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기청장은 "우리가 청렴과 공직윤리를 어기면 그간 노력한 일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다시 이를 만회할 기회가 없다"며 "이에 청장이 의지를 갖고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중기청은 앞으로 금품 수수 공직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공직을 배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키로 했다. 현재는 100만원...
중기청은 지난 11일 울산지방중기청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은 국내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방 중기청이 없이 그동안 부산지방중기청 소속 울산사무소로 운영된 바 있다. 이번 울산지방중기청 개청으로 7만2000여개 지역 중소기업들의 정책 수혜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지방중기청은 기존에 운영되던...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 체험 등을 융합한 여행상품으로 2013년부터 코레일과 협업사업으로 중기청이 추진 중이다.
올해는 민간 여행전문가 평가를 통해 권역별로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문화체험이 가능한 전통시장 16곳을 선정했다. 중기청은 올 하반기 5곳 내외를 신규 추가 선정하고,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중기청과...
실제 중기청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올해의 중견기업' 포상을 준비하고 있다.
매출액 1조원 미만 중견기업에 대해선 월드클래스300 사업을 적극 활용해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내년도 월드클래스300 선정기업의 R&D 지원 100%를 목표로 관련 예산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월드클래스300 R&D 지원기업 비중은 67%에...
중기청은 IP전략지원 차원에서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의 R&D 과제 선정시 'IP스크린(연구개발기술 원천성ㆍ유망성을 특허관점에서 검토)'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R&D과제 개발수행 초기 단계에선 경쟁기술을 분석해 R&D 추진 전략을 짜고, 개념특허를 도출해 특허를 선점, 개량특허의 토대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IP전략을 환경 변화에...
중기청은 올해 뿌리기업 공정기술개발사업에서 고용ㆍ수출 평가를 반영하고, 정부의 스마트공장 설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대가점도 신설했다. 사업 신청은 뿌리기술 전문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한편, 뿌리기업 공정기술개발사업은 지난해 신설도 50개 과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12개 지방중기청에 기업당 수출기업수와 평균 수출액 목표치를 부여하고, 민간협회 및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총 1만개의 수출유망기업 후보군을 구성할
방침이다. 내수시장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 중동, 인도, 중남미 등 4개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사업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지원도 온ㆍ오프라인 시장으로 다양화한다. 해외...
중기청은 올해 지원 전통시장을 △글로벌명품 △글로벌도약 △문화관광형 △골목형 등으로 구분해 총 98곳을 선정했다.
글로벌 명품시장으로는 동대문 시장 등 4곳을 추가해 시장당 3년간 최대 50억원을, 글로벌 도약시장으로는 정선아리랑시장 등 4곳을 선정해 최대 3년간 25억원 수준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론 총 22곳을 선정해 시장당...
중기청은 이번 적발업체들에 대해 오는 2일부터 공공조달시장에서 즉각 퇴출과 함께 향후 1년간 참여를 제한키로 했다. 특히, 납품업체 5개사와 직접생산확인서를 발급받은 12개사에 대해선 검찰 고발도 진행된다. 이 경우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부적격 중소기업 적발에 대한 실효성이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검찰...
또한, 최대 75만원의 전직장려수당도 별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정리 컨설팅에 부동산 분야를 추가하는 등 범위를 확대하고, 폐업 예정 소상공인간 접근성 개선을 통해 사업 내실화도 도모한다.
중기청 정영훈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안정적인 출구전략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이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임금근로자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멘토가 돼 R&D 사전기획을 지원하고, 현장기획 R&D는 현장기획지원을 완료한 과제 중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해 2년간 6억원 이내의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참여 자격을 혁신형 중소기업에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기준의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가임대료 상승’, ‘자영업자 과밀창업’ 등 문제에 대한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임대ㆍ임차인 간 자율협약을 통해 과도한 임대료 상승을 억제 할 수 있도록 자율상권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임대료 자율 협약을 맺은 전통시장을 우선...
중기청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최대 시장인 중국수출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국 투자가들의 관심도가 높은 IT, 문화콘텐츠 등에 대한 1:1 투자상담회와 지난해 9월 중국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한 후속...
현재 중기청은 임대료 자율동결 협약을 맺은 전통시장에 대해 '시설현대화' 사업에 가점을 주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시설현대화 사업 등의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선 임대료 자율동결 협약을 의무화하는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시장 특성화 사업'에도 임대료 상승억제 노력에 따라 우대 지원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중기청은 일반상가에 대해서도 기존...
중기청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수출 격전지인 미국시장에서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북미·유럽 등 주력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아세안,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월드클래스300 기업의 수출성과를 롤모델로 삼아 여타 중견기업들의 수출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운만 중기청 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기업간의 협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채운 이사장도 “두 클럽의 회원사가 함께 손잡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클래스300...
주영섭 중기청장도 축사를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기술기반 창업은 수출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졸업기업들이 거듭된 성장을 통해 국가경제 견인의 선두에 서 달라"며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선 모어댄 최이현 대표가 중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폐차 가죽시트를 세척·항균코팅...
내년도 중기청 수출지원 사업 내에 중견기업 전용예산 편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마곡지구에 설립 예정인 중견기업 R&D복합 센터에 대한 공동 연구기자재, 해외바이어 상담 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내년까지 7조원을 신성장 분야 R&D에 투입하는 한편, 신산업에 대한 R&D투자는 신성장동력 R&D투자로 인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