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양은 지난 1998년 10월 17일 새벽 5시30분께 구마고속도로 중앙분리대에서 주행하던 23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교통사고로 종결지었지만, 아버지 정씨 등이 10여년 간 진실규명에 매달린 끝에 지난 6월 검찰이 피해여성에 대한 수사에 재착수했다.
그 결과 숨진 정양은 외국인 3명에게 집단성폭행을 당한 직후 급히 피신하다 변을...
5월27일 집중호우가 내리던 밤 8시쯤 남해고속도로 24번 나들목 문산 IC 부근에서 여성운전자 강모(55)씨가 운전하던 모닝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목격자 신고를 받고 경찰과 119구급대와 견인차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운전자는 감쪽같이 사라진 뒤였다.
강씨는 조수석 전면 유리가 파손된 승용차에 휴대전화와 지갑, 신발 등 소지품을 차 안에...
남해고속도로에서 빗길을 달리던 모닝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이는 견인차 기사인 심재구(33)씨가 도착했을 때 사고차량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운전자는 감쪽같이 사라졌다. 벌써 사고 한 달 째, 도로 위에서 증발한 여자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한 여성운전자의 미스터리 실종’으로 세상에 알려진...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 인근 중앙분리대쪽 지반이 침하됐다. 오후 시간 차량 통행에 극심할 무렵 벌어진 침하사태 탓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18일 경찰과 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에서 인천 방향으로 1.8km 지점 1차로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침하 규모는 가로 1m, 세로 3m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저앉은...
시는 이 곳에 중앙분리대와 볼라드 등 가로시설물의 정비와 개선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친화형 가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가로변 토지소유자들이 이 지역에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등을 건립할 경우 보행자 휴게공간과 캐노피 설치, 전면공지 조성 등을 유도키로 했다.
위원회는 이밖에도 관광숙박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을 완화하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중앙분리대와 과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신호등 위치를 조정하는 등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2010년 공사 완료한 455개소의 공사 이후 사망자수는 50.8% 감소했고 사고 발생건수는 34.8%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점에...
이어 승용차를 피하려던 버스가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15명이 가벼운 타박상·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사고 발생 차로가 통제돼 약 20여 분간 이 일대 교통 혼잡이 일기도 했다.
또 오후 9시20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주택가 앞 이면도로에서 이모씨(44)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행인 윤모씨(37)를...
행안부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에 과속방지턱, 중앙분리대,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331개소에 설치한다. 교차로에서의 교통소통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회전교차로도 93개소에 설치한다.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양상의 대형화·복합화·다양화에 대비해 방재기술연구개발, 방재실험시설 구축 등 방재 연구개발...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왕복 8차선의 도로에서 중앙 분리대를 활보하고 있다. 이 영상은 피해자의 브랙박스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운전자는 “처음에는 옆 차와 뭔가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는 글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피해자의 차로 다가와 운전석 창문을 두 손으로 친 뒤 침을 뱉으며 차량을 파손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차량은 이내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와 갓길 방호벽에 충돌했다.
차주는 영상으로 스스로 공개한 뒤 댓글에 사고 당시를 자랑처럼 늘어놓고 있어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프로필에 '안녕하세요 k5 무리한 달리기 차주네염 ㅋㅋ'라고 썼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개념없네', '사고난게 통쾌하다', '매너없는 운전을 자랑하다니...
힘의 원천인 해머 '묠니르'를 잃어버리면 하루아침에 평범한 인간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적한 인도 위에 ‘묠니르’와 흡사한 망치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마치 길거리 중앙 분리대를 뽑아 놓은 듯한 모형을 갖추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토르 망치 저기있네~”, “토리 망치 잃어버렸어?”, “토르 망치 왜 저기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0분쯤 부산 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인근에서 부산 외곽방면으로 달리던 코란도 차ㅑㅇ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2차로를 주행하던 트레일러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뒤따르런 차량들이 급정거하면서 5차례의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차량 12대가 파손되고 3명이 다쳤다.
이 씨가 탄 알페온은 고속으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다. 곧바로 튕겨져 나간 알페온은 다시 노견의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2차 사고를 냈다. 어마어마한 충격에 차는 요동쳤다. 충돌과 동시에 사이드 에어백이 차례로 터졌다. 앞뒤 차축은 모두 부러졌다.
가까스로 차를 세운 이 씨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다행히 다른 차와 접촉이 없는 단독사고였기에 더 이상의...
22일 오전 10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초IC 부근에서 귀성객을 실은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산으로 향하던 버스 승객 38명 중 오모(16)군이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승객은 다른 버스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이 버스는 갑자기 방향을 잃고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다 분리대를 충돌해 승객들이...
대구시 북구 금호동 중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부산쪽으로 가던 서모(42)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와 김모(38)씨의 소나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서씨가 숨지고 소나타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중앙분리대를 받고 옆으로 넘어진 에쿠스 승용차와 이를 뒤따르던 소나타 승용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밤새 경주지역에 내린 눈으로 도로가 결빙돼 통학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양 등 2명이 숨지고 B양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이 가운데 1명은 중태로 알려졌다.
또 C양 등 1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D씨와 학생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타고 있었다.
버스에 타고...
21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8분께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북단에서 남단 쪽으로 달리던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택시가 전소했다. 사고 당시 택시기사 김모(67)씨가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었으나 승객이었던 김씨가 운전자를 밖으로 빼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택시기사는 곧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일평균 22만대가 통과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 상습 정체구간인 반포대교~청담대교 4.63㎞ 구간의 중앙분리대 녹지대와 보도를 정비해 차로를 4차로에서 5~6차로로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된 구간은 작년 10월에 성수~영동대교간 상·하행선 양방향을 1차로씩 확장해 개통한 1㎞ 구간, 이번에 새롭게 개통하는 상·하행선 양방향...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편도 2차로 상행선 도로에 1㎞ 가량 차량이 늘어서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
친척 사이인 문씨 등 승합차 승객 9명은 고향인 전남 장흥에서 벌초를 마치고 서울, 경기 지역으로 돌아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올림픽 대로에서 잠실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에쿠스를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넘어가 마주오던 윈스톰 등과 6중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 김모(32)씨 등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사고로 올림픽대로 일대 교통이 1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