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험한 환경 속에서도 임창진 씨는 1956년 춘천사범을 졸업하고 교사가 된 후 송파초등학교 교장으로 교직을 떠났다. “겨레의 희망이 여기 자란다”는 급훈에 걸맞게 살려고 노력했다.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머릿속에 있는 것은 아무도 가져갈 수 없다’는 가르침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남매는 가난 속에서도 모두 열심히 공부했다.”
19인은...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SW교육 확산을 위해 관내 교장·교감 선생님 대상 관리자 연수와 학부모 대상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교육청의 지원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최 장관은 "공교육을 통한 SW교육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이태원초등학교 같은 우수 사례를 축적하고 확산시키겠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SW교육을...
“조리 실무사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교장선생님도 메뉴에 관심이 많으세요“ -김민지 영양사(2016. 10.17 노컷뉴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급식'의 중요성.전 세계가 고민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가 부실급식을 고민하고 있다면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일반적인 미국도 급식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공립초등학교 교장 A씨가 원어민 기간제교사인 외국인 B씨로부터 '내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양주를 선물로 받았다면?
A. 외국인이라도 대한민국 영역 내에서 위반 행위를 한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4조(법 적용의 장소적 범위)가 정한 '대한민국 영역 안에서 질서 위반 행위를 한...
특수교육부문에는 △신정남 경기 아름학교 교사, 초등교육부문에는 △윤은주 경기 중흥초등학교 수석교사 △강상임 제주 곽금초등학교 교장 △서강석 충북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 교감, 중등교육부문에는 △엄기훈 강원 춘천한샘고등학교 교사 △김선경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교장 △김영자 부산 명호중학교 교사, 대학교육부문에는 △박정일 서울대학교 교수...
초등학교 6학년(14세) 때인 1944년 중학교 보내주고 돈 많이 벌게 해주겠다는 일본인 교장과 헌병 말에 속아 미쓰비시(三菱)에 끌려가 죽음을 넘나들며 강제노역한 양 할머니.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양 할머니가 미쓰비시 CF 제의를 거절한 송혜교에게 눈물의 편지를 썼다. 양 할머니는 18개월간 강제노역했지만, 임금은커녕 사과조차 받지 못한 채 가슴에 대못을 박고...
그때 나는 열한 살,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운동장 조회를 하는 날이면 우리는 ‘에 또…, 에 또…’ 하며 끝없이 이어지는 교장선생님의 훈화를 들어야 했다. 어떤 아이는 그게 지겨워 신고 있는 고무신 뒤꿈치로 방귀소리를 뿡뿡 내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도 뒤에 서 있는 아이들이나 그러지, 앞에 선 키 작은 아이들은 꼼짝없이 열중쉬어 자세로 서 있어야 했다. 여름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전교생의 생일 때마다 손편지를 직접 보내 감동을 주고 있다.
2014년 용인시 수지구 고기초등학교에 부임한 최춘매 교장은 “부임 당시 전교생을 알고 싶어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생일에 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다”며 “그 편지쓰기가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고 했다.
최 교장이 생일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각각...
전북 전주의 신동초등학교는 졸업생 200명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졸업식장에 입장한다. 졸업생이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모든 참석자가 함께 손을 잡고 석별의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온라인상에는 “딱딱한 졸업식보다 의미 있네”, “이것이 진짜 유종의 미다”, “똑같은 이야기하는 교장 선생님도 줄어들겠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김병지의 아들 김태산 군은 지난해 10월 15일 오후 전라도 순천 월등농원 볼풀장에서 진행한 광양제철남초등학교 놀이동산 체험 당시 학우 A군과 다퉜다.
현장에 있던 담임 교사는 태산군이 볼풀장 공을 던지고 노는데 A군이 맞아서 A군도 태산이에게 던졌다. 그러다 강도가 세어져 A군이 주먹질을 했고 태산 군이 A군의 얼굴을 심하게 긁었다고 밝혔다. 담임...
이 날 협약식에는 여신금융협회 이기연 부회장과 농산어촌섬마을 유학협동조합 심봉례 이사장, 울스약 창조학교 류언근 교장, 차주경 완도군 부군수, 전남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울스약 창조학교(유학센터)에서 청산초등학교 모도분교 까지 거리는 약 4km로 버스 등 교통수단이 없어 학생들은 매일 걸어서 등・하교(왕복 8km)하고 있다....
임자초등학교 학생 4명과 박정애 교장이 직접 손으로 써 보낸 감사의 편지였다. 학생들은 서툰 글씨지만 또박또박 정성을 담아 KT의 도움으로 외딴섬 임자도가 바뀐 모습을 적었다.
5학년 장희수 양은 “장래 희망인 아나운서가 되려면 외국어를 잘해야 해 원격 화상회의 멘토링을 신청했는데 러시아어 인사말은 물론 자주 쓰는 말을 배울 수 있어 기대 이상이었다”...
인성부문 대상에 선정된 부산의 금성초등학교(교장 남미숙)는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이 교육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민주적 시민성을 함양시킨 점이 수상의 이유다. 특히 아이들의 인성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과 놀이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 학생자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공립초등학교의 대안적 모델을 창출한 점이 높게 평가...
일선 초등학교 교장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막도장을 임의로 파서 공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뒤늦게 발각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8일 교육부 및 소관기관 종합 국정감사에서 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이하 춘천교대부설초)가 황 부총리 사인(私印) 도용 사건을 공개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지난 2014년...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의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면서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제24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박정희 인천 은봉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 △박용태 경상고등학교 교사(중등교육) △배주희 효성유치원 원장(유아교육) △임경애 홀트학교 교장(특수교육) △윤해연 중국 남경대학교 교수(글로벌교육)이다.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박정희 교장은 학교 폭력 등에 노출된 위기 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위(WEE)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