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는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400억 원 규모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약 한 달 후에는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인 외르스테드와 ‘혼시 프로젝트2’를 위한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혼시 프로젝트는 영국 동부 근해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지난해 유럽에선 약 1300억 원 규모의 통신용 광케이블을...
이번에 설치된 신영주, 신충주 스태콤은 동해안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및 그 외 지역으로 보내는 전력망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태콤 설치로 기존 송전 선로 대비 송전 효율이 10% 가량 향상되면서 수도권 전력 수급도 개선될 전망이다. 한전 관계자는 “송전 효율이 높아져 수도권에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지고 연간 3천억원의...
두 프로젝트 모두 캘리포니아 지역 내의 노후한 전력망을 보수하고 교체하기 위해 배전용 케이블을 납품하는 건이다.
수주 금액은 각각 1800만 달러, 400만 달러로, 배전용 케이블 프로젝트로서는 상당히 큰 규모다. 후속 공사도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전 케이블은 전력을 분배해 사용처에 공급하기 위한 용도의...
이 프로젝트는 바레인 정부가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바레인 전역에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LS전선은 프리미엄급인 400kV 초고압 케이블의 공급은 물론, 전기와 토목 공사 등 엔지니어링 일체를 수행한다.
중동은 전세계 초고압 케이블 수요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지만, 저유가로 인해 수년간 대형 인프라...
대한전선은 송전급 해저케이블과 HVDC, 친환경 케이블 등 초고압 분야에 대한 R&D와 설비 투자를 확대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하기로 했다. 5G시대에 발맞춰 수요가 많은 광통신 제품과 산업용 특수선을 전략 제품으로 정하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도 담았다.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북한의 전력망, 통신망 등 인프라...
주력 제조 계열사인 LS전선은 올 6월 인도와 40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사업 계약을 맺었고 같은 달 인도네시아 아르타그라하그룹(AG그룹)과 함께 총 4000만 달러를 투자해 합작 생산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이달 초엔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해저 케이블 수출 계약을 맺었다. LS산전은 유럽, 북미에서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의 경우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 구리가격 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다.
해외시장 진출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경우 다른 나라와 비교해봤을 때 전력, 통신망이 안정적으로 정비됐다. 해외는 다르다. 경제 발전 단계에 있는 일부 개발도상국은 이제 막 전력망 구축을 시작했다.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공급계약 성사 배경에 대해 LS전선 측은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수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남아 지역에 초고압 제품 수요가 증가할거라 판단하고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일본이 과점하던 동남아에서 작년 싱가포르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LS전선은 인도 남동부 안드라 프라데시주 전력청에 4000만 달러(약 44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LS전선 인도 생산법인(LSCI)의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수주다.
이번 공급 제품은 인도 정부의 전력 인프라 개선과 신도시 개발에 따른 전력망 확충 등에 사용된다. 인도는 세계 3위의 에너지 소비국으로 전력 수요가...
특히, 러시아, 중국, 몽골, 한국, 일본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개발·생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자회사인 가온전선 역시 남북경협으로 산업단지 조성 시 중·저압(LV·MV) 전력선과 통신선(광케이블, LAN)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S산전은 경협의 핵심인 전력 에너지...
효성이 대한전선과 함께 전력망 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효성 본사에서 대한전선과 ‘변전소 통합 자산관리 시스템 개발’에 대한 전력적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효성과 대한전선은 초고압(154kV급) 및 배전(22.9kV급) 케이블에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온도, 이상 방전 여부 등...
또 싱가포르 전력청에 초고압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인 37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미국,프랑스,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LS산전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아울러 LS산전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 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해 10월 한전과 함께 일본 홋카이도에 28MW(메가와트)급 ‘치토세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이며, 미국...
이를 통해 53km에 달하는 500kV 케이블과 접속재 공급, 전력망 설계, 시공, 테스트, 상업운전까지 턴키(Turn-Key) 방식으로 일괄 수행한다.
500kV 초고압케이블은 지중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의 케이블로, 통상 초고압으로 분류되는 EHV(Extra High Voltage)보다 한 단계 진화된 UHV(Ultra High Voltage)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대한전선이 최초로 제품을 개발 · 상용화...
대한전선도 올해 중동지역에서 약 708억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한데 이어 6월에는 싱가포르 전력회사로부터 약 816억 원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뉴욕 맨해튼 지역 전력 회사인 콘에디슨과 초고압지중케이블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과 함께 아시아와 중동, 미국 등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정부가 약 2조6000억 원을 들여 전국에 변전소 77개와 초고압 케이블 450km를 설치,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카타르는 인구 증가로 거주 지역이 확대되고,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따른 인프라 투자가 맞물리면서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을 중심으로 초고압 해저 및 지중...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동남아시아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수출한다.
LS전선은 최근 싱가포르 전력청에서 62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싱가포르 북부 뉴타운 우드랜즈와 말레이시아 남부 휴양도시 조호바루 사이의 바다 1.5km 구간을 해저케이블로 잇는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전력망을 서로 연계하여 전력 부하...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과 37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정부가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전국에 신규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싱가포르 역대 최대 규모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이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일본, 중국 등 각국의 전선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했다”며...
대한전선은 15일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그룹으로부터 한화로 824억 원 규모의 230kV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900억 원 대 수주를 받은 후 또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중부의 앙모키오에서 창이 국제공항 인근의 템피니스까지 연결하는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또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칠레의 국영기업 코델코와 합작법인 형태로 귀금속 생산 플랜트를 준공해 연간 금 5t, 은 540t, 셀레늄 200t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LS 관계자는 “LS는 초전도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스마트그리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