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으로 활용범위를 넓혀 육ㆍ해ㆍ공군에서 추진될 전쟁 시뮬레이션 개발 사업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또 2010년 P-3 해상초계기 정비 훈련체계를 해군에 납품한 바 있으며 현재 잠수함 조종훈련장비 체계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고속상륙정 시뮬레이터, 심해잠수구조정 시뮬레이터 등 해상분야 훈련체계 시장도 지속해서 확대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인니 정부 고위 관계자 4명의 증언을 토대로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대잠초계기 ‘P-8 포세이돈’의 착륙을 허가해 달라는 미군 측 요청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남중국해를 감시하던 미군은 연료 재충전을 위해 현지 군사기지에 잠시 착륙할 목적이었다.
한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는 “정부는 오랜 기간 중립외교 정책을 펼치고...
한편 고노 방위상은 10일 방위성 관계 간부회의를 열어 260명 규모의 해상자위대를 중동 해역에 파견하기로 한 지난달 각의 결정을 이행하는 절차로 호위함 1척과 P3C 초계기의 파견을 지위대에 명했다.
이에 따라 해상자위대의 헬기 탑재형 호위함인 다카나미호는 내달 2일 출항할 예정이다.
이에 일본은 이미 해상자위대 호위함 1척과 초계기를 파견하기로 했기 때문에 미국의 파병 요청 압박은 한국에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를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준전시상황’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정부의 결정이 한층...
성호선 대장은 "오전 7시 현재 헬기 8대, 초계기 2대, 선박 14척을 수색에 동원했다. 앞으로 영역이 넓어지면 중앙119구조본부 잠수대원 12명을 2차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오후 3시부터는 수중탐지기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직까지 수색에 진척은 없는 상황이다.
앞서 31일 오후 11시 26분께 독도에서 손가락이...
성능개량 및 종합 정비창으로 한국 및 미국 전투기, 수송기, 헬기 등 4500여 대 이상의 군용기의 정비 및 성능개량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우리 군의 대잠수함 작전의 핵심 전력인 해군 P-3C 해상초계기 성능개량사업과 공군의 신호정보기 체계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우리 군의 대잠 전력 및 대북 감시정찰 전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초계기 갈등이 일어났을 때도 강경 대응을 명령한 것은 아베였고 이와야 방위상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이번 개각으로 아베는 외교-국방 라인을 모두 대한 강경파로 포진했다.
이번 개각으로 주목받은 새 장관으로 고이즈미 신지로를 꼽을 수 있다. 그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재임기간 2001~2006년)의 차남이다. 고이즈미 신지로는 그동안 아베 총리와 거리를 두었고...
통상 훈련에는 해군, 해병대, 해경, 공군, 육경 등이 참가했다. 이번에는 육군 특수전 병력까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독도 방어 훈련에는 3200t급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 등 함정 7~8척, 해군 P-3 해상 초계기, UH-60 해상 기동 헬기, 공군 F-15K 등 항공기 전력이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작전 반경이 넓혀진 만큼 전력이 추가 투입될 계획이다.
작년 10월 대법원의 배상 판결과 올해 초 일본 초계기에 대한 우리 함정의 레이더 조사건으로 시작된 한·일 간의 갈등이 한국 내 일본 기업 자산에 대한 매각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중재권 행사가 기대되는 미국의 입장도 샌프란시스코조약 규정에 따른 책임의 면제를 근거로 자국 내 일본인 징용자에 대한 보상을 부인한 상황에서 적극 개입하기...
초계기 사건에서 보듯이 일본은 한일 간 협력을 저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고 비난했다.
또 김 차장은 “강제징용 문제 등 일본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일본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제의했으나 일본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번번이 사실 왜곡과 거부로 일관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측 중재안인 한미일 고위급협의 개최에...
작년 10월 말 우리 대법원의 징용 피해자 배상판결 이후 올해 초 일본 초계기에 대한 우리 함정의 레이더 위협 논쟁, 그리고 2015년의 위안부 합의 파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한·일 간의 관계 악화는 급기야 일본이 수출규제라는 통상조치를 취하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일본은 부인하지만).
이번에 일본이 우리에게 취한 수출규제는 2012년 중국에 당한 조치의 되갚음...
해군과 해경은 신고 접수 후 서해대교 안전센터회의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P-3C 초계기와 해경 경비정, 군함, 어선 등을 동원해 인근 지역·해역에 대한 수색 정찰 및 차단작전을 펼쳤다. 지역합동정보조사도 진행했지만 신고 접수 6시간여 만에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모든 작전을 종료했다. 실제 해당 지역 해역의 수심이 최대 11m에 불과해 잠수함정의...
징용공 문제 뿐 아니라 위안부를 위해 설립한 화해치유재단의 일방적 해산, 자위대의 P-1 초계기에 대한 레이더 조사문제 등 해묵은 불만들이 쌓이고 쌓이다 결국 폭발했다는 것.
무코야마는 아베 총리가 G20 정상회의 전에 이미 한국으로의 수출 규제 방침을 굳혔을 것으로 추측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했을 때 표정이 상당히 굳어있었는데, 그 점이 매우...
정 장관은 회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일본 방위상과 함께 한일 국방 협력과 관련해서 좋은 얘기를 나눴다”며 “초계기 근접 위협비행 관련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발전시켜나가자는데 의견을 일치시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장관은...
국방부가 지난달 23일 이후로도 한국군이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위협비행에 대해 항의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를 두고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9일 국방부 당국자는 “일본 초계기가 지난달 23일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우리 해군 함정을 향해 위협 비행을 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당일 발표한 뒤 일본 초계기의 위협 비행은 없었다”며 “따라서 위협 비행에 대해...
한국군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사이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위협 비행에 대해 일본 측에 항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9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의 군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해상자위대의 초계기가 이전과 비슷한 고도로 한국 해군 함정에 접근했고 한국군이 이에 대해 도발 행위라고 자위대에 항의했다....
외교부는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해군함 인근에서 위협 비행한 데 대해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25일 초치해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조현 1차관이 나가미네 대사와 면담하고 일본 초계기의 저공 근접비행 문제를 포함해 한일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초계기 관련,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전달했다...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우리 해군 함정을 향해 근접 비행한 것에 관해 국방부가 23일 명백한 도발 행위라며 일본을 규탄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늘 오후 2시 3분쯤 일본 P-3 초계기가 남해 이어도 서남방 96㎞ 해상에서 작전 중인 구축함에 접근해 위협 비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를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간주했다. 초계기가 근접 위협 비행을 한...
일본이 초계기 논란과 관련해 양국 간 협의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국방부가 깊은 유감을 표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측이 근거자료 제시 없이 이른바 전자파 접촉음만을 공개한 뒤 사실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양국간 협의를 중단한다고 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측이 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