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홈플러스 회장), 최병렬 이마트 대표이사, 왕효석 홈플러스테스코 대표이사,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김경배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대형유통업계와 전통시장·중소 상인 간의 상생방안을 협의했다.
논의 결과 대형마트는 2015년까지 인구 30만 미만의 중소 도시에서 신규 점포 개설을...
제 1차 유통산업발전 협의회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홍석우장관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홈플러스 회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김경배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22일 지식경제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체인스토어협회,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대표들은 이날 전국상인연합회,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대표들과 만나 대형마트들이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출점을 자제하고 최소한 월 2회 자율 휴무를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업체들은 다음달 15일 까지 포괄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판매제한 품목은 유통업계 반발이나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지경부가 서울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해당 법안의 입법 절차에 들어가게 될 경우 대형마트 등의 반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관계자는 “법안이 가시화되면 공식 입장을 내고 법적인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8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의 ‘2012 유통업체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의 10% 이상이 오후 9시 이후 심야시간에 몰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슈퍼마켓의 경우 9시 이후에는 판매가 크게 떨어져 대형마트와 대조를 이뤘다.
이는 아침형 고객은 슈퍼마켓으로, 야행성 고객은 대형마트로 몰리기 때문이라고 협회 측은 분석했다. 슈퍼마켓은...
대형마트와 SSM이 주요 회원사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전주시, 청주시가 강제휴무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결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졸속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다시 강제휴무에 나섬에 따라 농어민 피해와 소비자 불편이 커졌다고 22일 주장했다.
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달 9일 전주시·청주시의 영업시간제한과 의무휴업일지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했고 관할...
19일 한국 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슈퍼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을 정지해 달라'며 이들 지역의 관할 법원에 낸 집행정치 가처분신청이 받아 들여 졌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있는 대형마트와 SSM은 22일 정상 영업을 하게 된다.
대구지법 행정부(진성철 부장판사)는 19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지난달 말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대형마트 의무휴업 준수,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 개편 수용 등을 요구했다가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문에는 “자영업자의 요구를 체인스토어협회와 대형마트가 거부해 롯데 제품 불매운동에 돌입하게 됐다”며 “이 운동은 골목상권과 자영업자의 생존권 문제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6일 체인스토어협회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강릉지원, 창원지법은 군포 등지에 있는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각 지자체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처분을 정지해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군포, 동해, 속초, 밀양의 대형마트와 SSM이 이번 주말부터 영업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지난달 29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공문을 보냈다.
연맹은 공문에서 “의무 휴업 회피를 목적으로 헌법소원과 행정 소송 등을 한 행위를 즉각 철회하고 자율적 의무 휴업을 하라”면서 “여전법 개정안 취지를 훼손하지 말고 카드 수수료 개편안을 겸허히 수용하고 밴사에서 받는 리베이트 등 모든 특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연맹은...
이에 따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 18일 금융위에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 개편에 대한 대형마트 업계의 입장을 전달했다.
여기에는 대형마트에 대한 우대 수수료율을 폐지할 경우 예상되는 업계와 소비자의 피해를 감안해 정책에 참고해달라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마트는 카드 수수료율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도...
지난 22일 법원이 기업형수퍼마켓(SSM)에 대한 강제휴무가 부당하다는 체인스토어협회의 손을 들어주면서 송파구와 강동구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SSM들이 24일 의무휴업일엠도 불구하고 일제히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본지 기자가 찾은 현장은 매장 정문부터 ‘6월 24일 정상영업’이라고 적힌 파란 포스터가 곳곳에 붙어 있었으며 롯데마트의 빨간 로고과 대비돼 더욱...
서울행정법원이 22일 체인스토어협회가 대형마트·기업형수퍼마켓(SSM)의 영업제한이 부당하다며 강동구와 송파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한 것은 선거를 앞둔 전형적인 표플리즘 정책인 ‘대형마트·SSM 영업규제’가 부당하다는 판결로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재판부는 이날 체인스토어협회가 강동구와 송파구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시간 제한...
체인스토어협회가 기업형수퍼마켓(SSM)에 대한 강제휴무가 부당하다며 송파구와 강동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체인스토어협회의 손을 들어줬다. 협회는 송파와 강동 외에도 성남, 수원, 부평, 전주, 창원 등 전국적으로 동일한 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다른 지역의 법원 판결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1심 판결인데다 지난 4월 협회가 제기한...
현재 기본권을 침해당했다는 이유로 헌법소원을 제기해놓은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월 2회 의무휴업으로 연간 3조4000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여기에 법 개정으로 휴무일이 두 배로 늘어나면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반발 중이다.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현재 월 2회 의무휴업일로 인해 최소 10% 이상 매출이 감소했다”며 “개정안이...
상점분야는 프랜차이즈협회 및 체인스토어협회, 병원분야는 대한병원협회 등 각 분야별로 관련 협회·단체에 배포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여름에도 전력공급은 한정돼 있고 전력수요는 증가할 예정이지만, 모든 국민이 절전행동요령으로 적극적으로 전기절약을 실천한다면 전력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7일 서울행정법원은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서울 강동·송파구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무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SSM은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 강제휴무가 계속된다.
앞으로 본안소송과 헌법소원이 남아 있지만 법원의 불리한 첫 판단을 받아들면서 이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영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