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입사 이후 4번째 월급이 입금됐음에도 통장 잔액은 월급 한 달치에도 못 미친다. 버는 건 어렵지만 쓰기는 참 쉽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특히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해 일찌감치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아직도 먼 나라 이야기만 같다. 하지만 은퇴준비는 얼마나 일찍 시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만큼 빠른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은행에 들어왔을 때 부모님도 기뻐하셨을 것 같은데, 첫 월급은 부모님께 드렸나?
▲김예원 주임= 이번 설날이 대박이었다. 부모님이 고졸이라고 주춤하지 않으시고 “우리 고졸 딸이 은행에 들어갔다”라며 자랑하셨다. 첫 달은 못 드리고 두번 째 때 드렸다.
▲김지현 주임= 첫 월급은 고등학교 때 밀린 실습비 메꾸는데 썼다. 메우고 나니 남는게 없어서 부노님께는...
한나라당이 사병 월급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열악한 사병 월급 수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병장 월급은 10만3800원이다. 상병은 9만3700원, 일병 8만4700원, 이병 7만8300원 등이다.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급여가 약 300만원임을 감안하면 30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수준이다.
중장년층은...
국민투자신탁 근무시절 업무에 능통하기로 유명했던 김 팀장은 이렇게 퇴직 7년 만에 월급 100만원짜리 계약직으로 현대증권에서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당시 나이는 36살. 6살 아들까지 둔 전형적인 ‘아줌마’였다.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다. 야근에 주말이 없었던 건 기본이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자다가도 일어나 메모를 했다....
7%) △월급, 그냥 용돈으로 쓰는 거지(4.5%) △누구 말만 해, 다 연결해 줄게(4.5%) △스카우트 제의 받았어(3.2%) 등이었다.
허풍의 주제로는 ‘업무 실력’과 ‘과거 경험’ ‘인맥’ ‘경제적 능력’ ‘학창 시절’ ‘친구, 애인’ ‘성격’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허풍을 심하게 떠는 대상으로는 절반이 넘는 51.3%가 ‘상사’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동료...
또한 설계사들이 고객을 끝까지 책임지게 하도록 첫해 설계사에게 주는 수수료를 10∼20% 낮추는 대신 나머지 수수료는 월급처럼 나눠주는 방식으로 수수료 지급 방식을 바뀐다.
금융위와 금감원, 생명ㆍ손해보험사들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르면 새로운 해약환급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 강화...
4년제 대졸 사원의 입사 첫해 한 달 평균 월급은 242만2000원이었다.
1000명 이상이 근무하는 대기업의 초임은 271만6000원으로 100∼299명이 근무하는 중소기업 평균보다 59만원이 높았고 금융 및 보험업이 292만원9000원으로 건설업보다 56만8000원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격차가 상당했다.
연봉제를 도입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직급별로...
초기 1년에는 최대 70%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최장 10년에 걸쳐 매다 나눠서 월급처럼 주는 개념인 것이다
현재 국내 보험사 대부분은 설계사에게 지급되는 수수료를 첫해에 전체의 90%를 먼저 지급하고 있다. 보통 각 보험사에서는 설계사에게 신규고객의 첫 회차 보험료가 납입되는 즉시 수수료의 50~60%를 먼저 지급하고 그 후 12개월~24개월 동안 나머지 급액을...
성화대는 심각한 재정난 속에 지난 6월 교수 월급으로 13만원을 지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교과부의 시정 요구와 2차례 폐쇄 계고 처분이 내려졌지만 성화대 측은 불과 1건만 이행했다. 10월 현지조사에서도 정상 통학이 가능한 학생이 재학생의 약 15%선인 300명에 불과하고 실제 수업도 20% 미만인 점 등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한 사실만 확인됐다.
두 대학은...
