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다카노 시게루 미술관 부관장은 “액상화에 의한 지반침하는 예전부터 나타났지만 이번 지진으로 단숨에 진행됐다”고 말해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바라키현 근대미술관에서는 이번 지진 여파로 브론즈상 2점이 쓰러졌다.
전시실과 창고에 보관된 병풍, 회화는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바라키현의 음악 연극 현대미술의 거점인...
지진 전문가들이 가까운 시일 안에 대규모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지반이 서서히 내려앉는 지반침하도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호주지진센터의 케빈 매큐 소장은 “지난 11일 이후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지만 더 큰 여진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면서 “이런 여진은 보통 수일 내에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완은 지난달 이뤄진 현장점검에 따른 것으로 지반침하, 절개사면 붕괴 및 균열 등 중대한 안전문제는 없었지만 가스분전반, 배수로, 공사난간 등 45곳에서 크고작은 안전위험 사항이 발견됐다.
또한 낙하물 방지 보완이 필요하거나 안전 난간 등이 설치되지 않은 공사장 3곳에 대해서는 시설 확충후 작업을 진행토록 조치했다.
황병호...
포스코 현지 가공공장은 지반침하됐고 도쿄 인근 나리타 공항에 법인창고를 둔 하이닉스는 공항 폐쇄가 지속되면서 피해가 늘고 있다.
14일 코트라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센다이 지역에 영업소를 둔 진로는 물류센터가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통신상태가 원활하지 않아 피해 규모와 정도를 파악하는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역시 센다이...
특히 해빙기에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산사태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대규모 절.성토, 지하굴착, 흙막이 등 가시설물 및 해빙기대비 안전대책 수립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적발된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 즉시 현지시정 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시공 및 감리회사, 현장관계자 등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3월~4월)를 맞아 지반침하 및 붕괴로 인한 배관 파손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4월 말까지 연약지반 주변 배관, 전통시장, 보일러 및 온수기 배기가스 중독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에 나선다.
또한 지식경제부 및 지자체와 연계해...
특히 해빙기에는 △현장 주변 지반침하로 인접건물 및 시설물의 손상과 지하매설물 파손 △절·성토 사면의 붕괴 및 균열 △동결지반 위에 설치된 가설구조물의 붕괴 및 변형 △가설건물의 전기누전 및 화재 등 재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천룡...
1만70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세계 최대 군도국가인 인도네시아는 2004년 아체 대지진 충격으로 아체주 싱킬 지역의 지반이 80~150cm 침하됐으며 적어도 산호섬 2개가 사라진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수마트라섬 서북부에 위치한 니아스섬에서 진도 8.7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도 제자니 등 사라진 섬 3개가 심하게 침하됐다는 설명이다.
해빙기에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낙석·산사태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성토 취약지구, 흙막이 등 가시설물, 해빙기대비 안전대책 수립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 즉시 현지시정 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관련 시공...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은행 그래미 핸콕 선임 광업전문가가 '광업분야에서의 지속가능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청, 베트남 자연자원환경부, 몽골 석유청 등이 자국의 광해방지와 환경복구 현황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수질, 토양, 재활용, 지반침하, 복구,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의 분야로 나눠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빗물 이용사업을 범도시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달 초부터 지하수 고갈, 지반 침하 등을 막기 위해 빗물을 최대한 활용, 물이 흐르는 '촉촉한' 도시환경으로 변모시키는 `빗물 가두고, 머금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오는 27일 대전 산림청에서 정광수 산림청 차장을 접견, 양 기관간 업무 협의 방안을 논의한다.
이 이사장은 이어 충북 음성군 꽃동네 '소망의 집' 지반침하현장을 방문, 오웅진 신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반침하 긴급조사 및 후속조치 설명회에 참가한다.
특별안전점검은 우기 시 침수 및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지경부와 각 시·도,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가스분야의 경우 LNG인수기지·도시가스 배관·LPG충전소 등이며, 전기분야는 발전소·전력소·지중저압접속함·빗물배수펌프장 등, 송유관분야는 저유소 및 송유관시설 등이다....
본격적인 해빙기인 2월~4월, 기온변화로 인한 건설현장에서의 지반침하와 토사붕괴, 가설구조물에 의한 붕괴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산업안전공단은 건설현장 안전수칙을 담은「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27일 발표된「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은 해빙기 건설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 3가지 재해로...
6월4일 발생한 경의선 가좌역 지반침하 사건은 다행히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나지 않았지만 자칫 지난 95년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 준하는 대형 참사가 벌어질 뻔 했던 이 문제를 놓고 코레일은 철도시설공단과 책임 소재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 등 책임회피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치인 출신인 이철 사장의 경우 임기 내에...
특별안전 점검은 우기 시 침수 및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22일까지(2주간) 실시되며 산업자원부와 각 시 도, 전기ㆍ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LNG인수기지, 도시가스 배관, LPG충전소, 발전소, 송유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가로등, 신호등, 지중저압접속함 등 도로변 전기시설로 인한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지난 3일 지반 침몰사고가 발생한 후 운행이 중지된 경의선 가좌역 구간이 오는 7일부터 운행이 재개 된다.
코레일은 경의선 가좌역 노반침하 사고의 복구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됨에 따라 6일 중 상하행선로 모두 복구될 것으로 예상, 7일 경의선 첫 차부터 수색~서울역 구간의 열차운행을 재개 한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는 상하행선 모두 6일중...
3일 발생한 경의선 철도 가좌역 지하 역사 공사구간 지반 침하 사고 후 하루가 지난 오늘 오전에도 열차 지연이 지속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4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 현재 KTX 4개 열차가 20-40분 지연되고 있으며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근열차 등 46개 일반열차는 최대 5시간 이상 운행이 늦춰지고 있다.
또 사고 직후부터 운행이...
본 발명에 의한 강관 압입장치는 추진시 그라우팅 작업을 병용하여 추진관 외주면의 지반을 보강함으로써 상부 지반의 침하를 방지하고 이로 인해, 선도강관과 토사와의 마찰을 줄일 수 있으며, 압입되는 강관의 수가 증가되더라도 실링재가 분출되는 압력이 저하되지 아니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