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대표 브랜드인 ‘노브랜드’는 현재 1500여 개 상품을 운영 중이고 롯데마트 역시 간편식 PB 제품인 ‘요리하다’를 리뉴얼해 저가 경쟁에 합류했다.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은 ‘2023년 주목할 외식 트렌드’ 키워드로 ‘양극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소득 격차에 따른 소비 양극화뿐 아니라 한 사람이 짠테크와 플렉스 성향을 동시에 갖는 게 특징이라는...
연구원은 “불황으로 초저가 상품과 가성비에 집착하면서도 외식의 횟수는 줄이되 한 번 먹더라도 제대로 먹자는 가치와 함께 프리미엄 외식을 지속하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가격 높거나 낮을수록 잘 팔린다…애매한 가격대 인기 ↓
높은 가격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마케팅이 될 수 있습니다. ‘헉’ 소리가 나는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상품이라는 인식을...
당시 넷플릭스 한국 시장 진출을 부정적으로 본 이유는 ‘초저가 한국 유료방송시장’과 ‘경쟁사업자인 다채널 유료방송이 통신사업자들이 소유한 IPTV라는 점’에 있었다.
무엇보다 월평균 7000~8000원 수준의 유료방송 시장에서 월 10달러의 넷플릭스가 가격 경쟁에서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었다. 심지어 어떤 전문가는 “1~2년 애만 쓰다 조용히...
이 밖에 이달 초저가 PB 득템시리즈 23번째 상품으로 원통 형태의 감자 스낵 ‘감자칩 득템’ 2종(오리지널, 어니언)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완제품을 해외에서 직수입해 유통 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일반 감자칩 대비 최대 60% 저렴한 1600원에 선보이는 초특가 기획 상품이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음료, 디저트, 간편식품 등에서 CU만의 차별화 제품이 경쟁우위를 가지며 견조한 실적을 견인했는데, 고물가 시대에 맞춘 초저가 상품 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으로 객수 유입을 도모하며 업계 1위로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상품 믹스를 보면 일반의약품과 잡화 등 비식품 비중이 작년 7.6%에서...
앞서 2월 론칭했던 더 리미티드 1차 상품 48개 품목은 ‘생활 밀착형 초저가 상품’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총기획량의 98%가 판매된 바 있다. 특히 CJ햇반은 1개당 998원이라는 파격적 기획으로, 출시 3주 만에 낱개 기준 70만 개가 판매되며 최단기간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이마트는 가공식품, 생활용품 인기 카테고리가 총출동하는 ‘골라담기’ 행사도 5월 3일까지...
이마트가 13일부터 고물가 시대 물가 안정 프로젝트인 '더 리미티드' 2차 상품들을 선보인다.
더 리미티드는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번 2차 출시 상품은 총 60개 품목이며 식품과 생활용품을 비롯해 이번에 처음으로 가전제품까지 포함됐다.
12일 이마트에 따르면 더 리미티드는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2차 상품은 총 60개 품목이다.
대표상품으로 훈제목심, 한우불고기, 참치캔, 리챔, 국산 갈치살, 요거트 등 식품을 비롯해 샴푸·린스, 치약, 청소포 등 생활용품 그리고 이번에 최초로 삼성 비스포크제트 등...
친구가 구매한 상품의 배송이 완료되면 할인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쿠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60일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는 “U+콕을 사용하시는 고객이 경험헌 ‘초저가 소비 혜택’을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친구 추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 분들이 U+콕을 통한 생활 속 소비 혜택을 더 많이 느끼실...
CU는 ‘+1’ 판촉 행사 외에 상시 초저가 상품과 월별 파격 할인 행사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CU의 연도별 +1 증정 상품의 매출 비중 변화를 살펴보면, 1+1 행사 상품의 비중은 2020년 17.2%, 2021년 21.1%로 증가했고 물가 인상이 본격화된 2022년 27.2%까지 오른 뒤 올해(1~2월) 29.0%까지 올랐다.
