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인사 발표를 앞두고 보유 중인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발표 하루 전인 21일 자신이 보유하던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2000주를 주당 43만1500원에 장내 매도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43만1500원으로 총 매도 금액은 8억6300만...
소룩스는 24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42억 원 조달 목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비케이홀딩스는 44.49% 상승한 1507원에 장을 마감했다. 뚜렷한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이외에도 칩스앤미디어(41.95%), 원티드랩(41.77%), 인스웨이브시스템(38.75%), 한싹(38.55%), 부방(36.98%),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36.52...
또한, 국내에서는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국민연금이 간접적으로 코인베이스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분기의 비트코인 평균 가격은 2만8122달러(약 3662만 원)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연중 최고치인 5000만 원 선까지 상승했다. 국민연금이 코인베이스 주식 대신 비트코인을 구매했을 경우 약 73% 수준의 수익률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주식 취득은 에스오피오오엔지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것이다.
주식 취득 뒤 롯데렌탈의 쏘카 지분율은 SK에서 인수하기로 한 주식을 포함해 34.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4일이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3월 쏘카 지분을 인수할 당시 대주주와 5%까지 롯데렌탈이 쏘카 지분을 추가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풋옵션' 계약을 맺었다....
GEM은 앞선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GEM 사무소에서 체결한 피씨엘 주식 400만주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300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GEM은 피씨엘 총 주식의 약 20%를 보유하게 된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GEM은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장기투자 운용사로 세계 각지에서 약 4조 5000억 원을 운용하고 있다....
유상증자 권리매도는 신주 상장으로부터 2거래일 전부터 매도가 가능하다. 취득 예정 주식을 상장일 전에 미리 매도하는 방식을 통해 수익을 확정지을 수 있다.
한편 한화오션의 주주배정 유상신주는 총 8948만 주, 발행가는 현 주가보다 약 30% 낮은 1만6730원이다. 코스모신소재는 발행가 11만400원의 주주배정 유상신주 186만 주의 상장을 앞두고 있다.
△동일철강, 대선조선에 89억 채무보증 결정
△테라젠이텍스, 120억원 규모 메드팩토 주식 취득
△아바코, 514억원 규모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
△제넥신, 빈혈치료제 ‘GX-E4’ 국내 3상 임상 승인
△거래소, 엘아이에스 상장폐지 결정
△아이진, 코로나 백신 호주 1·2a상 임상 변경승인
△디티앤씨알오 “시황변동 관련 중요 공시사항 없어”
테라젠이텍스는 취득주식 수 우선주 8만2146주를 포함한 183만1039주를 소유하게 된다.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14.65%다. 취득 방법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현금 취득이다.
테라젠이텍스의 메드팩토 유증 참여는 메드팩토의 연구개발 및 임상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취지다.
앞서 메드팩토는 올해 9월 1250만 주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한 바...
2012년 상법 개정을 통해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상장사들이 주주환원을 목적으로 자발적 자사주 소각에 나섬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셈이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전체 상장사의 95%(2483개사)가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중 81.1%는 발행주식 총수의 5% 미만, 2.3%(57개사)는 20%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는 총 발행주식의 1.02% 수준이다.
쏘카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회사가 최근 발표한 ‘쏘카 2.0’ 전략이 쏘카의 설립 취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믿음에 따라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의 투자회사이자 최대주주인 에스오큐알아이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기존 36.79%에서 37.81%로 늘어나게 된다. 이들이 소유한 총 주식 수는 1239만7992주다.
이 전...
원 전 회장은 2021년 9월 호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자녀 소유 법인에 초록뱀미디어 전환사채(CB) 콜옵션을 무상으로 부여해 회사(초록뱀미디어)에 15억 원의 손해를 입히고 주가 상승으로 24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특경법상 배임·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7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여기에 원 전 회장은 사업가 강종현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빗썸...
구매 낙찰자 선정…낙찰금액 2180억 원
△ 씨앤씨인터내셔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0억 원 조달 목적으로 전환사채 발행 결정
△ 메디아나, 최대주주가 셀바스에이아이에 보유주식 512만 주 양도계약 체결
△ 대유에이피, 최대주주 대유에이텍이 디에이치글로벌에 보유주식 486만9364주 양도계약 체결
△ 대유에이피, 운영자금 94억 원 조달 목적 유상증자 결정
코인빗은 주식회사 엑시아소프트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공개현황에 따르면 22년 9월 1일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취득했다. VASP 취득 1년 여 만에 가상자산 거래 지원 서비스를 중단한 것이다.
앞서 이투데이는 코인빗이 거래량이 사실상 전무해 영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관련기사: ‘VASP 1년 차’...
애플의 2023년 연차보고서를 보면 한 해 동안 자사주를 취득해서 소각하느라 쓴 돈이 776억 달러(102조 원)이다. 102조 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과 맞먹는 돈이다. 이 돈으로 주식시장에서 애플의 주식을 사서 다 소각시켜 버렸다. 무모한 짓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애플 경영진은 매년 100조 원 이상을 풀어서 주식을 매입해 소각한다. 이렇게 해서 유통 주식 수를...
검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은 2015~2016년 허위공시 등의 방법으로 이화전기공업 회사 주가를 띄운 뒤 계열사인 칸인베스텍코리아주식회사로부터 이화전기공업 회사 발행 신주인수권증권을 시가보다 저가에 매수해 주식으로 전환한 뒤 고가에 매도하는 사기적 부정거래로 부당이익 74억 원을 취득했다. 서울중앙지검은 5월 이화그룹 관계자들을...
카카오페이는 시버트 지분 51%를 1·2차에 걸쳐 약 1039억 원에 취득하기로 하고, 5월 1차 거래로 지분 19.9%를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2차 거래가 남은 상황에서 모기업 카카오의 위기 탓에 인수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카카오페이는 시버트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거래 이행과 관련한 내부 검토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공시를...
피씨엘은 글로벌 대체투자그룹 GEM(Global Emerging Markets)과 미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체외 진단 의료기기(IVD) 시장 진출을 위한 주식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GEM은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장기투자 운용사로 세계 각지에서 4조 5000억 원을 운용하고 있다. GEM은 이번 계약으로 피씨엘 주식 400만 주 지분을...
한누리는 이번 파두 IPO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파두 주식을 취득했다가 공모가 3만1000원 이하로 매도해 손실을 입었거나 현재 파두 주식을 보유 중인 피해 주주들을 모아 파두 및 주관 증권사들을 상대로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한누리 측은 “공시자료에 따르면 파두 IPO는 총 27만6692명이 1937억 원을 투자했으므로 피해 주주는 최소 수만 명 이상이고...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에도 랩(Wrap) 잔고는 전기 대비 51.6% 늘어난 18조9000억 원을 기록했고, 연금 잔고는 30조 원대를 유지했다.
해외법인 순익 또한 약 528억 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19.2%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증가에도 당기순이익은 76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8%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그간 주요 투자목적자산별...
합병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졌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통합 셀트리온은 재무적 부담까지 덜어낸 새 출발이 가능해졌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양사 합계 7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셀트리온 4만1972주(약 63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만3786주(약 16억...