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관 ICT혁신그룹장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SHE 체계 확립만으로도 각종 산업 안전 규제 및 법규 준수 이행이 수월해질 뿐 아니라, 작업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춰 중대재해 위험성이 높은 화학, 건설, 운송 분야로 디지털 SHE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혀...
로봇 시대의 본격화는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제로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위험이 있는 작업을 도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로봇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거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건설사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것은 일명 '로봇개'로 불리는 사족보행 로봇이다....
지속 추진과제로는 △근로시간 유연화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의원입법 영향평가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우 부회장은 “반도체, 배터리 등 주력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현행 국가전략 기술에 대한 지원방식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기업의 투자확대·수출진흥 지원은 정부와 여당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삼아...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간판이나 현수막 설치, 전봇대 정비 등에 사용하는 고소작업대는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장비인 만큼, 관련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정부는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중대재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며, 근본적으로는 안전대 미착용, 내민 지지대 미설치 고소작업대를...
건설공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초과 사용 승인,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 확대 등 수급업체 안전투입비용 확보를 위한 조치도 시행 중이다.
근로자 안전 확보 차원에서 △근로계약 미체결 △부실시공 △안전미비사항 △노무비 직접지급 미이행 △전자카드 미발급 등 5대 부조리 항목에 관한 신고·포상제도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 작업중지권은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작업자가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다. 동부건설은 근로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작업할 수 없다는 대전제 아래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선포식에서는 동부건설의 '안전 최우선, 1% 지시 99% 확인...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 김동원 판사는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 치사) 혐의로 기소된 온유파트너스 법인에 벌금 3000만 원을, 회사 대표에는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안전관리자인 현장소장에 벌금 5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회사가 안전대 부착, 작업계획서 작성 등 안전보건 규칙상 조치를 하지 않아 근로자가 추락해...
이 밖에도 △국내 원자력·화력 발전소 정비 당사 귀책 고장 정지·공기 지연 제로 △중대재해 발생 제로 4년 연속 달성 △액화천연가스(LNG) 가스터빈 핵심기술 국산화 △동해 산불 및 태풍 힌남노 등 위기 상황 신속 대응 △수소혼소발전 기술 개발 실증 사업 협력 추진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영역 확대 △고방사선 구역 작업용 첨단 로봇 개발 등 첨단...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에 유감을 나타냈다.
경총은 31일 "그동안 검찰이 대표이사만을 경영책임자로 특정해 기소한 것과 달리 사고기업의 대표가 아닌 그룹의 회장을 직접 중처법 의무주체로 판단해 책임을 묻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지검 형사4부(홍용화 부장검사)는 지난해 1월 양주시 삼표산업...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는 고용노동부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죄 등은 경찰에서 각각 수사했다.
사고 발생 4개월여 만인 지난해 6월 13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삼표산업 경영책임자와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소장을 기소 의견으로 의정부지검에 송치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소장과 안전과장, 발파팀장 등...
협력사와 합동 점검팀 꾸려 훈련센터 및 공항 현장 점검, 근로자 안전 확보 노력
티웨이항공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예방 및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1분기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안전보건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기업의 안전 관리와 도급사업에 대한 책임 강화의 목적으로 실시된다....
중대·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고민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서울시의 방안이 중대재해 또는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서는 동영상 활용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며 "단순히 영상기록물의 보존에만 머무른다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안전 혁신 방안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삼성전자는 모든 제조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45001 인증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글로벌 100% 인증을 완료했다.
안전한 사업장과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안전 전문 진단을 시행해 잠재적인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환경안전 법규의 이행 현황 및 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LG전자는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인 지난 2018년부터 ‘일상의 기본안전은 반드시 지킨다’ 등 LG전자 6대 안전원칙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LG전자는 2021년 8월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조직을 신설해 전사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국내 최초의 안전 전문 공익 법인으로,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중소기업이 독자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적 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 위험 요소를...
임직원, 협력사, 고객의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점검, 교육, 홍보 등 엄격한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직장생활과 산업재해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각 점포와 물류센터에서 자율 안전점검을 시행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펀 미팅(Fun Meeting)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으로...
충돌 시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돼 있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다”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프로그래밍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솔루션이 중대재해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중소기업, 조선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주변과 충돌 시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돼 있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다”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프로그래밍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솔루션이 중대재해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중소기업, 조선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 시 명확한 원인 규명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23일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건설공사의 모든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관리한다고 밝혔다. 우선, 10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 74개 현장에서 1년간 시범 시행한 뒤 효과를 분석해 100억원 미만의 공공공사와 민간 건축공사장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건설업은 산업재해...
폭발, 재해, 사상자 발생 시 ‘피해 복구와 보상’까지 조직적 전략적 차원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분쟁 시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이라도 ‘단계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비로소 선진화 단계로 본다.
ESG KPI 관리는 KPI항목 평가를 해당 미해당 등의 ‘예/아니오’ 문항으로 체크리스트를 구성해 이를 보고할 경우 도입기로 평가한다. KPI를 해당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