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해선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통해 선택권을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지원도 강화한다. 또 출생 미신고 아동의 권리 강화를 위해 출산통보제·보호출산제 도입을 추진하고, 정원(3명) 미충족 0세반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한다. 1인당 지원단가(보육료)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이 밖에 복지시스템 전반을 개선한다. 규제개선, 품질관리, 경쟁여건 조성을...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다음달 4일 수원시 광교 남부 신청사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융합타운으로 새롭게 이전한 도교육청이 주관해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판매시설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44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학교기업,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이 참여해...
수원회생법원은 신복위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하는 취약계층 중 소득 발생 가능성이 적고 보유재산이 적거나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에 대해 파산선고와 동시에 면책하는 신속면책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재연 신용회복위원장은 “과중한 채무로 불가피하게 법적 제도를 이용하는 경기남부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에 큰 도움이 될...
코웨이는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을 창단했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을 통해 합창단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다.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신규 단원 모집 대상은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성악이나 합창에...
먼저 지난해 중증장애인 거주 가구 29호(1단계) 노인 및 아동 거주가구 30호(2단계)를 조사했다. 올해는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가구 448호(3단계)와 1·2·3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반지하주택 가구 1만5042호(4단계)를 점검했다.
구는 재해 이력, 지형 등을 분석해 침수 위험도를 4단계로 분류하고, 침수 위험도가 높은 ‘매우’ 등급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을...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3일 서유석 회장과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로 12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직전 3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봉사가 아닌 시설 유지보수 등의 비대면...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중증장애인(370가구), 아동·어르신(695가구), 침수우려 가구(2만7000가구), 나머지 반지하 전체(21만 가구) 등 서울 시내 반지하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해당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주거이전 지원, 반지하 주택 공공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반지하 거주자 대책으로 지상층 이주 지원에 나섰지만, 5월 말...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 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 제공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시험은 8월 10일에 시행하며 합격 여부는 9월 1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 공개된다.
시험 일정, 시험과목, 응시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의...
A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 사이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중증장애인 환자 B(64)씨의 항문에 25cm 크기의 배변 매트 조각 4장을 집어넣은 혐의를 받는다.
B씨의 가족들은 B씨가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던 중 항문에서 초록색 물체가 보이자 이를 잡아당겼다가 이 사실을 알았다. B씨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평소 의사 표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한전은 KT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연계를 위한 전용망을 구축하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1인 가구 독거노인,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겠단 계획이다.
최근 1인 가구 및 고독사 증가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촘촘한 연결사회를 만들고자 5월 제1차 고독사...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여성장애인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다중 구조 차별 속에서 일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커 전문기관에서 적절한 시기에 의료지원을 받는 게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장애친화 산부인과’에서 안전하게 진료받고,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기준 128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6117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이 77.6%에 달한다. 장애인 근로자 입장에서는 대기업이 사업장을 운영해 근로 여건이 좋고, 대기업은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률이 높아져 고용의무를 이행하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에도 그간 지주회사 체제 대기업집단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신설 또는 규모 확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매달 사내동아리와 금융투자회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달에는 중증장애인시설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는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다. 이송이 씨는 “경기도민에게까지 서비스를 지원해준 서울시교육청에게 감사드리며 고졸 학력까지 얻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저층 주택에는 단독주택, 공동주택이 포함되고 주거 취약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 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 가족 등이 해당된다.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은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원,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최대 6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를 희망하면 주택이 있는...
침수 재해 약자 동행 파트너는 침수 예보 단계부터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재해 약자 211가구의 대피를 돕기 위해 현장에 출동하는 주민 협업체다.
구는 재해 약자 1가구당 돌봄 공무원, 통·반장, 이웃 주민 등 4명 내외를 동행 파트너로 지정해 평시에는 상호 간 신뢰를 쌓고,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돌봄 공무원은...
서울시는 대우건설,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대문구 북아현동과 강서구 화곡동 각 1개소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 맞춤형 공사를 지원해왔다.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거주 반지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피해를 입었거나 침수위험이 큰 가구 등을 추린 뒤 거주자 면담·현장조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