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만우절 날 승무원으로 분장해 취재진은 물론 보좌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2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질 여사는 만우절인 1일 저녁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서 일정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었다. 당시 기내에서는 질 여사의 참모와 경호요원, 취재진이 저녁을 먹고 있었다....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의 대변인 마이클 라로사는 “메이저가 아직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하는 중에 있으며, 산책을 하던 중 가볍게 입질을 했다”며 “물린 사람은 백악관 의무진에 의해 치료를 받고 직무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식을 앞두고 백악관에 입성하면서 각각 13살과 3살인 챔프와 메이저를 함께 ‘퍼스트 독’으로...
“암울한 이정표”…연방기관 5일간 조기 게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 명을 돌파한 것을 애도하며 모든 연방 기관에 5일간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영부인 질 바이든의 일상도 바이든과 같이 평범합니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바이든을 위한 마카롱을 사는 질 바이든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이 평범한 모습 속에서 시민들은 그의 곱창 밴드에 주목했습니다.
과거 멜라니아 영부인의 고가 명품 의상과 대비됐기 때문인데요. 평범하면서도 일상적인 영부인의 모습에 시민들도 친근한 애정의 시선을 보내고...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전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풍요로운 설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이 지역에서의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는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통합을 촉구했다.
매체는 지난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한 것을 언급하며 중국...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ESG는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트렌드가 됐다.
기업은 앞다퉈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경영에 반영하고(ESG경영), 이를 전담 관리할 조직을 신설하여(ESG조직) 이른바 ‘착한 기업’임을 표방하고 있다. 연기금과 자산운용사들도 ESG 요소를 고려한 투자원칙을 세우고 ESG 성과를 내는 ‘착한 기업’에 투자 비중을 확대하겠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의회 폭동 사태로 사망한 경찰관 브라이언 시크닉을 조문하기 위해 의사당을 찾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사당 중앙 로툰다홀 가운데 안치된 시크닉 경관의 유골함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면서 고인의 죽음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심 연구원은 “통상 계절적으로 수익률 분포상 여름 부근에 형성된 약세(Sell in May) 시점이 앞당겨 질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여름 증시 약세 현상은 연초 기대가 하향 조정된 결과인데 이번에는 시장이 작년 11월부터 바이든 정부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을 선반영해 올라왔다는 점이 부담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월 수익률 패턴도 예년 3~4월과...
이어 “이는 전날 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 여러 일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임기를 마친 대통령이 떠나기 전 백악관 집무실 책상에 신임 대통령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두는 것은 미국 정치의 오랜 전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새 영부인 부인 질 바이든 여사 앞으로 편지를 남겼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미 의회 의사당 동편 계단에서 군 사열을 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의회 의사당에서 제46대 대통령 취임사를 하고 있다.
취임식 키워드는 '인종·성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 의회 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를 마치고 대통령 취임 선서를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축하를 받고 있다.
만 22세...
그는 대통령 전용 차량에서 내린 뒤 군의 호위를 받으며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백악관을 향해 5분 정도 걸어갔다. 이후 바이든 부부는 백악관 현관 ‘노스포티코’ 앞에서 서로 포옹을 나누고, 손을 흔든 뒤 안으로 들어갔다. 바이든이 제46대 대통령으로서 백악관에 첫 입성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다수의 행정명령과 지시 등에...
백악관의 또 다른 한국계는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일정 담당 국장인 지나 리다. 그는 대선 캠프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의 일정 담당 국장을 맡았다가 취임준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바이든 여사를 담당하게 됐다.
지나 리는 바이든 재단에서 1년 9개월간 일하며 선임 정책 담당을 수행했고, 2016년에는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미국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19분께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채 취임식장에 등장했다. 전임 대통령과 차기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만나 취임식장으로 함께 이동하는 게 관례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대선 결과에 불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셀프 환송’ 후 거주지인 플로리다로 이동해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내셔널몰에 있는 링컨기념관 근처 리플렉팅풀에서 열린 코로나19 희생자 애도 행사에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그는 “치유하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오늘 여기에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취임 첫날부터 트럼프 흔적 지우기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행정명령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부인 질 여사와 함께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이 워싱턴D.C. 내셔널몰에 있는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행사에서 부인 질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을 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을 하루 앞둔 이날 워싱턴D.C.에 도착해 가장 먼저...
내셔널몰에 있는 링컨기념관 근처 리플렉팅풀에서 열린 코로나19 희생자 애도 행사에 차기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치유하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면서 “기억하는 것이 때로는 힘들지만 그것이 치유 방식”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국가가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취임식에는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배우자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취임식 당일 기념 의식 중 하나로 바이든 당선인은 알링턴 국립묘지의 무명용사 묘지에서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헌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발맞추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멈춰있는 북미대화와 남북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북협력만으로도 이룰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평화'가 곧 '상생'입니다.
우리는 가축전염병과 신종감염병, 자연재해를 겪으며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지난달 14일 있었던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상원과 하원이 합동으로 인증하는 것인데, 당시 선거인단 538명 중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3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인단은 232명이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선거 불복을 주장하고 있고, 전날 공화당 상원 의원 11명이 성명을 통해 투표 결과에 반대할 것을 시사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