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소속의 지동원이 새해 첫 날 소속팀을 떠나 분데스리가 소속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을 밝혀지지 않았으며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의 형태로 일단 지동원은 올시즌 마감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하게 됐다.
지동원의 임대는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었다. 올시즌 선덜랜드에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한 채 주전에서 완전히 배제된...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지성(퀸즈파크 레인저스)과 지동원(선덜랜드)은 나란히 3일 새벽 각각 첼시와 리버풀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르지만 득점을 올릴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이들은 최근 사실상 스쿼드에서 제외돼 있어 경기에 나설 가능성 자체가 높지 않은 상태다.
손흥민(함부르크 SV)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분데스리가 소속...
선덜랜드 소속으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지동원 역시 겨울 이적기간을 통해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전반기 내내 단 한 번도 출장하지 못했던 만큼 임대를 원하고 있다. 구자철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의 임대를 원하고 있지만 양 구단의 입장차가 아직은 커 보인다. 이처럼 지난 반 시즌간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들이 대거 임대를...
17라운드 종료 현재 강등권인 18위 에스파뇰 바르셀로나와 15점 동률인 채로 17위에 올라있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다. 물론 전반기 현재까지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며 벤치에 앉을 기회조차 거의 없는 지동원에 비하면 그나마 다른 선수들의 상황은 나은 편이다. 선덜랜드 소속의 지동원은 임대를 준비중인 상태다.
경기에서는 2부리그 팀인 리즈가 에버턴에 2 : 1로 승리했고 애스턴 빌라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 : 2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동원의 소속팀인 선덜랜드는 3부리그팀인 밀톤 케이네스 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 : 0의 승리를 거뒀다. 연속된 리그에서의 결장으로 컵대회 출전이 기대됐던 지동원은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현재 잉글랜드에서는 박지성 외에도 기성용(스완지시티), 지동원(선덜랜드) 등이 활약하고 있고 이청용(볼톤 원더러스)과 김보경(카디프시티)은 2부리그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다. 독일 무대로 눈을 돌리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 SV), 차두리(포투나 뒤셀도르프) 등이 활약을 펼치고 있고 스페인 셀타 비고에는 박주영이 몸담고 있다. 아스널...
대브라질전에서 지동원 선수와 김보경 선수에 대한 반칙은 분명 패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했고, 그랬더라면 승부도 달라질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심판도 사람인 이상 사실을 잘못 파악할 수도 있다. 비디오 판독과 전자기기의 등장으로 심판의 관찰 실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축구처럼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지 않은 종목들이 많이 있다. 패널티 지역에서의 반칙 행위...
한편 기성용의 스완지시티행이 확정되면 기성용은 지난 2005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성을 시작으로 이영표, 설기현(전 레딩), 이동국(전 미들즈브러),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조원희(전 위건), 이청용(볼턴),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에 이어 열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기성용은 “처음 영국에 왔을 때 무시를 많이 당했다. 지동원과 박주영도 같은 마음이었다”고 독기를 품었던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기성용은 “내가 여기서 지면 셀틱에서 무시당할 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했다. 영국은 꼭 이기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영국의 그동안 경기력을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펼쳐질 일본과의 2012년 런던올림픽 3-4위전의 공격 선봉에는 박주영이 나선다.
미드필드 진영에는 왼쪽에 김보경, 오른쪽에는 지동원이 나서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구자철이 출전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박종우가 선발로 나선다 .
중앙 수비는 김영권과 황석호가, 좌우풀백에는 윤석영과 오재석이 각각 나선다.
홍명보 감독은 조별예선과 8강전에서 부진했던 박주영(아스널)을 과감히 출전선발명단에서 제외시키고 지동원(선덜랜드)와 김현성(서울)을 투입하는 깜짝 카드를 들었다.
경기 초반에는 한국대표팀의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는 듯 했다. 기성용과 구자철, 윤석영 등 미드필드진과 수비진들은 볼 점유율을 높여가는 방식으로 게임을 운영했고 한번에 롱패스로 지동원과...
전반 초반에는 지동원과 김현성의 적극적인 공격시도,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경기운영에 힘입어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하지만 전반 중반이 지나면서 점차 브라질의 공세가 강화되기 시작했다. 네이마르와 마르셀로의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에 계속 측면이 뚫리면서 몇차례 아찔한 순간을 맞았고 결국 한 골을 실점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지동원과 김현성이 박주영을 대신해 브라질 골대를 정조준한다.
올림픽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8일 오전(한국시간)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4강전에 나설 선발 출전명단을 확정했다.
우선 최전방 공격수에는 지동원(선더랜드)과 김현성(서울)이 투톱으로 발을 맞춘다.
측면 미드필더에는 남태희(레퀴야)와 김보경(카디프시티)이...
무엇보다 영국을 겨냥해 선택한 ’지동원 카드‘와 영국의 돌파를 막기 위한 ’블록형 수비 전술‘이 제대로 먹힌 게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홍 감독은 이날 왼쪽 측면 날개로 그동안 주전으로 나섰던 김보경(카디프시티) 대신 지동원(선덜랜드)을 선택했다.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며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김보경 대신 그동안 교체멤버로 사용해온 ’백업...
홍명보 감독은 지동원을 선발 출전 시켰다. 지동원은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오지 않고 교체 선수로만 그라운드에 나섰다.
홍명보 감독의 지동원 카드는 성공적이었다. 지동원은 전반 29분 대포알 같은 30m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득점이후 5분 뒤 오재석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으로 페널티 지역에서 패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전반 초반 지동원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5분 뒤 페널티 지역에서 오재석의 핸드볼 파울로 패널티킥을 허용, 실점했다.
4분 뒤,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파울이 주어지며 영국에 두 번째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골키퍼 정성룡(수원)...
지동원이 전반 29분 30m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에서 5분 뒤 페널티 지역에서 오재석의 핸드볼 파울로 패널티킥을 허용해 실점했다.
4분 뒤,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파울이 주어지며 영국에 두 번째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골키퍼 정성룡(수원)이 잘 막아내 추가 실점은 없이 전반전을 끝낼 수 있었다.
(한국시각)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영국과 1-1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지동원이 전반 29분 30m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에서 5분 뒤 페널티 지역에서 패널티킥을 허용했다.
오재석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기 때문이다.
키커로 나선 아론 램지의 슈팅이 성공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5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영국과의 경기에서 지동원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 29분 지동원의 대포알 같은 30m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망에 꽂혔다.
지동원은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오지 않고 교체 선수로만 그라운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