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공장에서 소주를 생산하게 되면 최근 참이슬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부산, 대구, 경상남북도 지역에 참이슬을 더욱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공장매각에 따른 고용불안이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마산공장에서의 소주 생산 추가와 전주공장의 맥주 설비 확대는 고용증가로 인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가 부산 경남권에 출시한 ‘참이슬16.9’가 2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 출시된 참이슬 16.9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 2억 병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시 18개월 만에 1억 병을 판매한 것과 비교해 10개월 만에 1억 병이 추가 판매된 것으로, 기존 판매 속도 대비 두 배 가까이 빨라진 셈이다.
부산경남 시장은 지역 특색이...
한국식 실내포차를 모티브로 한 진로포차는 소주 브랜드 매장의 특색을 살리면서 매장 한쪽에 설치한 무대에서는 주말마다 소규모 밴드 연주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참이슬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꾸며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 법인장은 “즐길거리 덕분인지 주말을 비롯해 매장을 찾는 손님이 늘면서 현지 페이스북이나 유명 맛집 소개 사이트에...
‘참나무통 맑은이슬’ 출시로 완성된 다양한 소주 포트폴리오와 작년 한 해 동남아시장에서 이룬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참이슬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킬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의 다양성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기호와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실패를...
진로아메리카는 1986년 개설된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법인으로 올해 31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의 대표 소주브랜드인 참이슬과 진로24, 자몽에이슬 그리고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등 국산 맥주 제품을 미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진로아메리카의 매출액은 2156만 달러로 전년대비 17.2% 성장했으며 올해는 2400만 달러가 예상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뒤로 겨울 옷을 입은 참이슬 두꺼비가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친숙한 캐릭터의 재치 있는 활용으로 기존의 브랜드 라벨과 차별화했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하며 특히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키지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 외에도 맥주 미드팩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출시 19주년을 기념해 1일 이슬갤러리를 오픈했다. 신진 예술가들과 참이슬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작품들이 갤러리를 채웠다. 브랜드와 예술을 접목시킨 하이트진로는 작품들을 통해 젊은 층과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연말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참이슬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1998년 10월 출시된 참이슬은 2012년 11월 누적 판매량 200억 병을 돌파했다. 참이슬이 1998년 10월 출시된 이후 14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으로, 국내 소주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국내 장수상품 중에는 칠성사이다가 66년간 190억 병, 부채표 활명수가 119년간 84억 병을 판매했는데 이와 비교할 때 참이슬의 200억 병 돌파는 훨씬 단기간에 이뤄낸 대성과라 할...
실제로 참이슬과 필라이트 등 맥주는 편의점에서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롯데주류 처음처럼과 수입맥주가 빈자리를 대체하기도 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사측은 총 20차례 걸친 하이트진로 임단협에서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이유로 노조가 책임임원의 퇴진을 교섭 선결조건으로 내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원 퇴진은 회사의 본질적인 인사권에...
하이트진로가 노조원들의 복귀로 마산공장을 재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18일 맥주를 생산하는 마산공장에 34명의 노조원이 복귀해 비상생산에 나선 강원공장(맥주)과 이천공장(소주)에 이어 가동공장이 3개로 늘어났다. 복귀한 노조원과 비노조원 5명을 포함해 총 39명이 생산현장에 투입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노조원의...
하이트진로 노사의 올해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갈등이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18일 하이트진로는 17일까지 총 20차례 걸친 하이트진로 임단협에서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이유로 노조가 책임임원의 퇴진을 교섭 선결조건으로 내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원 퇴진은 회사의 본질적인 인사권에 해당하는 만큼 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구매력이 더 큰 대형마트에 우선 납품하고 있지만 대형마트도 1주일 분량의 재고만 남아 있으며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는 참이슬 발주 중단조치가 내려져 편의점 재고가 거의 떨어진 상태다.
일각에서는 이번 장기파업으로 국내 주류 시장 판도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미 일선 편의점에서는 참이슬 대신 롯데주류의...
이날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참이슬과 필라이트 등의 공급 차질이 본격화되고 있다. 편의점에서 참이슬 발주 중단 지침이 내려진 가운데 필라이트 등 맥주 역시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 공급차질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소주 '참이슬', 발포주 '필라이트', 맥주 '하이트' 등 하이트진로의 주요 제품들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편의점이나...
소주 부문에 대해 한 연구원은 “올해 들어 영남 지역에서 ‘참이슬’ 브랜드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소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트진로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7%, 86.6% 증가한 5320억 원과 518억 원으로 컨선세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참이슬이 16년 연속 전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대기록을 기념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참이슬은 2001년 처음 1위에 오른 후 16년 연속으로 자리를 유지해왔다. 2위와의 차이도 2배가 넘는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소주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추고 진행하는 사업이어서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양강구도가 확연한 소주시장에 미칠 여파도 관심거리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이마트가 지분 100%를 190억 원에 취득하는 형식으로 제주소주를 인수했다. 이후 설비 확충 등 현재까지 250억 원을 투자했다.
관련업계에서는...
그는 “부산 경남 지역의 1위인 무학의 시장지위가 약화되고 있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참이슬 브랜드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소주시장의 시장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고, 효율화된 소주부문의 영업 실적 개선은 향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맥주의 경우 롯데칠성의 일반음식점, 유흥 부분에서의 적극적 신제품 판촉으로 경쟁이 심화된...
아이유는 2014년부터 참이슬 브랜드 최초로 3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며 최장수 모델이 됐다.
이효리는 아이유보다 앞서 소주 최장수 모델이 됐다. 이효리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롯데주류 '처음처럼'의 모델로 활약하며 인지도와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주류 모델인 만큼 두 사람의 주량도 만만치 않다. 이효리는 연예계 알려진...
또한 라오스 도심면세점, 싱가포르 MSC크루즈면세점, 태국 인접 국경면세점에도 참이슬,일품진로 등을 입점하며 소주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오츠’와 ‘참이슬’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내 16곳에서 위스키, 사케, 보드카 등 세계 주요 국가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술 소주를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