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상규 의원(통합진보당)이 한국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거래소 해외사업의 적자 규모는 2011년 5억원에서 2012년 12억8000만원, 2013년 14억9000만원으로 늘었다.
거래소는 2011년 라오스에 한국형 증권시장의 인프라 수출을 추진하면서 1200만달러(135억원)를 투자했다. 이 일환으로 라오스는 한국거래소와 합작해...
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규(통합진보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드사의 미사용 포인트는 지난 8월 말 현재 2조1928억원이다.
미사용 포인트는 2010년 1조6711억원, 2011년 1조8158억원, 2012년 2조869억원, 지난해 2조1555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카드사별로는 현대카드가 6273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카드...
비교섭단체 통합진보당 소속 김재연 의원은 "국책연구기관도 아닌 한국연금학회 일부 연구진의 제안을 개혁 초안으로 삼고, 이해당사자와는 대면조차 하지 않았다"며 논의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연금을 부담할 인구는 줄고 연금을 받는 노년 인구의 수명은 길어져 공무원연금 개혁을...
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성범죄로 징계 처분된 경찰관은 2012년 4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해에는 13명으로 늘었고 올해도 8월까지 6명으로 집계됐다.
성범죄로 징계받은 경찰관은 2010년 11명에서 2011년 9명에 이어 2012년 4명으로 줄었지만 최근 3년간 다시 늘어난 것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5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범죄로 인한 경찰관 징계 건은 총 43건이었다.
경찰관 성범죄는 2010년 이후 하락추세를 보여 2012년 4건에 그쳤으나 이듬해인 2013년 13건으로 증가했으며, 올 8월까지도 벌써 6건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경찰관이 저지른 성추행...
타결 직후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은 “이해할 수 없는 합의안”이라며 “합의안에는 유가족과 국민은 없었다”며 꼬집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최종적으로 나온 것을 보면 가족들은 완전히 배제한채 거꾸로 야당이 한발 더 특검의 중립성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판단한다”며 “결론적으로 합의안에 대해서 저희들은 이 자리에서 받아들일 수 없음을...
새누리당이 당정협의 회의장에 고춧가루와 계란이 뿌려진 사건과 관련해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19일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오 의원이 지난 18일 오전 쌀관세화 등을 논의하는 새누리당과 정부의 당정협의 회의장에서 전농 회원들이 의원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리고 계란을 투척한 것과 관련, 전농회원들이 국회의원회관을 출입할 수...
정의당이 4.1%, 통합진보당이 1.4% 지지율을 각각 보였고, 무당층은 2.5%포인트 상승한 28.9%를 나타냈다.
리얼미터는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로 ‘방탄국회’ 논란이 커지면서 여야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7·30 재보궐선거 이후 5주 연속 계속되던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상승세도 멈췄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52.1%로...
정의당 의원들도 청와대 앞에서 9일째 계속 중인 단식 농성을 이어가기로 잠정 결정했다. 다만 이날 저녁 지도부가 투쟁방향을 논의하기로 해 조만간 방침이 바뀔 가능성은 있다.
통합진보당도 광화문에서 이정희 대표 등 지도부, 청와대 앞에서 의원단이 벌이고 있는 단식을 중단하지 않기로 했다.
통합진보당 의원단도 이날 단식농성 3일차를 맞아 성명서를 내고 "유민아빠의 간절함에 마음을 보태겠다며 동조단식에 나선 국민들이 이틀 사이 2만 명을 넘어섰다"며 "정작 이 사태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김영오님의 면담요청조차 거부한 채 멀리 부산 자갈치 시장에 가 민생행보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의당 천호선...
정당해산 심판 대상이 된 통합진보당은 7.1%(6억9245만5960원)을, 정의당은 5.3%(5억1913만900원)를 수령했다.
통진당은 정당해산심판 및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사건의 대상이지만 아직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지 않아 국고보조금을 지급받았다.
선관위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경상보조금 총액 가운데 50%를 우선 균등하게 배분한다....
최근 항소심에서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사건과 관련해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14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서울고검은 "수사, 공판 검사 등이 참석하는 공소심의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RO의 존재 여부, 내란음모죄 합의요건에 관한 법리 오해가 있었다고 보고 상고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도 논평에서 “세월호 대참사를 두고도 제대로 된 반성은커녕 특별법조차 거부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맹성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4·16 이전과는 전혀 다른 대한민국으로 나가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도 이날 당 상무위원회에서 “정치권이 ‘정치는 고귀한 활동이다....
최근 항소심에서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14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서울고검은 "수사, 공판 검사 등이 참석하는 공소심의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RO의 존재 여부, 내란음모죄 합의요건에 관한 법리 오해가 있었다고 보고 상고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1심에서 내란선동, 내란음모...
13일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 정책위원회가 모병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통진당 위원회는 "일시적이고 즉흥적인 대책으로는 군대 내 폭력행위를 포함한 잘못된 병영문화가 근절되지 않을 것"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은 모병제로의 전환"이라고 말했다. 모병제 전환의 이유로는 "연령이 차면 자동으로 들어오는 값싼 사병들은 군대에서...
통합진보당은 13일 육군 28사단에서 윤모 일병 구타사망사건에 이어 관심병사 2명의 동반자살사건이 일어나는 등 만연한 군대 내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선 모병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진보당 정책위의장인 이상규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금까지 국방부에선 폭력사건, 총기 난사 사건 등이 발생할 때마다 폭력근절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여론이...
현재 스코어, 1987년도 전국 대학 입시 학력고사 인문계 수석이었던 또 변호사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부군과 함께 탈탈 털고 있는 중이다”며 “겉은 온화하고 양선한 것 같지만 일단 마음먹으면 끝을 보고 마는 방송인 김미화 누님도 정조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희재에게 빅엿을 먹이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적 이득의 최정점이라고 보고...
의원이 아버지가 하는 사업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기사를 내보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
또한 최근 법원은 변희재 씨가 그간 '종북, 주사파'등의 표현으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방송인 김미화 등에게 명예훼손을 끼친 점을 인정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변희재 씨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도 고소당한 상태다.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건에 대해 내란선동에 대해선 유죄, 내란음모에 대해선 무죄가 선고된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11일 이석기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고,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유죄를 인정했다.
서울고법이 이같은 판결을 내린 것은 내란이 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