀 주축 선수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은 상태다.
올시즌 전북에서 지난 시즌 만큼의 활약만 해준다면 정인환의 대표팀 잔류는 확실시 된다. 늦깎이 스타...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했다. 한국은 6일 밤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에 0-4로 패했다.
야심차게 시도했던 손흥민의 공격수 투입도, 고질적인 수비불안도 여전했던 경기였다. 한국은 지동원을 최전방에 투입했고 왼쪽부터 손흥민-기성용-구자철-이청용을 폭 넓게 미드필더로...
한국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은 “손흥민을 공격수로 기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기존의 박주영-이동국 라인에 변화를 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유럽파들을 중심으로 한 미드필더 라인과 중동파 베테랑을 중심으로 한 수비라인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반면 공격에서는 아직 최상의 조합을 찾지 못한 만큼 이번 평가전은 강팀을 상대로 경쟁력 있는 공격 조합을 찾는데...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서원(최강희)과 주원(한길로)이 펼칠 좌충우돌 해프닝은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7급 공무원’이 대결해야할 상대는 다음달 13일 나란히 시작하는 KBS 2TV ‘아이리스2’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다. 빵빵한 스타 캐스팅을 앞세운 두 작품은 각각 표민수 감독과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만만치 않을 이번...
2월 6일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를 축구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최 감독은 21일 기성용, 이청용, 김보경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중인 선수들과 손흥민, 구자철, 지동원 등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등 유럽파들을 대거 포함시킨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공격의 선봉은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에서 임대로 활약중인 박주영과...
영화 ‘7급 공무원’의 속편 격인 이 작품은 최강희와 주원이 커플 호흡을 맞추는 로맨틱 활극이다.
이에 맞서 KBS와 SBS는 다음달 13일 나란히 새 드라마를 내놓을 예정이다. KBS는 2010년 드라마 ‘추노’에서 활약했던 장혁과 이다해가 다시 만난 정통 블록버스터 첩보극 ‘아이리스2’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이리스2’ 홍보 담당자 진은정씨는...
한재림 감독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이종석의 ‘관상’으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남자 배우들에 의해 주도된 흥행 돌풍이 올해는 여배우들이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3년에는 여배우들의 영화 러시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전지현, 김혜수, 공효진, 손예진, 임수정 등 이름 값을 되찾은 스타와 김민희 하지원, 최강희, 정유미...
먼저 1월 MBC ‘7급공무원’을 통해 최강희와 주원이 시청자를 만난다. SBS에서는 ‘야왕’으로 권상우·수애 등이 대적한다. 2월에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송혜교가 대기 중이며, KBS에서는 ‘아이리스’로 장혁·이다해가 출전 채비를 마쳤다. 4월에는 김태희가 SBS ‘장옥정’으로 안방을 찾는다.
또한 영화‘7급 공무원’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MBC)에는 최강희와 주원이 주연을 맡았다. 그리고 60%대 시청률을 기록한 ‘허준’은 이례적으로 3월부터 MBC일일극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비롯해 드라마 리메이크 바람과 원작 영상화 붐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침체했던 예능 프로그램은 강호동의 복귀와 새로운 포맷의 등장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현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최강희 감독이 아시아지역최종예선 종료 시점인 내년 6월경에야 합류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만 팀을 맡아 줄 인물이 필요했다. 감독대행의 자격으로 한시적으로만 팀을 맡을 인물이 필요한 만큼 후보군 역시 넓을 수 없었다. 이 같은 맥락에서 팀의 피지컬코치를 맡고 있던 파비오는 적격이었던 셈이다.
지난 해 피지컬 코치로 전북에...
배우 봉태규 최강희 주연의 영화 ‘미나 문방구’(감독 정익환)가 크랭크업하고 2013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으로 후반작업에 들어간다.
‘미나문방구’는 지난 달 25일 경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이라이트 신을 마지막으로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날 봉태규, 최강희 등 주연배우를 비롯해 전교생이 등장하는 가을 운동회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을 마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호주와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1년 일정을 모두 마쳤다.
작년 12월 출범한 최강희호의 지난 1년을 두고 현재 쏟아지는 공통된 평가는 불안하다는 것이다.
불안 해소를 목표로 출범했으나 여전히 불안을 안겨 결과적으로 제자리 항해를 했다는 시선도 있다.
최강희호는 최근 세 차례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 사기가 꺾인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