이홍기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생이 첫월급 받았다고 치킨 사줬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홍기와 이자영 양은 다정하게 기대앉아 각각 왼손으로 뺨을 가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록 이자영 양의 얼굴이 다 보이진 않지만 동그랗고 큰 눈이 돋보이는 '인형 미모'를 지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이홍기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릍 통해“동생이 첫 월급 받았다고 치킨 사줬던 날. 근데 꼭 볼 한쪽은 가려야 했는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홍기와 이자영 양은 다정하게 앉아 왼쪽 볼을 오른손으로 가린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홍기의 여동생 이자영양은 얼굴이 반쪽밖에 보이지 않음에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비상금은 주로 ‘월급, 보너스 등에서 몰래 조달’(76.5%, 복수응답)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주식 등 재테크’(14.3%), ‘몰래 아르바이트, 부업’(10.6%) 등의 방법을 통해 확보하고 있었다.
비상금을 숨기는 장소는 ‘별도의 비밀통장’이 87.6%(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개인 책상서랍이나 금고’(6.1%), ‘사무실 책상 등 회사 내’(4...
우선 선정해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중심으로 개인별 맞춤형 노후재무설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국민연금으로 평생월급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일자리 연계, 여가생활 등 종합적인 노후설계를 실시해 많은 국민들이 체계적으로 행복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금융 위기로 신입 급여는 삭감되고 현직들의 월급은 제자리다. 그러나 더 높은 연봉과 더 좋은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회사를 옮기는 것이다.
‘평생직장’이란 말이 사라지면서 이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됐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직장 여성들의 이직은 쉽지 않다. 김세훈 HRkorea 홍보팀 대리는 “경력직으로 직장 여성을 선호하는...
C 차장이 입행후 받아든 첫 월급봉투에는 70만원이 담겨 있었다. 월급만으로도 당시 중상위수준이었다. 하지만 격월로 보너스가 나와 일반 대기업 직장인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아갔다. 신랑감 1순위가 충분했다. 급여도 많고 안정성 있고, 복장도 말끔했으니 말이다.
지난해 2월 신한은행에 대졸 공채로 입사한 K 행원. 그는 스스로 ‘불운의 세대’라고 부른다. K...
그는 “첫 월급을 부모님께 보내드릴 때”라며 “(부모님께 송금하기 위해) 직접 입금표를 작성해서 본인이 본인 확인을 해서 보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아직은 신입행원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다니는 그의 목표는 최고의 금융인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정 행원은 “지점근무를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선배를 보면 ‘신한인’의 정기를 느낄 수 있고, 그...
저축성보험의 초기 사업비 중 대부분은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수수료로 수수료의 90%가 계약 첫 해에 지급된다.
TF는 이에 따라 계약 첫해 설계사에게 주는 수수료를 10~20% 낮추는 대신 나머지 수수료는 월급처럼 나눠주는 방식으로 수수료 지급 방식을 개선키로 했다.
금융위는 TF 논의 결과를 보험업 감독규정에 반영, 다음 달 말 입법예고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는 월급생활자들에게 수익률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옥토CMA 샐러리와 투자의 기본이 되는 적립식 펀드 등 두 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각 테마를 구성했으며 각 테마 안에서 신규 가입 및 유지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는 ‘직장인을 위한 활용만점 급여계좌, 옥토CMA 샐러리로 가자!’이다. 옥토CMA 샐러리에 신규...
졸업 후 입사한 첫 직장이라 애착이 갔지만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입사 1년6개월만에 사직을 결정했다. 김씨는 연봉과 직원 복지가 다른 회사보다 좋았지만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직장생활이 불만족 스러웠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20대의 직장 만족도가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절반 이상이 ‘월급이 적더라도...
첫 월급이 3만5천원. 방세내고 입에 풀칠하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회사의 개선업무서클의 팀장을 맡았고 8개월이 지나 8만원으로 봉급이 올랐다. 금강제화에서 QC활동을 전개하면서 그는 임원의 신임을 받아 후에 큰 도움을 받는다.
그의 부친은 일제시대 때 유명한 목수였다. 손재주를 물려받은 탓인지 여성화 디자인과 패턴에서 돋보였다. 눈썰미도 남달랐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