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세금 매력 무(無), 정책금융 상품 외면 = 국회 정무위원회 신동우(새누리당) 의원이 KB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5대 은행으로부터 받은 ‘정책금융 상품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융당국 주도로 만들어진 12개 상품 중 △적격전환대출 △목돈 안드는 드림전세대출 △주거안정 주택구입자금대출...
7.24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완화되고 9.1대책에 따라 재건축, 재개발 및 청약제도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은 9.1대책 이후 한 달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4% 오르면서 2009년 9월 이후 5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했고 아파트 거래량 역시 9월 한달 8786건이 거래되면서...
SBI모기지는 SBI홀딩스의 자회사로 일본에서 주택담보대출 사업을 하는 주택금융 전문 업체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미국 칼라일그룹 산하 투자펀드 CSM홀딩스는 지난 7월 SBI홀딩스로부터 SBI모기지 지분 1677만7090주를 취득해 지분율 70.67%를 확보한 상태다. 일본 회사인 SBI모기지는 주식예탁증서(KDR) 형태로 한국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돼 있는데, CSM홀딩스가...
이 관계자는 "이번 기회가 저축은행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정부의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완화에 따라 부동산경기가 활성화되면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전국 87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평균 금리는 정기예금이 2.75...
최근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주거형 상품들이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시들해지고 있다.
반면 오피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식산업센터 등 새로운 상품에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수도권 업무지역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북의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의 송파...
저축은행도 17일부터 주택금융공사의 정책금융상품인 장기ㆍ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u-보금자리론(인터넷 신청)’을 취급한다.
이에 앞서 저축은행중앙회는 주택금융공사와 지난 4월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택금융공사가 선정한 20개 취급 저축은행에 대해 전산개발 및 자금정산 방법 등을 협의 후 관련 업무매뉴얼 작성ㆍ지원 및 취급설명회를 열었다.
u...
보금자리론은 현재 고객이 시중은행과 일부 금융기관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10~30년간 원리금을 나눠서 갚도록 설계한 장기ㆍ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정책금융상품이다.
중앙회에 따르면 6월 중순부터 보금자리론 취급이 가능한 저축은행은 서울의 경우 △동부 △KB △OSB △현대 △더-케이저축은행 등 5개사다. 인천ㆍ경기지역에서는 △남양 △세람 △안국 △키움...
전환 대상으로 선정되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저신용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바꿔드림론’ 지원도 확대된다. 바꿔드림론은 대부업체, 캐피털업체 등에서 빌린 높은 대출 금리를 연 8~12%까지 낮춰주는 제도다.
현재 연 금리 20%가 넘는 대출에 대해서만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15%까지 혜택을 늘린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 15~20%의...
정부가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대출 보증을 전세보증금 4억원 이하로 제한, 고액 전세대출자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서민에 보증지원을 집중키로 했기 때문이다.
◇ 영세 자영업자 저금리 전환 확대 = 고금리 이자 부담에 허덕이는 영세 자영업자는 바꿔드림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바꿔드림론(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공급액을 연간 1400억원에서 2000억...
이와 함께 대출 취급시 금리상승에 따른 추가 이자부담액 고지 의무를 강화하는 한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 추진 실적 집계시 준고정금리 대출도 고정금리대출로 인정한다.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공급액을 연 2000억~3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부실 위험도 줄인다.
정부는 공급 규모 증대와 함께 바꿔드림론(한은...
또한 올해 안으로 1000억원 규모로 취약계층의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을 장기·분할상환대출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대출금리 지원을 위해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의 지원규모를 현행 20% 금리 대출에서 15% 이상으로 확대한다.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은 저신용·저소득 영세사업자가 대부업체나 저축은행 등에서...
그러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확대, 영세자영업자 대상 바꿔드림론 활성화,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등 가계부채 축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오는 2017년까지 5%포인트 낮춘다는 계획이지만 실효성이 의문시 되는‘모순된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박 대통령은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선진국처럼 고정금리, 장기,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해 세제혜택과 장기주택 공급을 확대하며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 상품의 지원한도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17년까지 가계부채 비율을 지금보다 5%포인트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3개년 동안...
행복기금의 또 다른 형태인 저금리 대환 대출 '바꿔드림론'은 올해 들어 지난 11월까지 5만2천940명이 혜택을 봤다.
'서민금융 3종 세트'인 미소금융(2만9천191건), 햇살론(19만8천578건), 새희망홀씨(17만2천239건)의 저리 대출을 통한 채무 조정 수혜자만 올해 들어 11월까지 40만명에 달한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사전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과 개인워크아웃도...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구와 대전에서 각각 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인 '목돈 안드는 드림전세(목돈 안드는 전세Ⅰ)' 2건이 진행됐다.
대구의 한 아파트는 집주인이 보증금 7000만원을 8000만원으로 1000만원 올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세입자가 목돈이 없다는 이유로 증액을 해주지 못하자 집주인이 직접 은행 지점을 찾아가 목돈안드는 전세제도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목돈 안 드는 전세대출’과 5월에 나온 주택지분매각제도를 이용한 실적이 ‘제로’였다.
‘목돈 안 드는 전세대출’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서민 공약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하반기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부동산 정책을 총괄했던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연세대 교수로 재직할 때 발굴한 정책 대안 가운데...
저금리대출로 전환해 주는 바꿔드림론은 국민행복기금 접수기간 중 총 3만5000명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하우스푸어 지원과 관련, 장 사장은 “지난 4월 1일 정부의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에 따라, 3개월이상 주택담보대출 연체채무자에 대한 하우스푸어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정부위탁 업무와 관련, 장 사장은...
인도네시아 드림 시작됐다
-사흘에 한번 꼴로 할인...백화점 툭하면 세일 안 먹힌다
△증권
-버냉키 쇼크에 중국발 변수까지...국내 증시 좌불안석
-장기펀드 국회 통과하나...오늘 소위 열어 논의
△부동산
-이달 말 취득세 감면 종료...전문가 긴급 제언, 세금.대출 규제 완화로 심폐소생..."거래절벽을 막아라"
-잠실주공5 한달 새 8000만원 떨어져
자격 미달로 바꿔드림론을 받는데 실패했다면 한국이지론이 운영하는 ‘환승론’을 이용할 수 있다. 환승론은 대부업체 등의 연 39%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20%대의 2금융권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신용등급 1~8등급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한도는 1000만원이다. 단 대부업체 대출이 3건 이하일 경우만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