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18일 부동산 경기 침체로 팔리지 않던 처가 부동산을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의 주선으로 넥슨코리아가 1000억 원대에 매입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우 수석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넥슨 대표) 김정주와는 단 한 번도 만난 적도 없고, 전화통화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며 “진경준을 통해 넥슨 측에 매수를 부탁한...
청와대는 18일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1000억 원대에 매입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당시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중개수수료 10억 원을 주고 한 정상적인 거래”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진경준 검사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이날 국방위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김관진 현 국가안보실장은 (당시 국방부장관)이 ‘정무적으로 판단해야할 사안’이라면서 번복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몸통은 당시 F-35A 도입 결정을 주도한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을 비롯한 청와대”라며 “청와대가 벌이겠다는 전투기 사업 조사의...
박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등을 상대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나선 민주당 진성준 의원을 향해 “종북하지 말고 월북하지”라고 야유 섞인 고함을 질렀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질문하고 있는 동료 의원을 향해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언어폭력 사태가 벌어졌다”면서 “정상적 사고방식으로 볼...
국회 국방위 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심각한 군기문란을 일으킨 소위 '연예병사'들과 국방홍보원 간의 담합 의혹을 제기했다.
진성준 의원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2일 진행된 국방위원회 국방운영개선 소위원회에서 공개된 제보의 내용을 낱낱이 공개했다.
진 의원은 "연예병사에 대한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목해야 할...
진성준 대변인은 “박 후보가 흑색선전과 전면전을 한다면서도 자신이 행한 흑색선전, 네거티브 정치공세에 대해서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면서 “박 후보는 즉각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우상호 공보단장도 “새누리당의 선대위 공식직책을 맡은 사람이 별도 사무실을 운영해 선거부정행위에 관여했는데 그것이 어찌 선대위와 무관한가”라며 “박...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안 후보 사퇴 기자회견 후 “문 후보는 큰 결단을 해 준 안 후보에게 빠른 시간 내에 가장 정중한 예의를 갖추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회동 일정은 아직 확정 안됐으며 이르면 24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눈물 삼킨 안철수 ‘아름답지 않은 양보’ = 대선 후보직 사퇴로 안 후보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이후 두 번째...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특보단 추가인선을 발표하면서 허 대표를 안보 정책 특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발표 3시간 30분 뒤 오후 2시 허 대표는 서울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입당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공식 지지선언을 했다.
허 대표는 입당 기자회견에서 “종북좌파 세력의 집권을 결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 연평도를 방문한 데 대해 “안보를 빙자한 선거 개입”이라며 “새누리당의 흑색선전과 공작정치를 거들어 준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보태세를 정말로 걱정했던 것이라면 연평도가 아니라 22사단 노크귀순 현장을 찾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