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SK하이닉스의 협력사와 보유 전문 지식을 쌍방향으로 공유하는 ‘반도체 아카데미 2.0’과 임금 인상분의 20%(직원10%+회사10%)를 협력사 직원 처우 개선에 지원하는 ‘임금공유제’, SK이노베이션의 협력사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본급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행복나눔 1% 상생 프로그램’, SK㈜ C&C의 60여 개 특허 무상 제공, SK건설 등이...
이에 포스코는 1000억 원 수준의 협력비를 증액하는 등 지난해부터 향후 3년간 협력비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다. 현재 포항과 광양에서 근무하고 있는 1만5000여 명의 협력작업 직원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2004년 국내 기업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해 4000건이 넘는 개선 과제를 수행, 총 3531억 원을 중소기업에 보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걸 깨자는 게 최근 정부와 여당이 내놓은 ‘협력이익공유제’다. 협력이익공유제는 대ㆍ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원가 절감 등을 통해 협력이익이 발생할 경우 대기업 매출이나 영업이익 증가분의 일정 비율을 사전에 약정해서 중소기업에도 배분하는 방식이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당정협의회에서 협력이익공유제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와 같은 인센티브를...
노동조합도 임금인상분의 일부를 자진 반납하는 양보와 희생으로 임금공유제에 힘을 보탰다”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청주공장은 올해 말까지 1000명, 2020년까지 2100명의 직원을 직접 고용할 것이다”며 “협력업체의 신규고용 인원도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SK 하이닉스 청주공장...
노 연구위원은 “현재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산성은 대기업의 3분의 1 수준”이라며 “중소기업 제조기업에 대한 병역 특례제도 축소 및 폐지를 재검토하고, 중소기업 노사간 성과공유제를 확산해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민정·전효점 기자
안정적인 상태는 사업자는 더 주고, 직원은 더 열심히 일하는 상태이다. 성과공유제 같은 실험적인 제도들이 잘 정착되어야 한다.”
-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기업 철학의 근간이 된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기업의 가장 큰 문제는 ‘도덕적 해이’이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도덕적으로 발생하는 허점들이 기업의 고도화를 가로막는다. 과거의 경영자들은...
또 2018년도 코레일의 성과공유제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기태 코레일 동반성장센터장은 “전국의 직원들이 모여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현금 배분(공유) 기준 등을 담은 제도 운영 기본계획을 다음달까지 마련하고 상반기 중으로 상생법을 개정해 법제화한다. 이와 함께 기업 CEO가 기업성장에 따른 이익이 발생했을 때 성과급, 주식 등 직원에게 나눠주기로 사전약정하는 '미래성과공유제'도 시행된다.
일정 기간 규제 없이 사업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샌드박스형...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소방 무선통신 보조설비를 개선해 원가절감에 기여한 성과공유제 우수 협력사인 캐스트윈과 임원동반성장활동 우수 협력사인 서천건설 등 우수협력사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적극적인 협업 활동으로 건설현장 준공에 기여한 협력사 우수 직원 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참석한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기업 선정 시 ‘일자리 창출 실적 우수기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해서는 최대가점을 부여하고, 창업사업계획서에 ‘직원-기업 간 성과공유제 도입’ 등 사회적 가치 실천계획을 포함해 평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원 후 5년동안 일자리 변화를 추적・관리해 창업지원사업 개편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메이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회사와 임직원이 재원을 조성해 협력사 직원의 임금을 지원하는 임금공유제를 3년째 실시한데 이어, 협력사 지원펀드를 14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1000억 원의 상생기술협력자금을 조성해 2ㆍ3차 협력사에 금융 지원을 하고 특히,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근무한 협력사 모든...
지난달부터는 완전자율 출퇴근제, 전환형 시간선택제, 직무공유제 등 개인 여건에 맞게 근무할수 있는 ‘육아지원근무제’가 운영되고 있다.
사옥은 어린이집, 미술관, 포레카 등 가족친화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포스코 어린이집은 국내 대기업 최대 규모다. 직원들은 아이와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혀 마음 놓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임금공유제를 지속 실행한다. 이는 직원들이 임금 인상분의 10%를 내면 회사도 10%를 추가로 내는 제도로, 임금공유제를 통해 매년 66억 원의 기금이 협력사 직원 5000여 명의 임금과 업무개선에 사용된다. SK인천석유화학도 지난달 인천지역 최초로 임금공유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2·3차 협력사를 포함한 협력사 인재...
또한 한 업무를 직원 2명이 나눠서 하루 총 8시간을 근무하는 직무공유제도 선택 가능하다. 육아지원근무제는 직원 누구나 1명당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최근 포스코가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제도나 육아지원근무제 지원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직원들은 소급 적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할 정도다. 포스코는 지난 3월...
이 교수는 중소기업 사내 성과공유제를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최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대‧중소기업 간에도 성과공유를 확산하고 정착시켜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감소하고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중소기업 간 성과공유제에 대해서 이 교수는 “중소기업이 혁신을 통해 원가를 낮추더라도 대기업이 납품단가 인하를...
그러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여 청년이 취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만들겠다”며“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우, 노동자와 나누는 경영성과급에 대해 세금과 사회보험료를 감면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이 자금난의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약속어음제도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와 함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전환형 시간선택제는 주 5일간 20시간 또는 30시간을 근무하는 형태이며, 직무공유제는 직원 2명이 나눠서 하루 총 8시간을 근무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근무 시간에 따라 급여가 조정된다. 육아지원근무제는 남녀직원 구분 없이 1명당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미취학 자녀를 위해 운영 중인 사내 어린이집의 지원기관과 정원도 확대하고, 방과후 자녀...
성과공유제는 사전협의한 계약에 따라 위탁기관과 직원들이 성과를 나누는 것으로 지난해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시범 도입했다.
창업‧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등 피해를 막기 위해 변호사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기술보호지원단'도 구성된다. 오는 5월 문을 여는 마포 '서울 창업허브' 안에 마련될 예정으로 대기업의 기술탈취 여부를 무료로 감정받을 수 있다....
고성과자에 대해선 승진 포인트와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비정규직 직원에게도 정규직과 동일하게 집단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인지에이엠티는 2008년 말 제조업의 불황과 전 세계 경기침제로 인한 심각한 경영위기를 극복하면서 노사가 노사관계 안정없이 생존할 수 없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2014년에는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가 ‘임금인상 공유제’를 통해 협력업체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박 대표 등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총 155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협력업체 근로자 근로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