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전반에만 이란에 두 골을 허용하며 1-3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중반부터 박주영(AS모나코)의 추격골과 지동원(전남)의 동점골, 역전골이 잇달아 터지면서 짜릿한 4-3 승리를 낚았다.
아랍에미리트(UAE)와 4강 혈투에서 통한의 결승골을 내줘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4년 만의 금메달 꿈을 접었던 태극전사들은 불굴의 투지로 2002년 부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25일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4위전에서 1-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33분 박주영(AS모나코)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후반 43분과 후반 44분 지동원(전남)의 동점골과 역전골이 잇달아 터지며 4-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24년 만에...
공격 선봉에 박주영(25.AS모나코), 지동원(19.전남)이 섰고 미드필더에는 김보경(21.오이타), 김정우(28.광주), 조영철(21.니가타), 구자철(21.제주)이 선발로 나왔다.
홍명보 감독은 또 수비에 윤석영(20.전남), 홍정호(21.제주), 김영권(20.FC도쿄), 신광훈(23.포항)을 세웠고 골키퍼로는 김승규(20.울산)를 지명했다.
중국의 홈 텃세를 우려해 사실상 베스트 11을...
수적 열세에 놓인 북한은 더욱 수비에 치중했다.
한국은 후반 28분 조영철을 불러들이고 스트라이커 지동원(전남)을, 33분 박희성을 빼고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투입해 균형을 되찾고자 총력을 퍼부었다.
하지만 슈팅은 번번이 수비벽에 막혔고, 경기 종료 직전 골 지역 왼쪽을 파고든 윤석영의 왼발슛도 골키퍼에게 걸리면서 결국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당시 공격에는 지동원(19.전남), 박희성(20.고려대)이 나왔고 김보경(21.오이타), 조영철(21.니가타), 구자철(21.제주), 김정우(28.광주)가 미드필더에 포진했다. 또 수비로는 윤석영(20.전남), 김영권(20.FC도쿄), 김주영(22.경남), 신광훈(23.포항), 골키퍼 이범영(21.부산)이 뛰었다.
한편 한국은 10일에는 요르단, 13일에는 팔레스타인(모두 오후 5시 경기)과 조별예선을...
지동원(전남)과 정승용(서울)을 최전방 투톱에 세운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전반 내내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가지 못했다.
전반 24분 정승용의 크로스에 이은 김경중(고려대)의 헤딩슛과 35분 왼쪽 미드필더 이기제(동국대)가 미드필드 정면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슛, 43분 지동원의 패스를 받은 정승용의 왼발슛 정도가 위협적이었는데 모두 골대를...
지동원(전남)과 정승용(서울)을 최전방 투톱에 세운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전반 내내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가지 못했다.
전반 24분 정승용의 크로스에 이은 김경중(고려대)의 헤딩슛과 35분 왼쪽 미드필더 이기제(동국대)가 미드필드 정면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슛, 43분 지동원의 패스를 받은 정승용의 왼발슛 정도가 위협적이었는데 모두 골대를...
2승1무, D조 2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3전 전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한 일본을 맞아 지동원(전남)-정승용(FC서울) 투톱을 내세워 골 사냥에 나섰다.
한국은 전반 14분 페널티지역 내 오른쪽에서 이부스키의 강력한 오른발슛이 터져 선제골을 내주고 나서 전반 30분에는 주장 장현수(연세대)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해 점수 차가 더 벌어졌으나 2분 뒤 정승용이...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산둥성 쯔보의 린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전반 15분 터진 지동원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복병 예멘을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4일 난적 이란과 첫 경기에서 2-0으로 이긴 데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앞서 이란을 3-0으로 꺾고 역시...
이광종 감독은 한국축구의 차세대 골잡이 지동원(전남)과 이종호(광양제철고)를 비롯해 수비수 황도연(전남), 미드필더 최성근(고려대) 등 23명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바레인과 B조에 속한 북한은 3일 오후 3시30분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축구의 차세대 골잡이로 주목받는 열아홉살 지동원(전남)은 팀 내 최연소 선수로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를 잡았다.
1970년과 1978년 방콕 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정상에 오른 이후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명단(20명)
GK= 김승규(울산) 이범영...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나이지리아와의 리턴매치에 출전하는 대표팀 명단에는 윤빛가람(경남 FC), 지동원(전남 드래곤즈) 등 20대 초반의 선수들을 발탁됐고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은 제외돼 눈길을 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윤빛가람과 지동원 외에도 작년 열렸던 20세 이하 월드컵 8강의 주연인 조영철, 김민우 등도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비롯한 해외파 12명과 윤빛가람(경남), 지동원(전남) 등 K-리그에서 활약하는 신예선수들이 선출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이청용 (볼턴)과 '라이언 킹' 이동국(전북)은 제외됐다.
남아공 월드컵 직전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던 중앙수비수 곽태휘(교토)와 공격수 이근호(감바 오사카)도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