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사무실에서 자신이 과거에 쓴 칼럼과 강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약 20분가량 격앙된 어조로 역사관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나는 식민사관이라는 게 뭔지 뚜렷하게 모른다. 나는 역사학자가 아니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나는 나라를 사랑하셨던 분을 가슴이 시려오도록 닮고...
창극 총리 후보자는 19일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로비를 통해 퇴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국회에서 진행한 대정부 질문 등을 보면서 많은 공부를 했다"며 "공부를 하다보니 혹시 국민들께서 오해를 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로 송구스럽고 이해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저는 우리 현대 인물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안중근 의사님과 안창호 선생님이다"며 "저는 나라를 사랑하셨던 분, 그 분을 가슴이 시려오도록 닮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분들을 제가 정말로 존경하는데 왜 저보고 친일이다, 왜 저보고 반민족적이다...
문 후보자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집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돌아오실 때까지 나도 여기서 차분히 앉아 내 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청원 의원의 임명동의안 재검토 발언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아마 주말까지 나도 충분히 내 일을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해 박근혜 대통령 귀국일인 21일까지는 자진사퇴할 뜻이...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집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 후 임명동의안 재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께서 (해외순방에서) 돌아오실 때까지 저도 여기서 차분히 앉아서 제 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자는 “주말까지 저도 충분히, 열심히 제 일을...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집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 후 임명동의안 재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어 “주말까지 저도 충분히, 열심히 제 일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자의 이러한 발언은 박 대통령이 귀국하는...
문 후보자는 17일 오후 7시20분께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생각이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청문회에 가서 국민에게 또, 국회의원에게 당당하게 제 의견을 말씀드려서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또 이날 예정됐던...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7시20분께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생각이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청문회에 가서 국민에게 또, 국회의원에게 당당하게 제 의견을 말씀드려서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또...
전군의 비상 경계령이 내린 상태에서 문창극 후보는 특별한 보직없이 대학원을 다닌 것으로 전해진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전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병역 특례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어제 (총리실) 공보실을 통해 다 해결을 했다"며 일축했다.
앞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휴일인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 앞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지난 2005년 3월 중앙일보에 쓴 칼럼과 지난 4월 서울대 강의에서 우리 힘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감쌀 수 있어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데 대해 사과했다.
문창극 후보는 "진정한...
문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발언 논란에 "본의와 다르게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진정한 사과라면 우리의 마음을 풀 수 있을텐데, 그러면 양국이 앞으로 같이 나아갈 수 있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쓴 글...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문 후보자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준비단 명의로 기자회견을 통해 “전혀 사실과 부합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당해 언론사의 보도책임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에서는 문 후보자가 버티더라도 여론이 급격하게 악화되는...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문 후보자의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청문회 준비단 명의로 기자회견을 하고 “문 후보자의 온누리교회 발언 동영상에 대해 일부 언론의 악의적이고 왜곡된 편집으로 마치 후보자가 우리 민족성을 폄훼하고 일제식민지와 남북분단을 정당화했다는 취지로 이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이는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