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순익 2조6000억 원 예상
표면 실적 뿐만 아니라 경상 순익도 서프라이즈 수준 예상
DPS 감소 불가피하지만 향후 보다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 기대
실적과 배당, 자본력과 valuation 등 모든 측면에서 가장 우월
최정욱 하나금투
미래에셋대우
Premium 정당화 필요
4Q20 지배주주 순이익 1677억 원(+23% 전년대비)으로 컨센서스 미달
자사주 매입의 수급 효과...
특별배당 규모만 10조7000억…시장 예상 훨씬 웃돌아삼성전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고려한 결정"고(故) 이건희 회장 상속세 재원 마련 역할도 수행삼성 총수, 이번 특별 배당서 1조 원 받을 듯
삼성전자의 새로운 배당 정책은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며 향후...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교체 요구로 알려졌다"며 "3월 중 열릴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2020~2021년 사상 최대이익을 시현하며 평균 20% ROE(자기자본이익률) 달성이 예상된다"며 "호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영권 분쟁 촉발로 배당확대와 같은 주주친화정책 강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지주사에 투자할 땐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있는 종목,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되는 지주사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가 확산되고 있어 기업 지배구조가 중요한 투자 요소 중 하나가 되고 있다”며 “지배구조 개선 관점에서 배당 확대 등...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3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고심중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역대급'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증권가는 지난 3년간 삼성의 당기순이익과 시설투자비, 감가상각비 등을 고려했을 때 이 잔여 재원이 약 7조∼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본다.
삼성전자 우선주에 대한 배당금이 일반주보다 높은...
주가 하락이 이어진 12, 13일에도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우선주 포함)를 1조5000억 원 이상 사들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3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주주 친화정책에 대해 고심 중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역대급'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3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고심중인 증권가에서는 ‘역대급’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10월에 2018년∼2020년까지 3년간 발생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FCF)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배당을 약속한 금액이 주당 354원(분기 기준), 연간...
자사주 매입은 중간배당금 정책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은행이 자기자본 지출로 주가를 부양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다만 연준은 1분기 자사주 매입 규모에 상한선을 그었다. 1분기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액의 합계는 전년도 동기 평균 이익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은행의 자사주 매입 규모가 연준이 제시한 상한선에 달할...
활용, 수익성 개선 및 재무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에 힘쓸것”이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강력한 비용 효율화를 통해 그룹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룹 경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최근 금융주 약세에 따른 보다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새해 첫 행보로 이번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금 자산과 함께 이익이 늘어나게 되면 기업들은 개선된 현금흐름을 주주친화정책에 쓸 여력이 생기게된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로 바닥을 친 경기가 올해 회복되면서 기업들이 이익 증가와 함께 주주환원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현금 증가와 동시에 이익 증가가 이뤄진다면 주주환원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일 이사회를 통해 코스닥 단독 직상장 추진과 주주 친화적 경영방침을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솔젠트는 지난해 4월 미래에셋대우와 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대주회계법인을 지정감사인으로 지정받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는데 이번 이사회에서 최대한 상장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일정을 구체화했다.
솔젠트는 주주들을 위한...
솔젠트는 최근 주주친화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힘을 쏟고, 단독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 대표는 “단독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된 것에 주주분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며 “상장 추진을 발판 삼아 주주-고객-직원의 동반성장이란 기치 아래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JP모건은 "내년 한국 기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주주친화 정책으로 그동안 있었던 한국증시 저평가를 극복할 것"이라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시중 자금은 주식으로 유입되고 코스피는 3200포인트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9만 전자'...반도체 '슈퍼사이클'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3년 만에 주가 랠리를 보이며...
JP모건은 "내년 한국 기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주주친화 정책으로 저평가를 극복할 전망"이라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시중자금은 주식으로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3200포인트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 또한 "내년도 코스피는 글로벌 교역과 경기 회복, 원화 강세 압력 및 수출 모멘텀 강화 등으로 기업이익이 상향...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그룹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배구조 개편에서도 이러한 구도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보험업법 개정안 통과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10.3%)이 삼성물산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계열사 배당확대 등은 삼성물산의 주주친화정책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과거 대비 국내 증시의 이익 안정성이 제고됐고 주주 친화정책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는 주식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 수준으로 역대 최대다. 밸류에이션 상승에도 현재 주식 기대수익률과 정기예금 금리와의 차이는 부담스럽지 않다.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저금리에 따른 주식 투자 매력이 존재한다.
팬데믹...
은행권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주주친화정책을 포기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이다. 신용대출 규제에 이어 배당까지 관여하는 건 ‘관치(官治)’라는 불만도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배당은 주주총회 결정 사항으로 금감원이 개입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 은행주가 저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배당까지 낮출 경우 주주 가치가 훼손될...
앞서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중간배당 조항을 신설한 바 있다.
올해 초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자기자본 규모를 1조 원대로 끌어올린 하이투자증권은 핵심사업 성장에 자원을 집중하는 한편 주식자본시장(ECM), 개인 디지털금융 및 에쿼티(Equity)운용 사업의 확장 등 성장동력을...
규율 대상에 새롭게 추가된 회사와의 거래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하게 감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6개 관계사들에 2021년 정기주주총회 온라인 병행 개최도 권고했다. 전자투표를 도입하지 않은 관계사들의 경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할 것도 권고 내용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