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하반기 베트남 전력청과 500만 달러(약 58억 원) 규모의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2차 수주(500만 달러 예상) 입찰을 준비 중에 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 전력청은 ADB(Asian Development Bank)로부터 총 2억8000만 달러(약 3200억 원)를 지원받아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전력망을...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국산화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LS전선은 2001년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4년 세계 4번째로 교류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성공하고, 2013년 세계 최초로 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을 개발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류(DC)와 교류(AC) 기술력을 모두...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LS-VINA(LS 비나) 법인은 최근 베트남 전력청과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등을 500만 달러(약 57억 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S-VINA는 2017년 상반기,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도심의 전력망을 확충하는 공사에 케이블을 납품한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베트남 전력 지중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수년 전 지중화...
LS전선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6700만 달러(약 75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건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가 수도 리야드와 남서부 무역항인 제다의 전력망을 확충하기 위해 발주한 공사다. LS전선은 EPC(설계·조달·시공 일괄처리) 업체와 각각 4000만 달러(약 450억 원)와 2700만 달러(약...
향후 765kV송전망 도입을 결정하게 되면 50억 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건설 후속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AMI 시범사업을 마치면 40억 달러 규모의 이란 AMI 보급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민자발전(IPP) 분야에서 TPPH와 잔잔 및 네이자르 가스복합발전 사업개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
잔잔(Zanjan, 500MW)과 네이자르(Neyzar, 500MW)...
이번 계약은 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덴마크 전력청의 전력망 설치 공사에 케이블은 LS전선의 베트남 법인인 LS-VINA에서, 접속재 등은 본사에서 납품하는 방식이다. LS-VINA는 유럽 지역에 초고압 케이블을 처음 공급하게 됨으로써 향후 유럽지역 영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S전선은 지난 4월 초 덴마크 국영 에너지회사인 동(Dong) 에너지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27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세계적 용량의 송전급 초전도케이블을 제주도 전력망에 연결해 운전을 시작했다.
산업부는 18일 한전, LS전선, 전기연구원 등과 제주 한림읍 금악변환소에서 초전도케이블 시스템을 전력계통에 연계해 실증을 개시했다. 또 초전도 전력기기 신사업화 출정식을 열었다.
산업부와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이 외에도 IPP사업, 765kV 승압사업, 초고압 직류 송전망(HVDC) 설치 등 양국 간 전력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실무 차원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란은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전력시설의 대대적인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전력망의 효율 개선사업에 한전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란의 현재 송배전 손실률은 17.78% 수준으로 7%로 낮추는 것이...
윤재인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초고압 케이블을 수출한 후 지난 10년간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북미 해저케이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 국내 유일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국가 간 전력망 연계, 해상 오일·가스 개발 등이...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소재의 제다와 수도 리야드에서 총 5200만달러(한화 약 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 케이블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전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달러(510억원)과 1000만달러(120억원)다. 특히 제다 지역의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케이블 길이가 95㎞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다.
대한전선은 이날 사우디의 서부 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630억원 규모 380kV(킬로볼트)급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510억원, 120억원이다. 대한전선은 두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포함해 관련 자재를 공급하고 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세종텔레콤이 오는 24일...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서부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총 5200만달러(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 달러(510억원)와 1000만달러(120억원)이다. 특히 제다 지역의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케이블 길이만 95km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대한전선은 두 프로젝트에 380kV급...
2010년
효성은 카타르 전력청과 1300억원 규모의 전력망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전력청의 초고압변압기 주 공급자로 선정됐다. 또 2013년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1.3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구축과 송배전망 건설 등 93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전력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 약 6000억원 규모를...
조현준 사장은 “효성의 스태콤은 송전시스템의 전력 품질 및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에너지신산업 아이템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초고압 전력기기 등과 함께 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TOP 수준의 전력에너지 토털솔루션 공급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확대 및 역량 확보에 더욱 주력할...
이를 위해서는 생산뿐 아니라 운반, 설치, 전력망 구성 등 전 분야에 걸쳐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LS전선을 비롯해 유럽과 일본의 소수의 전선 업체에게만 입찰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게 지중 케이블을 2km 이상 연속 생산할 수 있다.
윤재인 LS전선 대표는 “경쟁사들과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으나 그동안...
Energy Storage System)), HVDC(초고압직류송전 ; High Voltage Direct Current) 등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도 큰 관심을 보여, 앞으로 이 분야 사업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캄보디아 붓 부청장은 “현재 동남아 국가들은 경제성장과 함께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LS산전이 보유한 전력 솔루션과 스마트 에너지...
이어 “기존 전력망에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 수요반응 등을 융합시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에너지 기술이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이어 신재생에너지, 수상태양광, ESS(에너지 저장장치), HVDC(초고압직류송전), EMS(에너지관리시스템), 수요반응 등 한국의 스마트 에너지 기술을 적극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산간...
특히 송전탑을 세우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초고압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주하기 위한 선진 업체들의 품질 경쟁과 중국, 인도 업체들의 가격 경쟁으로 각축전이 벌어져 한국 업체들에게는 힘든 시장이었다.
LS전선은 2010년경부터 베트남 법인을 활용,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확보해 싱가포르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35% 이상의...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기술인 초전도와 HVDC 기술 등을 실 계통에 적용하고 신뢰성을 검증하는 등 기술 국산화에 박차를 가해왔다.
구 회장은 이날 LS가 이미 확보한 초전도 케이블 선로와 HVDC 변환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 보고, 특히 현재 실증 준비 중인 더 높은 전압의 초고압 프로젝트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LS전선은 2001년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대한전선은 최근 3년간 사우디의 380kV급 이상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하며 선두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대형 메트로 공사인 ‘리야드 메트로’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포함해 사우디에서 약 2억 달러(약 2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중동 지역 최대 시장인 사우디측과 단순히 제품을 수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