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5일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이 곧바로 청년도약계좌로 연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18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청년도약계좌 현장 의견수렴 및 운영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형...
정보, 가입요건 충족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 개설 가능 통보를 받은 청년은 도약계좌 개설 전 청년희망적금을 만기해지해야 한다.
희망적금의 만기수령금을 받은 청년은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일시납입을 신청한 청년은 계좌를 개설하는 시점에 일시납입금 전액을 입금해야 한다.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가 아닌 청년의 2월...
그는 "상당 기간동안 계좌를 유지한 청년이 어쩔 수 없이 중도해지를 하는 경우에도 부분적인 자산형성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이율을 개선해달라"며 "청년희망적금 만기금 수령, 청년도약계좌 개설 및 연계납입에 이르는 절차가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에도 힘써달라"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2월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청년희망적금의 만기지급금을 청년도약계좌에 한꺼번에 납입할 수 있도록 했다. 3년 유지 후 중도해지 시에도 비과세를 유지하고, 특별 중도해지사유에 혼인·출산 등을 추가했다.
고령층에는 월 지급액이 높은 우대형 주택연금 대상을 기존 2억 원에서 2억5000만 원 이하로 확대해 혜택을 강화하고, 실거주 예외 사유를 실버타운 이주자까지...
지원 △청년층 연금자산 형성지원 목적 세제혜택 확대 △주니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도입 △공모펀드 수익권 차등화 △경영 참여 목적 펀드 활성화 △연기금 위탁운용 시 국내 금융투자회사 참여 확대 지원 △부동산 PF 정상화 지원 △주가연계증권(ELS) 모니터링 강화 △표준내부통제기준 개정 △금융투자회사 내부통제 역량 강화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같은 달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 시 청년도약계좌로의 일시납입을 허용하고 육아휴직급여도 청년도약계좌 소득요건으로 인정하는 등 청년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연 7% 이상 금리의 사업자대출과 가계신용대출을 최대 연 5.5% 금리의 신용보증기금 보증부 대출로 변경해주는 저금리대환 프로그램은 기존 2022년 5월 31일까지 최초 취급된 대출을 대상으로...
매달 가입신청을 통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해당 계좌개설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들은 추후 재신청을 통해 가입요건 확인절차 등을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서금원 관계자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간편하게 계좌개설을 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상반기 ‘청년희망적금’을, 올해 상반기에는 ‘청년도약계좌’를 내놓는 등 청년층 자산형성에만 정책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사업으로는 보건복지부의 ‘청년내일저축계좌’, 고용노동부의 ‘내일채움공제’가 있다.
그러나 청년 외 연령층의 자산 형성을 돕는 상품은 미비하다. 나이에 따른 가입...
예컨대 청년희망적금 만기자가 청년도약계좌에 1260만 원(월 70만 원x18개월)을 일시 납입 후 19개월차부터 60개월차(만기 5년)까지 매월 70만 원씩 납입하면 총 만기 환급액이 4940만 원이 된다.
이자 596만 원(세후)와 정부 지원금 144만 원 등 총 740만 원의 수익을 얻게 되는 것이다. 만기수익률은 17.6%다.
추 부총리는 "이는 일반저축계좌(수익 333만 원)에...
서금원 "기존 참고 실태 조사 없어 올해 첫 진행1년 주기로 청년금융 실태 정기적 조사 예정"전문가 “정부조직·민간 파트너십 기반 체계적 연구 필요"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등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이행 중인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현실 분석에 나섰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정책 개발의 기본단계인 실태 조사가 이제야...
서금원 "참고할 기존 실태조사 없어 올해 첫 진행1년 주기로 청년금융 실태 정기 조사할 예정"전문가 "정부조직ㆍ민간 파트너십 기반 체계적 연구 필요" 올해 말 금융실태 분석결과ㆍ자산형성정책 개선안 나올 것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등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이행 중인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현실 분석에...
청년도약계좌와 같은 자산형성 목적의 정책상품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10만 원 미만 납입자의 중도해지율이 49.2%로 가장 높았다.
앞서 김 씨와 이 씨처럼 계좌는 개설했어도, 돈을 모으는 목적이 불분명하면 계좌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동력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식비나 대출 이자가 오르는 등의 지출 요인이 생기면 곧바로 계좌 유지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내년에도 매월 청년도약계좌 신규 가입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2~3월 중 판매된 청년희망적금에는 165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 2월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하면 가입 청년에게 납입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장려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저신용 저소득자에 대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15'에는 900억 원을 편성했다. 금융위와...
청년정책 통합관리·입법 추진…'랩장' 홍정민이재명 "청년, 단군 이래 가장 어려운 상황…뭐든 하겠다"'청년도약계좌' 비판도…"더 어려운 청년이 혜택 봐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당 청년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입법 등을 추진하는 'LAB(랩) 2030'을 본격 가동했다.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기구를 통해 여야 명운이 걸린 내년 4월...
멸종위기식물 보호 위한 ‘산림 복원 프로젝트’부터 취약 계층 청년층의 자립을 위한 58억 원 규모의 희망기금 ‘넥스트 스테퍼즈’, 청년 신용 회복 위한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 등. 두나무는 ESG 경영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분산’, ‘분배’, ‘합의규칙’이라는 가치 비전을 실현하고자 노력 중이다.
최고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Sh어촌청년을응원海 적금은 대한민국 수산업과 어업 발전은 물론, 미래 수산인인 어촌청년과 귀어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60세 미만의 어업‧수산분야 종사자(귀어인 포함), 해양수산계열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상품 가입시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인 1계좌로 가입기간은 1년, 월 최대 80만...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 지난달 출시한 청년도약계좌다.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5년간 매월 70만 원씩 적금하면 최대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누적 가입 신청자가 약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출시한 청년희망적금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가 대상이다. 2년 만기 적금으로, 기본 연이율은 5%이며 은행에 따라 우대이율 적용 시 최대 6%다. 세제 혜택까지...
금융상품 패키지' 상품 가입을 통해 모인 기부금 3억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청년도약 금융상품 패키지는 정부의 청년 지원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출시한 금융상품"이라며 "청년이 희망을 품고 내일을 그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정책성 금융상품에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형소득공제 장기펀드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등이 있다. 이 중 특히 청년층 ‘자산 형성’을 목표로 내놓은 정책금융 상품들의 성적표는 초라하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은 연 최고 10%대에 달하는 금리...
실제 연 10%의 고금리에도 불구, ‘청년희망적금’은 중도해지자가 70만 명에 육박했다. 저소득 청년층을 대상으로 저리로 대출해주는 ‘햇살론유스’는 낮은 홍보 효과에 모르는 청년층이 다수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삼은 청년 정책금융의 현실을 살피고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선 어떤 형태의 정책금융이 필요할 지 시리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