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호 대표는 "의학 계열 지역인재 선발 인원 증가로 수시에서 지방 출신 학생이 유리한 상황"이라며 "지방 거주 상위권 학생은 지방대 의대 지역 인재 전형(수시)에 지원하고 서울에 사는 상위권 학생들은 지방 의대 정시로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교협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등...
브라질은 면역저하자에게만 4차 접종을 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나 상파울루 지방정부는 전체 주민 4600만 명에게 4차 접종을 시행할 것으로 예고했다.
4차 접종이 가시화되자 백신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백신접종 반대 여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4차 접종 부작용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천은미...
수의대는 충남대 2명, 충북대 1명 등 총 3명을 추가로 뽑는다. 의약계열 추가모집 인원도 지난해(20명)보다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이밖에 추가모집에 나선 대학 중에서는 서울시립대, 한양대, 국민대, 광운대, 세종대, 성신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과 경북대 등 지방 거점 국립대도 포함됐다.
서울·수도권과 지역 소재 대학 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90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만164명보다는 1070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1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동 시간대 집계치인 4499명과 비교하면...
종로학원 측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영역을 잘 치른 이과 수험생들이 약대뿐 아니라 의대까지 집중지원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서울·수도권과 지방 대학 간 경쟁률 격차는 두 배에 가까웠다.
정시 평균 경쟁률을 보면 서울권역과 수도권역은 각각 6.0대1이었던 반면, 지방 권역은 3.4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서울권 5.1대1, 수도권...
중간엽 줄기세포(MSC, Mesenchymal Stem Cell)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핵심 재료로 뼈, 연골, 지방, 근육세포, 혈액세포,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다분화능 줄기세포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력의 우수성을 또 한번 입증했다”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상업화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의 주 서사는 혜진과 홍반장(김선호 분)의 로맨스이지만, 지방의 의료 공백을 보여주는 장면이 곳곳에 등장한다.
혜진의 치대 동기들은 공진에 개원한 혜진을 은근히 무시하고, 강남에 개원한 친구는 세금을 많이 낸다며 얄밉게 자랑한다. 가장 상징적인 건 출산 장면이다. 태풍으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씨 속에 임산부 윤경(김주연 분)은 양수가 터지고 만다....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의견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정부는 지난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추진했으나, 총파업을 불사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반발에 추진을 중단하고 의·정 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2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의협의 불참 등으로 의·정 협의체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권 장관은 울릉도...
이 지사는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대장동 사건은 국민의힘이 토지투기세력에 뇌물 받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개발 포기시키고, 성남시의회 동원해 지방채 발행 막아 성남시 공공개발 좌절시키고, 민관합작에 필요한 도시공사 설립 방해하고, 민관합작까지 무산시키려 시의회 동원해 방해했고, 국민의힘 덕에 기회 얻은 민간업체에서...
저는 전국을 5극2특체제로 개편하여,지방에 자원과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겠습니다.초광역 자치정부가주민의 삶을 직접 챙기고 돌보며,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광주전남 당원 여러분,이 정도 강력한 의지를 가져야만,호남권 메가시티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RE300, 미래 자동차 산업 단지 유치, 광주군공항의 그린스마트시티 개발, 전남 의대 유치 등.저는...
현 고2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지방대 의대·치대·한의대·약대는 의무적으로 정원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고교뿐 아니라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나와야 지역인재전형으로 지방 의·약대에 진학할 수 있다.
교육부는 1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노조는 공공병원 신설 계획·지역, 공공의대 설립 등에 정부의 확답을 촉구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대한의사협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합의가 선행돼야 해 노·정 차원의 논의에선 합의안 마련 및 추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요구다.
파업 참여기관에는 감염병 전담병원 등 코로나19 치료기관과 선별진료소도 포함돼 있다. 총파업이 현실화하면 환자 쏠림으로 인해...
지금까지는 해당 지역의 고교 졸업자만 돼도 지방 소재 의대·약대 등에 지역 인재로 지원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본인과 부모 모두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또 비수도권 중학교와 해당 지역 고교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경우 지연 인재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지원 조건인 재학 기간과 거주 기간 조건이 강화된다. 현재 농어촌...
전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122곳의 산하 지부가 중앙노동위원회와 각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정신청대상 의료기관 134곳에는 국립중앙의료원, 부산대병원 등이 포함됐다.
보건의료노조는 5월부터 이어온 대정부 교섭과 산별 중앙교섭, 현장 교섭 등이 타결되지...
故 손정민 씨 유족, 친구 A 씨 고소…경찰, 변사심의위 연기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 씨의 유족이 손 씨 실종 직전 술자리에 동석한 친구 A 씨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 씨 유족은 폭행치사와 유기치사 혐의로 A 씨를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이후 지방경찰청에서 재심의하게 된다. 변사사건 중 유족이 이의제기한 사건은 심의 후 곧바로 심의 결과가 유족에게 설명된다.
경찰은 지난 4월 25일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 씨의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그간 중요 강력사건과 맞먹는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수사를 벌여왔다.
반포한강공원 인근 폐쇄회로TV(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 목격자 조사를...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방 소재 의대·약대·간호대는 신입생의 40%를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단, 지역인구 규모가 적은 강원·제주 지역은 20%로 적용한다.
이는 기존 지역인재 선발 권고 수준(30%, 강원·제주는 15%) 보다 상향 조정된 수치다.
지역 저소득층의 대학입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과 전문대학원의 모집 단위별 입학 인원...
수시를 위해 2020년 8월에 필자를 다시 찾아온 M군을 위해 서울소재 3개 의대와 지방소재 3개 의대를 선택해 주었고 지원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자기소개서와 면접들로 각 대학에 맞추어 거인의어깨에서 진행토록 했다. 한양대, 전남대, 조선대 의과대학에 최종합격했고 그중 M군은 한양대 진학을 최종결정하였다. M군의 특이점은 학생부가 전체적으로 의과대학 진학을...
앞으로는 지방 의대·약대·간호대 정원과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의 30% 이상은 지역 학생으로 충원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현 고2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지방대학 육성 기본계획은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정부가 관계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