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참이슬 fresh’가 출시 5개월여만에 판매고 3억병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출시 2개월여만에 판매량 1억병을 돌파 참이슬 fresh는 이달 5일까지 3억병(360ml 30본입 기준 / 1,000만상자) 판매를 넘어 국내 소주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진로는 이같은 인기비결은 19.8도로 부담 없고 깨끗한 맛이 젊은 신세대를 비롯한 대다수...
과거 소주 ‘참이슬’ 소주, 양주 ‘임페리얼’, 맥주 ‘카스’ 등을 만들며 꺼져가는 회사의 불씨를 활활 타오르게 만드는 신기에 가까운 ‘마이다스의 손’같은 놀라운 경영수완 때문이다.
또한 진로 부사장에서 참이슬을 출시해 돌풍을 일으켰던 그가 4년여 만에 경쟁업체인 두산 주류 BG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처음처럼’을 개발, 자신이 만든 브랜드와...
진로는 ‘참이슬 fresh PET 500’을 오는 29일부터 출시한다.
‘참이슬 fresh PET 500’은 기존 PET 제품에는 없었던 새로운 용량(500ml)으로 가볍고 휴대가 간편해 등산이나 낚시 등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기존 PET 제품과 달리 세련된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 관계자는 “소주 제품 구매시의 소비자 선택권을...
두산의 실적 부진에 대해 ▲외국인 CEO취임으로 글로벌 회계기준에 맞춘 회계 변경이 4분기에 있었고, ▲경쟁사 참이슬 fresh의 4분기 출시에 따라 전분기에 이어 마케팅 비용이 많이 인식된 점 ▲출판쪽의 2007년 매출대비 비용을 선집행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저조산 4분기 실적은 회계변경 등 일회성 요인으로 우려할...
진로는 ‘참이슬 fresh’병에 시각 장애인용 점자표기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시각 장애인이 촉각만으로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회사명‘진로’를 병 목부분에 점자로 표기했으며, 문마크 ‘JINRO' 와 ‘두꺼비 아이콘’도 양각으로 돌출시켰다.
진로 관계자는 "시각 장애인에 대한 편의 제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점자표기를 시행하게...
이중 서민주로 통하는 소주의 경우 ‘진로(참이슬)와 두산BG(처음처럼)’이 잇따라 알코올 도수를 낮춘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우선 두산BG는 웰빙 및 저도화 트렌드에 부응하는 감성적인 네임밍과 상표 그리고 알칼리수 환원 공법을 통해 제조한 ‘처음처럼’을 출시, 알코올 도수 20도 시대를 열었다.
몸에 좋은 물 알칼리 환원수로 만든...
(주)진로의 '참이슬' 소주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두산 '처음처럼'의 판촉 업체 직원들이 형사처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28일 허위사실 유포로 (주)진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두산 '처음처럼'의 홍보이벤트 업체 P사 직원 윤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특히 검찰은 홍보업체 직원들이 진로를 음해하는 과정에서 두산 본사차원의 지시유무를...
진로는 14일 500ml 병소주‘참이슬 fresh 500’을 오는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참이슬 fresh 500’은 기존 360ml보다 약 40% 정도 용량이 많으며,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해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자리에 잘 어울리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또한 와인병 모양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 알콜도수는 기존제품과...
하이트맥주, 1996년 오비맥주 40년 아성 허물고 1위 등극
지난해 7월 진로 인수로 자산 6조원 재계 20위로 급부상
하이트맥주, 그룹 13개 국내 계열사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
오너 박문덕 회장 18.46% 지분보유…탄탄한 지배기반 갖춰
하이트맥주그룹은 지난해 인수ㆍ합병(M&A) 시장의 중심에 서 있었다.
지난해 7월 하이트맥주그룹은 소주...