특히 1+1 행사 상품 수는 이전보다 94.5%, 2+1 상품은 43.3% 늘렸다”고 설명했다.
CU는 고물가 시대에 증정 행사 외에도 상시 초저가 상품과 월별 할인 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근거리 알뜰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용량 생필품을 중심으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달의 씨유 할인 기획전’도 펼치고 있다.
고객 구매 데이터 및 계절 요소를 고려해 구성한 생활 필수 상품들을 초저가 행사로 선보이며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연간 고정 행사로 개최한다.
GS25는 이달 20일부터 두 번째 ‘갓세일’을 개최한다. 라면, 즉석식품, 우유, 맥주, 과일, 반려동물용품, 건전지 등 총 72종의 생활 필수 상품들을 1+1, 초특가 등의 파격 행사로 구성했다.
주력 행사 상품인...
CU는 자체 초저가 택배 서비스인 CU 끼리택배를 알뜰택배로 리브랜딩 하고 택배 2+1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알뜰택배는 CU의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고객이 배송을 지정한 CU 점포에서 찾아가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다. 5㎏ 이하 소형 택배만 취급하며 일반 택배보다 배송 기간이 조금 느린 대신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24는 각 제조공장에서 인기 도시락에 포함되는 반찬들을 1~2종씩 선별해 대량 제조한 다음 해당 반찬들로 39도시락 내 6찬을 구성함으로써 단가를 낮추는 등 초저가 전략을 통해 39도시락을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4000원대 ‘42도시락’, ‘쉐킷밥 떡갈비&김치 볶음·계란버터장조림’도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고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테무는 슈퍼볼 광고에 대해 “가능한 한 크게 화제가 되는 방송을 통해 테무를 알리고 싶었다”며 “테무가 제공하는 초저가(상품들)로 모두가 저렴한 가격에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는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테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는 1달러(약 1300원) 내외의 저렴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테무는 129달러(약 16만7500원)...
제로 달러 투어는 중국 여행사들이 초저가 상품을 판매한 뒤 결탁한 업체에서 돈을 쓰도록 유도하는 해외여행을 뜻한다. 현지 중국인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중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대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소비로 잡히지 않는다.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데다 불법 영업을 부추긴 탓에 동남아 국가들은 ‘제로 달러 투어’ 근절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고물가에 편의점이 선보이는 초저가 PB(자체 브랜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20여 개의 초저가 PB 득템 시리즈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론칭한 득템 시리즈는 김치, 라면, 계란, 티슈 등 고객들의 구매 수요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NB(National Brand) 상품의 절반 수준 가격에 선보여왔다. 론칭...
고물가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대형마트 업계가 일제히 초저가 할인 경쟁에 나서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분기별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 브랜드로 이마트는 3일부터 ‘The Limited’를 론칭한다.
이마트가 이번에 1차로 선보이는 상품은 총 48개로 신선식품 15개, 가공식품 27개, 일상용품 6개로 구성했다. 모든 상품은 이마트에서만...
이와 함께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초저가 와인으로 판매됐던 알타감마 카베르네소비뇽도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상품이다. 가격 면에서 가장 부담이 적으며 와인 입문자들이 즐겨 찾는 상품으로 알려졌다. 행사 기간동안 알타감마 카베르네소비뇽은 기존 가격보다 약 40% 이상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하림 GS리테일 편의점 음용식품팀 MD는 “GS25에서만 150만 병이...
반면 끼니 해결형 소비는 늘어났다”면서 “외식이 귀해진 만큼 '초저가 도시락'을 넘어 맛 좋고 영양 좋은 밀키트 간편식 인기는 꾸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부문장의 발표는 GS리테일이 그리는 ‘간편식 전문화’의 밑그림이었다. 편의점에 덧씌운 저가형 도시락 이미지를 탈피해 고급화를 무기로 간편식 밀키트를 앞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