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공격에 지동원(전남·20)이 나서고 이날 100번째 A매치에 출전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30)이 오른쪽 측면, 이청용(볼턴·23)은 왼쪽 공격을 맡는다.
4골을 넣어 득점 공동 선두인 구자철(제주·22)이 처진 스트라이커로 공격을 뒷받침하고 기성용(셀틱·22)과 이용래(수원·25)가 미드필더에 포진했다.
수비 라인은 왼쪽에 이영표(알힐랄·34)...
이번 대회에서도 "지동원, 구자철이 골을 넣고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은 공격진에 박지성이 이청용과 함께 많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라며 "그 두 선수의 희생적인 플레이 때문에 지동원, 구자철이 좋은 경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광래 감독은 또 "박지성 선수가 이때까지 큰일을 했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조 감독의 혹독한 조련으로 축구에 새롭게 눈뜬 윤빛가람은 지난 시즌 K리그 정규리그 24경기에서만 6골, 5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강력한 경쟁자 지동원(전남·20)을 누르고 신인왕에 올랐다.
A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지난해 8월 감독 데뷔전인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서 윤빛가람을 과감히 대표팀에 발탁했고 그는 선제골로 2-1 승리를 견인하며 ‘조광래호...
미드필더로는 기성용(셀틱·22), 이용래(수원·25)가 나서고 처진 스트라이커에 구자철(제주·22), 좌우 측면 공격으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30), 이청용(볼턴·23)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에 지동원(전남·20), 골키퍼에 정성룡(수원·26) 등 조별리그에 선발로 나섰던 선발 선수들이 대부분 이란과 경기에도 먼저 그라운드에 출전한다.
이날 한국은 네 골을 손흥민 외에 지동원(전남·20)이 두 골, 구자철(제주·22)이 한 골을 보태며 합작해 공격 라인에 성공적인 세대교체 전망을 밝히는 소득도 있었다.
손흥민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골을 넣지 못해 정체된 느낌이 들어 부담이 컸지만 오늘 득점으로 이를 털어냈다”며 “옆에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선배들 덕에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지동원(20)이 버틴 한국 축구 대표팀엔 박주영의 빈자리가 보이지 않았다.
지동원은 18일 오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인도와 예선 3차전에서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리며 보란 듯이 한국 축구의 차세대 원톱 스트라이커의 탄생을 알렸다.
185㎝를 훌쩍 넘는 키에서 뿜어 나오는 헤딩 능력이 압권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인도와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골을 터트린 지동원(전남)과 1골 2도움의 활약을 펼친 구자철(제주)을 비롯해 A매치 데뷔골을 맛본 손흥민의 연속골이 이어지며 4-1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승1무(승점 7.골 득실+4)로 이날 바레인을 1-0으로 꺾은 호주(승점 7.골득실+5)와 동률을...
2011 카타르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대한민국- 인도의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지동원이 첫 골을 뽑아낸 데 이어 전반 9분 구자철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2대 0으로 앞서가던 한국은 전반 11분 수닐체뜨리에게 한 점을 내줘 2 대 1로 추격당하던 중 전반 34분 지동원이 구자철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추가하며 3 대 1로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
2011 카타르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대한민국- 인도의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지동원이 첫 골을 뽑아낸 데 이어 전반 9분 구자철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2대 0으로 앞서가던 한국은 전반 11분 수닐체뜨리에게 한 점을 내줘 2 대 1로 바짝 쫒기고 있는 상황이다.
전반 10분을 전후해서 승패가 뚜렷해지며 경기장은 한층 응원의 열기로 가열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에 지동원(20.전남), 좌우 측면에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23.볼턴)이 포진하고 처진 스트라이커로는 이번 대회 세 골을 넣은 구자철(22.제주)이 선발로 나간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22.셀틱), 이용래(25.수원)가 세 경기 연속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변함없이 정성룡(26.성남 일화)이 출전한다.
한편 인도는 유일한...
한편 인도 전을 앞두고 이날 ‘주전 노란 조끼’를 입은 선수는 지동원(전남·20), 이청용(볼턴·23), 손흥민, 구자철(제주·22), 기성용(셀틱·22), 이용래(수원·25), 이영표(알힐랄·34), 이정수, 곽태휘, 황재원, 차두리(셀틱·31) 등 11명이었다.
실제 경기에는 손흥민 대신 박지성이 선발로 들어가고 이정수와 곽태휘 가운데 한 명이 빠지고 골키퍼 정성룡(성남·26)까지 해서...
바레인과 1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던 지동원(전남·20)은 “경기에 나가기 전에 형들이 경험을 많이 들려줘 도움이 된다. 호주가 측면 공격을 많이 하기 때문에 공을 가로챘을 때 오히려 중앙에 공간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지동원은 “감독님이 아직 따로 주문한 것은 없다”며 “그러나 평소에 내가 중앙에서 사이드로 많이 벌려줘야 박지성, 이청용...
한국은 이날 예상대로 4-2-3-1 전술로 나서며 지동원이 원톱, 박지성과 이청용이 좌우 날개를 맡고 구자철이 가운데 포진하는 '구자철 시프트'를 가동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이영표-이정수-곽태휘-차두리가 맡고 골키퍼에 정성룡이 선발 출장했다.
구자철의 활약은 대단했다. 전반 23분에는 바레인의 수비수가 박지성의 골반을 걷어차며 양팀 선수들간 가벼운...
51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바레인과 경기에 지동원(20.전남)이 원톱으로 공격에 나서고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23.볼턴)이 좌우 측면에 서는 공격 라인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날 마지막 훈련에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던 베스트 1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구자철(22.제주)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기성용(22....
이번 한국 대표팀에는 지동원(전남·20), 손흥민(함부르크SV·19), 구자철(제주·22), 이청용(볼턴·23), 기성용(셀틱·22) 등 젊은 선수들이 많아 1차전에 부담을 느낄 경우 자칫 가진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역대 아시안컵 1차전에서 한국은 2승8무1패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어 젊은 선수들에게 부담을...
‘젊은 공격수’ 지동원(전남·20)과 손흥민(함부르크SV·19)의 각오도 남달랐다.
지난해 12월 UAE에서 열린 시리아와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지동원은 "어린 만큼 팀이 잘 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잡았다. 아부다비에서는 아직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아 유기적인 움직임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지동원은 “형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이날 한국은 조광래 감독이 예고한대로 원톱 지동원에 구자철을 처진 공격수로 내세우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한국은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 나가다 전반 34분 이영표의 왼쪽 크로스를 이청용이 쇄도하며 골로 연결했고 불과 3분 뒤 이청용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기성용이 마무리하며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전술의 점검을 위해 를...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조광래(56)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동원 원톱에 ‘처진 스트라이커 구자철’로 마지막 전술 점검에 나선다.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알 자리라 클럽과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11일 치러질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마지막 실전 테스트이다.
이 경기에서 조광래 감독은...
조광래(5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클럽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시리아와 평가전에서 후반 37분 터진 지동원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아와 역대 전적에서 3승2무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이끈 대표팀은 다음달 4일 UAE 아부다비에서 알 자지라...
또 스트라이커 지동원(전남)과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구자철(제주), 윤빛가람(경남) 등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의 주인공들도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K-리그 소속 선수 가운데에선 올해 정규리그에서 22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오른 유병수가 눈에 띈다. 유병수는 지동원과 박주영과 함께 최전방에서 투톱을 이룰 후보로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