두산측은 이벤트업체 직원들에게 두산 직원을 사칭하고, 유도심문을 통해 얻어낸 이야기를 가지고 아르바이트 비 5만원을 벌기 위해 일하던 학생과 조그마한 이벤트 회사를 상대로 100억대 소송을 거는 것은 최근 참이슬 판매부진의 원인을 외부의 요인으로 핑계대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또 두산측은 "왜 정작 두산을 상대로...
진로측에 따르면 이벤트 대행사인 프로모펙토리 소속 도우미들이 올 2월경부터 최근까지 강남역 부근 음식점, 주점 등을 돌아다니며 '처음처럼'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진로의 지분 50% 이상이 일본업체에 넘어가 참이슬을 마실 경우 일본으로 외화가 유출된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에 진로는 허위사실 유포행위는 국민기업으로서의 긍정적 이미지를...
진로 관계자는 "P사 소속 도우미들은 올 2월경부터 최근까지 강남역 부근 음식점, 주점 등을 돌아다니며 처음처럼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진로의 지분 50% 이상이 일본업체에 넘어가, 참이슬을 마실 경우 일본으로 외화가 유출된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진로는 소장에서 허위사실 유포행위는 국민기업으로서의 긍정적 이미지를 훼손하고...
진로의 대표브랜드인 '참이슬'마저도 최근 두산의 '처음처럼'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이같은 실적 부진이 재상장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경주 한국증권 연구원은 "진로의 IPO(기업공개)가 실적 부진 영향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고, 진로재팬 매각도 지연되고 있다"며 "향후 진로의 대주주인 하이트맥주의...
진로는 8일 ‘참이슬 fresh’가 출시 2개월 13일 만에 1억병 판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 출시된 '참이슬 fresh'는 11월 7일까지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함으로써 국내 소주사상 최단기간 최다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월 판매량도 9월에 140만상자에서 10월에는 164만 상자를 넘어서며 최근 3개월 평균 소주 판매량을 기준으로 출시 2개월여 만에...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의 소주시장은 두산과 진로가 처음처럼, 참이슬, 참이슬 Fresh 등 3개의 소주 브랜드가 사운을 걸고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 하다.
두산측에 따르면 9월 진로의 전국 시장 점유율은 49.9%로 8월 대비 1.2%감소해 지난 6월에 이어 올 들어 2번째로 50%아래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8월말 ‘참이슬 Fresh’가 출시...
NH투자증권은 20일 하이트맥주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신규 제시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처음처럼의 점유율 확대가 멈출 때까지 주가 모멘텀 약화가 예상되며, 진로재편의 매각 철회와 진로의 재상장 연기로 자회사 가치에 대한 시장 기대감 약화, 참이슬 후레쉬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9월에도 처음처럼의 시장점유율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로의 참이슬이 출시 8년만에 106억병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진로는 19일 참이슬은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로 판매량이 급증해 2년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했다며 올해 5월에는 출시 후 7년 7개월간 누적 판매량 100억병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주류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남겼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출시된...
5%p 증가한 25%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진로의 시장점유율 하락세는 진정된 것으로 판단되고 ‘참이슬 fresh’를 출시하며 시장점유율 회복에 나섰으며, 일시적인 판관비 증가는 불가피하겠지만 시장점유율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진로재팬의 매각가능성 또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판매 성장 및 점유율 상승은 진로가 지난 8월 19.8도의 '참이슬 fresh' 를 출시하고 전사적 영업활동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달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달 들어 판매량의 증가세는 가속되고 있어 그린 소주가 판매되었던 2000년 이후 6년 7개월 만에 월 판매량 100만 상자 돌파가 가능 할...
진로는 지난달 28일 참이슬을 리뉴얼한지 6개월도 안 돼 다시 ‘참이슬 후레쉬’를 내놓으면서 두산의 ‘처음처럼’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진로측은 두산의 ‘처음처럼’이 전기분해로 알칼리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온 산성수를 배출해 환경오염을 시키고 있다는 비난성 발언도 서슴치 않고 있다.
진로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주류업계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